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녀왔던 스키 리조트를 가기 전 교회 권사님께 그곳이 어떤지 묻는데, 가기전에 큰 호수를 하나 발견 할거라며 거기도 들리라고 하셨다. 그렇게 이름도 모르고 어딘지도 모르고 가는 길에 발견한 보석같은 호수 Jindabyne. 2 hours 17 mins 178.1 km - National Route 23 and Jindabyne Rd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州) 남부에 있다. 스노이강(Snowy River)에 있는 인공호수이다. 스노이강과 그 지류인 스레드보강(Thredbo River), 유컴빈강(Eucumbean River)이 호수로 흘러들어 간다. 스노이산맥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강에 댐을 건설함으로써 형성되었다. [출처] 진다바인호 [-湖, Lake Jindabyne ] | 네이버 백과사전 그 큰 호수가 인공호수 였다니...와우~ 스키장 가기 전에 호수를 내려다보는 마을에서 우리는 차를 멈추고 사진을 찍었다. 날이 흐림에도 불구하고 너무 평온하고 고요한 풍경에 그만 우리는 스키장 가는 길에 어느 동네에 들어섰는데 집들도 다 너무 멋지고 좋았다는..아, 이런곳에 집 사놓고 살고 싶다~했다^^ 스키장 다녀오는 길에 다시 들리자 했기에 눈여겨 봐둔 호숫가 근처 작은 쇼핑센터 같은 곳에서 우리는 늦은 점심 식사를 했다. 식사 후에 다시 아까 우리를 감동 시켰던 Jindabyne 호수로 향했는데.... 꺄약~ 호수 들어서는 입구에서 부터 우리의 탄성을 자아내는 저 자태들. 스키장 갈때에 이쁜 단풍을 기대했다가 푸르고 푸른 산을 보면서 내심 아쉬워 했는데 여기서 그 한을 푸는구나 싶었다^^ 호수가로 들어서니 우리는 더 난리가 났다. 엄밀히 말해서 내가 ㅋㅋ 날이 약간 흐린 듯 하면서 저 멀리 호숫물에 햇살이 비치는 그 모습에 홀딱 반하고 만것이다. 게다가 물 위에 잠수하고 있는 듯한 나무들의 모습에 와~ 너무 멋지다를 연발하며 사진을 찍어댔다는... 만약 이 사진이 멋지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직접 보면 몇 배의 감동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게다가 난 운좋게 기가막힌 장면을 포착할 수 있었는데... 호숫가 한켠에 수많은 새들이 앉아있길래 살곰살곰 다가가는 중에 새들이 신호를 보낸건지, 우연히 그런건지 갑자기 수많은 새떼들이 동시에 하늘을 날아 저 멀리 나는 모습을 연출 해주었다. 우리 신랑은 저 멀리서 '얼릉찍어!' 소리치고 ㅋㅋㅋ 저 멀리 아이들은 노랗게 물든 나무 사이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더 즐기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 우리도 못내 아쉬워 하며 우리의 모습도 남겨보았다. 아파트 같은 숙소도 보였지만 또 우리의 흥미를 끌었던 캠핑카. 사람들이 가져온 캠핑카가 아니라 본래 그곳에 있는 숙소의 한 형태였다. 어느 한 할아버지께서는 캠핑카 앞 의자에서 강을 바라보시고, 어떤 분은 낚시 도구를 챙기시고.. 와~ 우리도 여기와서 낚시도 하고 강 바라보면서 커피도 마시면 정말 좋겠다! 하면서 다음번에 다시 오자는 약속을 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삶에 지쳐 자연에 위로받고 조용한 어느 곳에서 쉬고 싶을때 이곳 Jindabyne 추천해드려요^^ 61
[캔버라 근교]가을빛 풍경을 가득 안고있던 Jindabyne(진다바인)호수
얼마전 다녀왔던 스키 리조트를 가기 전 교회 권사님께
그곳이 어떤지 묻는데, 가기전에 큰 호수를 하나 발견 할거라며 거기도 들리라고 하셨다.
그렇게 이름도 모르고 어딘지도 모르고 가는 길에 발견한 보석같은 호수 Jindabyne.
2 hours 17 mins
178.1 km - National Route 23 and Jindabyne Rd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州) 남부에 있다. 스노이강(Snowy River)에 있는 인공호수이다. 스노이강과 그 지류인 스레드보강(Thredbo River), 유컴빈강(Eucumbean River)이 호수로 흘러들어 간다. 스노이산맥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강에 댐을 건설함으로써 형성되었다. [출처] 진다바인호 [-湖, Lake Jindabyne ] | 네이버 백과사전그 큰 호수가 인공호수 였다니...와우~
스키장 가기 전에 호수를 내려다보는 마을에서 우리는 차를 멈추고 사진을 찍었다.
날이 흐림에도 불구하고 너무 평온하고 고요한 풍경에 그만 우리는 스키장 가는 길에
어느 동네에 들어섰는데 집들도 다 너무 멋지고 좋았다는..아, 이런곳에 집 사놓고 살고 싶다~했다^^
스키장 다녀오는 길에 다시 들리자 했기에 눈여겨 봐둔
호숫가 근처 작은 쇼핑센터 같은 곳에서 우리는 늦은 점심 식사를 했다.
식사 후에 다시 아까 우리를 감동 시켰던 Jindabyne 호수로 향했는데....
꺄약~ 호수 들어서는 입구에서 부터 우리의 탄성을 자아내는 저 자태들.
스키장 갈때에 이쁜 단풍을 기대했다가 푸르고 푸른 산을 보면서 내심 아쉬워 했는데 여기서 그 한을 푸는구나 싶었다^^
호수가로 들어서니 우리는 더 난리가 났다. 엄밀히 말해서 내가 ㅋㅋ
날이 약간 흐린 듯 하면서 저 멀리 호숫물에 햇살이 비치는 그 모습에 홀딱 반하고 만것이다.
게다가 물 위에 잠수하고 있는 듯한 나무들의 모습에 와~ 너무 멋지다를 연발하며 사진을 찍어댔다는...
만약 이 사진이 멋지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직접 보면 몇 배의 감동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게다가 난 운좋게 기가막힌 장면을 포착할 수 있었는데...
호숫가 한켠에 수많은 새들이 앉아있길래 살곰살곰 다가가는 중에
새들이 신호를 보낸건지, 우연히 그런건지 갑자기 수많은 새떼들이 동시에
하늘을 날아 저 멀리 나는 모습을 연출 해주었다. 우리 신랑은 저 멀리서 '얼릉찍어!' 소리치고 ㅋㅋㅋ
저 멀리 아이들은 노랗게 물든 나무 사이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더 즐기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 우리도 못내 아쉬워 하며 우리의 모습도 남겨보았다.
아파트 같은 숙소도 보였지만 또 우리의 흥미를 끌었던 캠핑카.
사람들이 가져온 캠핑카가 아니라 본래 그곳에 있는 숙소의 한 형태였다.
어느 한 할아버지께서는 캠핑카 앞 의자에서 강을 바라보시고, 어떤 분은 낚시 도구를 챙기시고..
와~ 우리도 여기와서 낚시도 하고 강 바라보면서 커피도 마시면 정말 좋겠다! 하면서
다음번에 다시 오자는 약속을 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삶에 지쳐 자연에 위로받고 조용한 어느 곳에서 쉬고 싶을때 이곳 Jindabyne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