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6살이 되는 남자입니다. 제가 고민이 있어서 여기에 한번 글을 남겨 보려 합니다. 전 초등학교 5학년까지만해도 잘 뛰어놀던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일 사정으로 인해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전학하고 새친구들과 적응을 잘 못하였는지 혼자 있는게 편하더군요. 마침 그때 컴퓨터를 사게 되어 당시 유행하던 CD게임에 빠져 놀았습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중학교에 들어가서 조금씩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뚱뚱해진뒤로 왠지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주위에 지나가는 사람들 웃음소리만 들려도 절 비웃는소리처럼 들리더군요. 특히 여자분들의 경우가 더 심각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가고..대학을 갔습니다. 대학을 가도 마찬가지더군요. 그래서 전 1학년때부터 거의 아웃사이더로 활동했습니다. 강의 끝나면 집. 강의 끝나면 도서관. 등.. 그렇게 군대를 입대하고.. 군대에서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살이 절로 빠지더군요. 입대할때 110kg 이었는데 전역할때는 75kg 이었습니다.(참고로 제 키는 177cm입니다.) 그리고 전역하고 주위 친구들의 반응은 뜻밖이었습니다. 훈남이 되었다거나. 사람됬네 라거나.(물론 저는 저를 평범하게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의 기억 때문일까요. 그래도 여자분들이 두렵더군요. 여자분들과 잠깐 얘기를 해도 '내가 살이 빠졌다고 해봤자 여자분들은 날 싫어할거야' 등등.. 안좋은 생각들로 가득하고 여자분들의 눈도 제대로 못맞추겠더군요. 주위 친구들은 저보고 '아직 니가 여자를 경험못해봐서 그래' '한번 겪으면 달라질껄?' 이라고 말들은 하지만.. 어렵더군요. 왜냐하면 전 제가 한가지 꼭 지켜야겠다고 정한게 있었습니다. '내 처음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한다'..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지만.. 아직 여자분들을 어렵게 생각하는 제가 좋아하는 상대가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주위 사람들은 '넌 인생 헛산다.' '답답하다' '니가 그래도 상대 여자가 처음이 아니면 억울하지 않겠냐?' '요즘 여자들은 여자경험 없는 남자 싫어해' 등등.. 상당히 괴롭게 들리더군요.. 제가 정말 인생을 헛살고 있는걸까요?.. 제가 좋아하는 여자분은 정말로 생기는 걸까요..? 술 한잔 하고 좀 답답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 너무 길었나요.ㅠ 여기서나마 이렇게 글로라도 풀어놓으니 마음이 좀 편안하네요. 제 긴 푸념을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밤 되시길 바랍니다.
전 정말 인생을 헛살고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올해 26살이 되는 남자입니다.
제가 고민이 있어서 여기에 한번 글을 남겨 보려 합니다.
전 초등학교 5학년까지만해도 잘 뛰어놀던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일 사정으로 인해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전학하고 새친구들과 적응을 잘 못하였는지
혼자 있는게 편하더군요. 마침 그때 컴퓨터를 사게 되어 당시 유행하던 CD게임에 빠져 놀았습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중학교에 들어가서 조금씩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뚱뚱해진뒤로
왠지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주위에 지나가는 사람들 웃음소리만 들려도 절 비웃는소리처럼
들리더군요. 특히 여자분들의 경우가 더 심각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가고..대학을 갔습니다.
대학을 가도 마찬가지더군요. 그래서 전 1학년때부터 거의 아웃사이더로 활동했습니다. 강의 끝나면
집. 강의 끝나면 도서관. 등.. 그렇게 군대를 입대하고.. 군대에서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살이 절로
빠지더군요. 입대할때 110kg 이었는데 전역할때는 75kg 이었습니다.(참고로 제 키는 177cm입니다.)
그리고 전역하고 주위 친구들의 반응은 뜻밖이었습니다. 훈남이 되었다거나. 사람됬네 라거나.(물론
저는 저를 평범하게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의 기억 때문일까요.
그래도 여자분들이 두렵더군요. 여자분들과 잠깐 얘기를 해도
'내가 살이 빠졌다고 해봤자 여자분들은 날 싫어할거야' 등등..
안좋은 생각들로 가득하고 여자분들의 눈도 제대로 못맞추겠더군요.
주위 친구들은 저보고 '아직 니가 여자를 경험못해봐서 그래' '한번 겪으면 달라질껄?'
이라고 말들은 하지만.. 어렵더군요. 왜냐하면 전 제가 한가지 꼭 지켜야겠다고 정한게 있었습니다.
'내 처음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한다'..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지만.. 아직 여자분들을 어렵게 생각하는 제가 좋아하는 상대가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주위 사람들은 '넌 인생 헛산다.' '답답하다' '니가 그래도 상대 여자가 처음이 아니면 억울하지
않겠냐?' '요즘 여자들은 여자경험 없는 남자 싫어해' 등등.. 상당히 괴롭게 들리더군요..
제가 정말 인생을 헛살고 있는걸까요?..
제가 좋아하는 여자분은 정말로 생기는 걸까요..?
술 한잔 하고 좀 답답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 너무 길었나요.ㅠ
여기서나마 이렇게 글로라도 풀어놓으니 마음이 좀 편안하네요.
제 긴 푸념을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