언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너무2012.04.21
조회167

안녕하세요...

 

판을 쓰게될줄 몰랐어요..

 

저는어릴때부터 언니한테 맞고 자라왔습니다

 

반항따위하면 언니의 행동은 더 거세질뿐이었구요

 

저역시 몸이 감당되지 않았습니다

 

맨날 그리고 혼자 울고 울더라도 소리내서울었다간 언니가와서 또 때리고갔죠..

 

전 현재 중학생입니다

 

언니는 고등학생이구요..

 

요즘들어 더심해졌습니다..

 

말끝마다 신발년아

 

엠ㅊ 수건같은년등

 

욕은 다들어봤어요

 .

그리고 언니중1때 언니가 일찍 일어나야하는걸 저보고 왜 늦게 깨웠냐면서

욕하면서 안마기로 때리고 맞느냐고

학교 9시에간적도 있습니다.. 가서 펑펑울었구요,

언니침대에 까만때같이뭐가 남은적이있었는데

 

 제가 한짓도아닌데 저를 범인으로 의심하면서

 

눈깔 파버린다한적도있고..

 

제가 베이킹을 좋아합니다

 

거의맨날 쿠키를 구워요

 

그리곤 애들한테 많이 나눠줍니다

 

언니는 따로 나중에 구워준다하는데도..

 

그걸 못참고 친구들 주려고 구운걸 굳이 뺐어가고..

 

엄마몰래 굽고 설거지까지 철저히했는데..

 쿠키를 또 뺐을려길래

또 안된다니까 아이 신발년이 그러면서..

 

여기서 또 반항하면 쿠키 다 부수고 던질까봐

 

어쩔수없이 알았다고하고 6개 뺐겼습니다.. 쿠키가 좀큰건데..

 

결국 반죽다시하려다가.. 말았구요

 

니친구들은 입이고 난 주둥이냐 이러면서 뺐어가고..

 

중학교때 언니가 일찐 그런 비슷한무리에 꼈는지.. 검은바람막이나

카파 그런걸 막 엄마한테 조르면서 입더라구요....

그러다가 노스패딩을 사달라고하질않나;;치마는 또 왜이리 짧고;..

전그때 초딩이었으니 그냥 집에있는 옷입었지만요ㅠ..

 

또 전에 왠 아이라인그리고 비치는스타킹 신은 뭔가..무섭고 이쁘게생긴언니랑 같이

집에서 놀고 먹고간적도있고요..;

 

그리고 제가 엄마한테 말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어느날 제 지갑이 없어진거에요

안에 만원정도있었는데

솔직히 제나이엔 정말 큰돈이잖아요.....

정말 방을 뒤집으면서까지 찾고있었고 혹시봤냐고 해도

지금나 의심하냐고 그러면서 또 욕듣고 정말

 

한 5일동안 샅샅히 찾았어요..

그리고 점점잊혀가고 언니방에 제옷을 찾으러 들어갔었어요

근데 언니베게밑에...제..지갑이있었어요

 

정말 어이도없고 화나서 언니한테 따지면서 이게왜여깄냐고 했는데

언니눈동자가흔들리면서 살짝 약하게 나오더라구요

당연하죠

그때 엄마가 있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엄마도 보다못해서 언니를 크게혼냈어요 매까지들면서..

근데.. 그날밤에

언니가 새벽5시에 집을나갔더래요

아침에보니까 없고 쪽지하나가 덜렁있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되게 걱정하시고 엄마아빠 일도못하시고 우시면서 한 7일을 찾아다녔는데

전 안중에도 없었구요 당연히..

 

솔직히 조금은 걱정되면서도 좋았긴했지만 엄마아빠 모습을보니 또 안좋았어요..

 

그러다가 위치추적같은거해서 찾긴찾았는데..

 

엄마아빠가 맞벌이셔서..

 

집에 단둘이 있게되잖아요..

 

그때 저보고 딱 하는말이..

 

제가 집에왔는데 왜그러냐고 그런식으로 말을 했었어요..

그런데;;..

 

착각하지말라면서 나 아직 집에 들어온거아니라고

 

라고그러더라구요.;

 

엄마앞에선 싸운티내지말라고 내입막으면서까지 그러구요

 

너무 서럽고 힘들어서 엄마한테 또 말하면 언니 혼나고 또 집나갈까봐 말못하겠어요..

또 엄마아빠가 맞벌이셔서 저랑 언니만 집에남으니까.. 또 언니가 고1이라 야자도 않하고..

학원끝나고 8시쯤오는데 항상 집에 언니가있어요..

언니는 학원안다니구요..

도서관도 안다녀요

전 주말마다 도서관 다니구요..

 

정말 서러워서 친구에게 다 털었는데도...

그래봤자 집에가서 해결되는건 하나도없었죠..

 

지금 언니가 제 쿠키 뺐어서 언니가 언니친구주러 나갔어요

 

나간틈에 컴퓨터 붙잡고 씁니다..

 

언니가 저보고 같이죽자한적도있었어요..

전 죽기싫다고 발버둥쳤구요..

 

결국엔 안죽었죠..둘다 안죽었으니까 제가 이글을 쓰고있는거겠죠..

 

언니랑 집에둘이 남으면 너무 살벌하고

괴로워요

어떡할지 모르겠어요..참고로 언니주위에있는건 다 무기가되요..

일은 크게안만들면서도 어떻게 언니를 억제(?)할순 없는걸까요..

 

 

 집에있는게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