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손톱발톱 모으는 동생... 왜 이러는 거죠?★★

Green2012.04.23
조회375

 

 

 

 

안녕하세융~ 서울에 사는 20대 여대생 K양임다.

 

처음 글쓰는 거라서 여기서 많이들 사용하는 음슴첸가 뭔가는 익숙치 않아서 걍 쓰겠슴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한테는 빠른 93년생(동기들은 92년생) 남동생이 하나 있어요.

 

키 180에 체격이 크고 힘이 쎄요. (글쓴이는 160도 안되는 약골 호빗...)

 

평소 엄청 먹고 그닥 버릇 없는 뭐 그런 애.... 저랑 성격이 완전 안 맞아서 자주 싸우고 정말 사이가 안 좋아요. 지금도 말 안하고 지내요=_=

 

암튼 지금 제가 말하려는 건 이놈이랑 안좋은 사이 어쩌고 저쩌고가 아니라 특이한 버릇 때문이에요.

 

저희 집 거실에는 목조원형테이블과 의자 네개가 있어요.

 

거기 앉아서 컴터도 하고 간식 먹거나 티비 보고 그러는데요.

 

후아~~

 

가끔 테이블 밑의 서랍을 열 때마다 기분이 팍 더러워져요....

 

계속 주의를 줘도 자꾸 서랍 안에다가 본인의 손톱, 발톱을 깎아서 모아놓아요 ㅠㅠㅠㅠ

 

진짜 토 나올 거 같은 기분 꾹 참아가며 제가 청소기로 치우고 탁탁 털어서 치운 적도 있어요.

 

그런데 바로 오늘 조금 전에도 컴퓨터 하다가 무심결에 서랍을 열었는데 하.. 진짜 또 이 짓을 해놨네요....

 

같은 한 지붕에 사는 가족이면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최소한의 예의가 있잖아요.

 

도대체 얘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밖에서는 완전 딴판임........ 밖에서는 엄청 봉사 열심히 하고 사람들 재밌게 해주고 성격 좋게 하는데

 

집에만 들어오면 부모님이나 누나(글쓴이)한테 버릇 없고 막돼먹게 행동하고 엄청 먹어대요.

 

물론, 저 철없는 딸이에요. 잘한 게 하나도 없으니까 같이 싸우고 사이 안 좋은 거겠죠.

 

그런 것들 다 차치하고서라도 이런 행동은 정말 이해를 못하겠어요.

 

 

 

혹시 사라심리 쪽으로 조언해주실 만한 거 있으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발견한 증거사진 올렸다가 삭제했어요... 나만 토 나오면 되는 거니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