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쓸려니 한숨부터 나오네요. 제가 뭐 썩 잘났다거나, 저 또한 몸매가 아주 모델급이라거나 그런건 아닙니다만, 이건 좀 심하다 싶어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 먼저 여자친구를 만난지는 한 2년 넘었네요. 그동안 다이어트 하라고, 살빼라고.... 수도 없이 달래도보고 윽박도 지르고, 심지어 헤어지자는 소리까지 했었습니다. 그래도 사람 정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사그라드는 건 아닌터라 이렇게 오랜 기간을 만나게 되어버렸네요. 결론적으로 키가 160이 되지않고, 몸무게가 거의 80키로그램에 육박합니다. 저보다도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걸 알고 한참 벙찌기도 했었구요. 또 하나 문제점은... 제가 너무 타이트한 기준을 잡은지는 몰라도 전혀 살을 뺄려는 의지 자체가 보이지가 않는다는겁니다. 나름대로 헬스도 하고 스쿼시도 하는대 이게 한달 채울때도 있지만... 대부분 한달도 못 채우고 관둘때가 허다하고, 여성의 그 날만 되면 1주일 이상씩 몸이 안 좋다고 안나가고... 그렇다고 식이요법을 꾸준히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루에 밥 3끼는 무조건 챙겨먹어야 하고... 만나서 밥시간되면 대충 떼우는거 없이, 무조건 식당 가서 밥은 꼬박꼬박... 요새는 회사 직원들과 일과 시간후에 탁구를 치는 모양이던대, 이게 또 어쩔수 없이 끝나고 나서 맥주 한잔씩 하기도 하구요. 어르고 달래고 협박에...진짜 별의 별 짓을 다 했습니다. 그렇다고 나이 서른에 동거하면서 까지 살 빼게 시키기도 뭐하잖습니까... 이제 완전히 직장 자리잡고 결혼을 하면 몰라도 말이죠.. 이제 진짜 그만 헤어지고 싶습니다. 상처...주지 않고 헤어지는 방법은 아마 없겠지만, 그래도 헤어져야겠죠? 뭐라고 설명하기가 애매하네요.... 하도 답답해서 적은겁니다...마무리 안되네 이거... 2113
살찐 여자친구
글 쓸려니 한숨부터 나오네요.
제가 뭐 썩 잘났다거나, 저 또한 몸매가 아주 모델급이라거나 그런건 아닙니다만,
이건 좀 심하다 싶어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
먼저 여자친구를 만난지는 한 2년 넘었네요.
그동안 다이어트 하라고, 살빼라고....
수도 없이 달래도보고 윽박도 지르고, 심지어 헤어지자는 소리까지 했었습니다.
그래도 사람 정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사그라드는 건 아닌터라
이렇게 오랜 기간을 만나게 되어버렸네요.
결론적으로 키가 160이 되지않고, 몸무게가 거의 80키로그램에 육박합니다.
저보다도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걸 알고 한참 벙찌기도 했었구요.
또 하나 문제점은...
제가 너무 타이트한 기준을 잡은지는 몰라도
전혀 살을 뺄려는 의지 자체가 보이지가 않는다는겁니다.
나름대로 헬스도 하고 스쿼시도 하는대
이게 한달 채울때도 있지만...
대부분 한달도 못 채우고 관둘때가 허다하고,
여성의 그 날만 되면 1주일 이상씩 몸이 안 좋다고 안나가고...
그렇다고 식이요법을 꾸준히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루에 밥 3끼는 무조건 챙겨먹어야 하고...
만나서 밥시간되면 대충 떼우는거 없이, 무조건 식당 가서 밥은 꼬박꼬박...
요새는 회사 직원들과 일과 시간후에 탁구를 치는 모양이던대,
이게 또 어쩔수 없이 끝나고 나서 맥주 한잔씩 하기도 하구요.
어르고 달래고 협박에...진짜 별의 별 짓을 다 했습니다.
그렇다고 나이 서른에 동거하면서 까지 살 빼게 시키기도 뭐하잖습니까...
이제 완전히 직장 자리잡고 결혼을 하면 몰라도 말이죠..
이제 진짜 그만 헤어지고 싶습니다.
상처...주지 않고 헤어지는 방법은 아마 없겠지만, 그래도 헤어져야겠죠?
뭐라고 설명하기가 애매하네요....
하도 답답해서 적은겁니다...마무리 안되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