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2001년에서..2012년까지..
인생의 시작, 첫단추가 2001년이었다면 끝은 2012년이 되길..
첫단추가 틀어져 버리니
마지막 단추라는 건 맞출곳이 없어져 버렸었다..
첫사랑과의 4년연애의 추억과 충격이라는 기억 마저 부정해 버릴만큼
그후로 아무도 만나지 않았었고..
고독을 좋아하진 않지만, 다만 그저 실망하기 싫어 이성을 찾지 않으리라 다짐후..
2011년..
이제는 이제껏의 삶은 완전한 추억이 되었다고 믿을 수 있는 여자를 만났었고..
몇년의 사람의 사랑 공백또한 메워지도록 열심히 사랑했다..
같이 쓴 시간만큼은 웃음 뿐이도록..
역시 마지막 단추라는 것이 맞춰지지 않았네..
교통사고..
의식 불명..
그리고 죽음..
타인의 삶은 모두들 하나의 장르처럼 살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나는 왜 시련 밖에 없는것인지..
다신 사랑 하지도 않고..
다신 누구와의 인연도 바라지 않는다..
내가 있어야 할곳은 2012년 이전이 없을..한국 멀리.. 여기에서..
"언제고 안녕 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와,
뜻밖의 여분의 삶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마지막을 준비해 본다.."
라는 좌우명을 안고 혼자 살아갈려고 노력하고 있다..
-믿진 않지만.. 신이 있다면.. 지금 부터의 남은 목숨의 시간.. 다 줄 수 있으니..
2001년 7월 3일 이후의 아무 날로 돌아가서 딱 3일만이라도 살아 볼수 있도록 해주십시
요.. 남은 목숨의 시간이 또 시련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사랑이 삶의 한부분일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겐 사랑이 삶의 전부인 사람도 있습니다.. 악플은 거절합니다..
-당신들의 삶의 장르는 어떠했나요..?
김여사가 앗아간 내 인생..'오늘 김여사 동영상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