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有) 불났던우리집. 119 . 콘센트조심하세요.

삐용삐용2012.04.22
조회2,778

 

 

안녕들하세요 안녕

올해 수험생인..하루하루 찌들어가고있는 여고생입니당.

음슴체로 시작하겠슴. 사실 한번 써보고싶었슴 ㅠㅠ 이해바람 ♥

+ 맞춤법..... 이해바람 사랑해요 ♥♥♥♥

 

 

 

 

글쓴이는 경기도 수원시에 살고있는 여고생임.

오늘 우리집에 있었던일을 써보고자함.

 

 나님 오늘 오후 12시에 기상했음 ^^

어제 내신 벼락치기하느라.. 새벽 4시에잤음 ㅠㅠㅠㅠㅠ 벼락치기안할게요 흑흑

일어나자마자 씻고, 스킨&로션을 바르고있었음.

 

엄마 : 글쓴이야, 뭔가 타는냄새안나?

글쓴이 : 엇 , 엄마가 말하니까 나는거같애 (킁킁)

            뭐가 날리는데 ? ( 당시만해도, 재일거라고는 생각도못함 ; )

엄마 : 그치?

언니 : 밖에 불난거아니야? 창문으로 근처 좀 봐바

엄마 : 안그래도 밖에 봤는데, 타는곳 없던데;

 ( 당시 엄마도 우리집이 타고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하셨고, 세탁기가 불났나; 하고 세탁기만보심)

글쓴이 : 엄마 옥x  살펴봐 . x쿠아니야? ( 당시 진짜 ㅜㅜ 별생각없이 말했음)

 

 여기서 옥x란 에헴 글쓴이도 잘은 모르겠으나, 닭도 쪄먹고(?) 이것저것 엄마가 넣고

건강에 좋다는 ..물?  막 인삼넣고 이것저것.. 무튼 그런용도임.

 

     

발그림 양해바람 ㅠㅠ

대충 위치 아시겠음?? 옥x보는 위치에서 냉장고 뒷부분 콘센트가 보임.

알고보니 불이 난 상태였고, 콘센트와 냉장고는 활활 타고있었음 (..)

 

엄마 , 언니 , 나 멘to붕

 

글쓴이 이 때 진짜 죽는줄알았음 ㅠㅠㅠㅠㅠㅠㅠ통곡

다들 난리가 났음 . 우왕좌왕 엄마 어떻게 ㅠㅠㅠㅠㅠ

글쓴이 울고 불고 난리났음.

불타고 있는데, 코드를 빼야겠다고 엄마 생각하셨나봄 ㅜㅜㅜㅜ

윗부분만 타고있던지라, 코드 아랫부분을 잡아당기려하심 ㅜㅜㅜ

언니가 말림 ㅜㅜㅜ엄마 미쳤냐고 ㅜㅜㅜㅜ 다친다고

글쓴이 냄비에 물받아서 가져옴 ㅜㅜ 엄마가 물뿌리면 안된다고 소리치심

이때까지만 해도 왜 안되는지 몰랐음 ㅠㅠㅠ 그냥 엄마가 하지말래서 안헀음 ㅠㅠㅠ

 

우왕좌왕. 엄마가 글쓴이에게 빨리 119에 전화하라고 소리지르심..

 

글쓴이 : (흐엏ㅇ흥헝헝) 여기 컴퓨터동 싸이빌라 네이트동 판호 인데요 ㅠㅠㅠ

           불났어요 불 ㅠㅠㅠ 흐엏읗어허

119 : (깜짝깜짝) 네네? 컴퓨터동 싸이빌라.. 뭐라구요? 침착하게 다시한번말씀해주세요 !!

글쓴이 : 흥허으허엏얼 컴퓨터동 싸이빌라 네ㅇ.......

 

(뚝-) , 엄마가 언니보고 누전차단스위치..(맞나? 갑자기 이름이 기억안나네.) 무튼 달팽이집 !!

끄라고해서 언니가 끈거임 ㅜㅜㅜ

 

엄마가 물떠오라고해서 흐엏으헝허읗 물 떠다가 뿌려서 불이 꺼짐 .. 후앟............................

나님 패닉 흥허읗엏을헝허러 울기만하고 못난 딸, 엄마사랑해요 부끄

 

엄마 : 불나서, 차단기내리고 물뿌려서 불껐다고 119 전화해서 이거 괜찮은거냐고 여쭤봐

글쓴이 : (당시 차단기내려서 집전화도안되고 ㅜㅜ 폰으로 )

           흐엏으허허 아저씨 방금 전화했던사람인데요 ㅠㅠㅠㅠ 차단기내리고 불껐는데 괜찮은건가요 ㅠ

 

 글쓴이가 울면서 말해서 아저씨가 안들리셨나봄 ;

 

119 : 차단기를 내렸는데 뭐라구요? 괜찮은거예요??

        (처음 전화받으신분이랑 다른분이셨음.)

글쓴이 : 네ㅠㅠㅠ 불껐는데 괜찮은건가요?

119 : $%*%&!*%& (동시에 엄마가 뭐라고 말씀하고계셔서 엄마말듣느라 못들음.)

글쓴이 : 네 뭐라구요?

119 : 어디가 불나신거예요 ?

글쓴이 : 냉장고 뒤에 코드있는쪽이 불나서 흥허읗렇어흘헐

119 : 아, 그럼 코드 빼세요

글쓴이 : 엄마 코드빼래 흥허읗렇엏

엄마 : 코드 안빼진다고 말씀드려봐

 

 당시 냉장고 뒤에 있던 콘센트여서 공간이 좁아서 빠지지도 않을뿐더라

콘센트가 다 녹아서 벽에 붙고 난리...ㅠㅠㅠㅠ

 

글쓴이 : 아저씨 ㅠㅠㅠ 코드가 녹아서 안빠져요 ㅠㅠㅠ 흥허으렁

119 : 드라이버나 뭐 그런걸로 잘 좀 빼봐요

 

 글쓴이 빡침. 콘센트를 드라이버로 뺴? 뭐라느겨 대체

 

글쓴이 : 안되요ㅠㅠㅠ흥허으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119 : 잘 좀 빼보시지, 우리가 이런걸로 출동해야되나?

        우리가 이런걸로 출동해야되나?

         우리가 이런걸로 출동해야되나?

              우리가 이런걸로 출동해야되나?

 

.. 지금 장난함?

글쓴이도 인간인지라 하나하나 자세히 기억안남.

but 저 문장은 정말 생생하게 기억남.

글쓴이 엄마 바꿔드림.

 

엄마 : 여보세요? 뺴려는데 냉장고가 막고있어요,

         집에 남편도없고, 무거워서 냉장고 못 옮기는데. 아저씨 도와주세요

         무서워죽겠어요 . 네네 네

 

하고 전화 끝.

전화끝나고 119기다리는동안 진짜 엄마랑 글쓴이랑 언니랑 다들 놀랬고

속x수 x청수 속청x , 마시고 다들 놀란거 추스리고있었음.

 

휴대폰을 보니 모르는번호로 부재중전화? 보는순간 또 전화가옴.

다시 받음. 119였음. 집주소를 다시불러달...........글쓴이 빡침.버럭

하지만 별 수 있음 ㅠㅠㅠ? 다시불러드렸음.

번지수를 불러달라는거임.; 당시엔 매우 화났음. 방금 태도도 불친절했을뿐더러

집주소 다알려줬는데 왜 계속 물어보냐 이생각이였음.

문자로도 위치정보를 소방서에 전송했다고 왔는데 왜 자꾸물어보나. 매우 빡이가 침 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

그리고 119에서 번지수 알려달라는 전화가 온 후 바로 출동했다고 문자가왔음.

 

... 그후 약 15분 후에 두분이 오심.

 

진짜 그 기다리는 15분동안, 불안껐었으면 집이 다 탔을거라고 하면서

어떻게 이정도 일 가지고 출발해야되냐고 119에서 말할 수 있냐고 글쓴이 엄마한테 마구마구 토해냄

진짜 너무너무 화가났음. 집주소도 소방서에 알려줬다고 문자도왔는데 몇번이나 말해줬는데

왜 자꾸 물어보냐고, 그리고 10분이나 지났는데 왜 빨리안오냐고

수원토막살인사건 (고인의명복을빕니다.) 그분때도 계속 주소나물어보고 그러지않았냐고

그러니까 돌아가신거라고 $*&%%^&*%^$&*%^ 렙하듯이 말했음.

소방관분들은 정말 위급시, 도와주러 오시는분들이지만  신고자입장에선 방금 불이났었고

진정이 안된상태에서, 놀랐을거 알면서 저런말을 뱉는게 정말 화났음.

 

조금 있다가 소방관분 2명이오시고, (남/여) 남자분이 냉장고를 치우신 후 자세히 봤음.

콘센트 다 타고 벽 다 그을리고 난리난리. 소방관분이 그나마 냉장고여서 다행이였지

앞에 선반(나무)이였으면 큰일날뻔했다고, 차단기 내리시고 불끈거 잘하셨다고

보통 경황이없어서 차단기를 까먹으신다고. 많이 놀라셨겠다고 큰일날뻔했다고

불 빨리 진압하셨다고%*#&%#^%%&

 

젊으신분이였음. 진짜 너무 친절했음.................................♥

(남자라 힘이 세서그런가..)  코드를 친절히 뺴주시고, 전파상? 에 연락하셔서 직접 코드를 확인해보시라고, 엄마가 이유가 뭐냐고 여쭤보니, 저희쪽은 잘 모른다고 연락해보셔야 자세히 아실거라고 너무 상세히 알려주셨음. 어차피 코드 보고, 고치려면 냉장도를 빼야되니 빼주신다고하셨음 ㅜㅜㅜㅜ

솔직히 소방관분들께 너무 감사했음.. 그래서 부탁좀 드리고, 먼지 닦는거 도와주시겠다는거

말렸음. 마음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아 , 후에 안건데 신고를 하게되면, 아무리 집주소를 말해도 번지수를 말해주지 않는이상

집 찾는데 시간이 걸린다고함. 게다가 불난집은 근처가면 연기가나니까 알지만 우리집은..

밖으로 연기가 나갈정도는 아니였으니..  그래도 큰불이여서 글쓴이 놀랐음 ㅜㅜㅜㅜㅜ

 

밑에 사진첨으를 하겠지만, 삼각형으로 된 콘센트는 정기적으로 갈아줘야한다고함.

콘센트랑 코드 고치면서 들었음. 기간은 정확이 못들었으나.

엄마가 혹시 먼지때문에 , 전기합선이나 그런거라고 여쭤보자 전기합선은 아니고,

단순히 먼지때문에 불이나는건아닌데 %#%&&#%^&.

..화제원인 못찾음 ^^ ;

 

아, 그리고 원래 불나면 차단기가 바로 내려가야되는데

우리집은 차단기가 안내려갔음. 그래서 엄마가 수동으로 끄셨음.

그래서 차단기도 갈았음.. 차단기가 고장났었다고함..

검사올 때마다 받는데 ㅜㅜㅜㅜ 하고...........무튼 놀랜가슴 쓸어내리느라 매우 글쓴이무서웠음

진짜 불났을때는 죽는줄알았음 ㅠㅠㅠ

 

무튼 ! 1. 신고하실때는 번지수 확실히 말씀하시고 !!

        2. 냉장고에는 되도록 코드 1개만 꽂으라고함. ( 우리집은 콘센트연결해서 냉장고랑, 전자레인지

       2개 밖에 안꽂았었음 ㅠㅠㅠㅠ) + 냉장고가 전기를 많이먹어서 2개꽂아도 위험하데요...

       3. 콘센트에 여러개 꽂지말고 (이건다들아시죠?), 컴퓨터같은경우도 안쓰는경우엔 코드를 빼놓으라고함. 하 ㅠㅠㅠㅠ 오늘 정말 무서웠음

 

 

그럼다들조심하세요 윙크 뿅

 

 

 

 

 

그리다보니, 우리나라지도가 ..부끄 벽에 그을린거 보이심 ㅠㅠㅠ?

사진상으로 보면 작은 불로보이지만.. 정말 글쓴이 무서웠음.. 막말로 죽는줄알았음 ㅠㅠㅠㅠㅠ통곡

그리고 김치냉장고랑 냉장고 위치를 바꿨음 ㅠㅠㅠㅠ 오른쪽 선반 끝부분에 코드 꽂는곳이

한군데 더있어서.. 코드가 보이게하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는... 스마트하지않아요 ..

부모님 폰도 스마트하지않아요.. 부모님폰으로 글쓴이 폰을 찍어서..화질이 구리구리하지만..

읽으실수있으시죠 ㅠㅠ?

 

 

 

밑에서부터임. 119전화걸었고, 119에서 주소보냈다고문자왔고.

부재중은 알고보니 소방서였고, 후에 119는 출동했다는 문자임.

가운데 지운건 친구한테 온 문자..부끄

 

 

당시 탔던 콘센트임.

 

 

 

탄 부분 확대 ㅠㅠ 냉장고는 코드만 바꾸면 사용할수있다고해서

lg에 연락해놨음. 내일오신다고함 ㅜㅜ일요일인데 오신다고함 ㅠㅠ감사함 ㅠㅠㅠㅠㅠ

하나는 김치냉장고.. 하나는 전자레인지..

 

원래 코드를 ㅎㅏ나만 꽂을수 있었던거여서 콘센트연결해서  전자레인지&냉장고

2개 꽂았던거였는데  2개꽂을 수 있는 코드로 바꿈...

 

 

 

다들 불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마무리짓지? 힛 '-' 오늘 딱. 수능 D-DAT 200

전국 수험생들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