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윌리엄앤메리 대학교(College of William and Mary)에 다니고 있는 26살먹은 늙은 대학생 아저씨입니다. 판에는 처음 써보는거라서 많이 어색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셨으면합니다 ㅋㅋ
사진이 좀 많아서 약간의(?) 스압이 예상되지만 보면 흥미로울 것 같아서 사진을 많이 첨부하겠습니다. 글이 재미없으신 분들은 밑에 사진 많으니까 그냥 쭈욱 아래로 스크롤하시면됩니다!!
아 그리고 저도 여친 없는 솔로라서 음슴체로 쓰고 싶지만 여자가 아니라서 귀엽지도 않을뿐더러 군을 다녀온 남자들을 대표해서 다나까체로 쓰겠습니다. 재미없어도 끝까지 읽어주시길바랍니다!!
저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버지니아에 있는 윌리엄스버그라는 작은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윌리엄앤메리 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에서 3학년까지 다니다가 윌리엄앤메리로 2011년도에 편입하게 되었는데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졸업하려면 무조건 60학점을 따야했기 때문에 그냥 한국에서 졸업할까도 생각했지만 미국에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욕심에 결국 유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
아무튼 제 소개는 이것으로 마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처음 윌리엄앤메리에 왔었을 때 느낀 것은 첫째중국인이 정말 많다는거 그리고 또 하나!! 케이팝(K-pop)을 좋아하는 외국인들(미국인들도 물론 더러있지만 주로 중국인,일본인 그리고 베트남애들이 좋아합니다) 이 의외로 많았다는것이었습니다. 매체를 통해서 K-pop이 유명하다는 것은 들었었는데 이렇게 막상 제 눈으로 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작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정작 k-pop이나 k-drama를 아는 친구들은 많아도 막상 한국에 대해서는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정말 많더군요. …-_-
아무튼 저는 학교에 오자마자 한인동아리(Korean American Student Association)에 가입을 하면서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한국을 더 알려보자!!라는 생각으로 이번 한국의 날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큰 행사를 할 수 있을까도 싶었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하나씩 아이디어를 모으고 현실성 있게 준비하면서 결국 올해 처음으로 “Korean Culture Day”라는 이름으로 이벤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
저희는 한국의 전통문화, 한국인의 일상생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현대문화, 그리고 한강의 기적(역사) 이렇게 네 코너로 나눠 사람들에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학생들, 교수님들이 와서 행사에 참여하고 흥미롭게 지켜보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그럼 이제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제 재미없는 글보다 훨씬 재미있을 겁니다 ㅋㅋㅋ
홍보 포스터입니다 ㅋㅋㅋ
한국의 전통문화 코너!! 아마 제일 인기많은 코너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글로 자기 이름쓰기부터 시작해서 한국의 전통악기인 해금을 직접 연주하고
또 윷놀이,제기차기, 공기까지 한국의 전통을 마음껏 체험할수있는 작은 공간을 마련해놓았습니다
한글로 자기 이름써보기. 행사로 들어오기전에 미리 한글로 이름을 써서 명찰을 붙여주지만
여기서 직접 한글로 이름을 쓸수있도록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정말 끝날때까지 발길이 끊기지 않던곳. ㅋㅋㅋ
다행히 저희 멤버중에 해금을 연주할수있는 친구가 있어서
직접 해금을 연주할 수있도록 가르쳐었습니다
많이들 신기하더군요. 저를 포함해서....
열심히 공기를 하고 있는 학생들. 처음하는거라서 어색하긴 했어도
이내 잘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서예와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코너였습니다.
행사내내 공기하고있는 사람들 볼수있었습니다
30분마다 인형놀이를 선보여줬던 아이들. 우리나라의 전래동화 '햇님달님'을 공연했습니다 공연을 너무나 잘해주어서 객석들이 공연내내 끊임없이 웃었습니다.
한국의역사 코너!! 앞에서도 말했지만 실제로 미국으로 보면 역사에 관심있는 학생아니면 우리나라가 일본식민지였다는 것 조차 모르는 학생이 정말많다는것을 알수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Korea Culture Day를 준비하면서 저는 우리나라가 식민지, 한국전쟁, 그리고 군독재라는 아픔을 딛고 오늘날의 한국까지 어떤식으로 발전해왔는지를 가장 알리고 싶었습니다. 약 4시간동안 수많은 사람들한테 '한강의기적'을 함께 나눌수있어서 너무 좋았고 그걸 들어준 학생들과 교수님들한테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부끄럽지만 위에있는 사람이 저입니다..-_- 26살 대학생 아저씨
한국의 음식도 접할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불고기와 닭갈비는 단연 인기많았으나
닭갈비가 조금 맵다고 하더군요. 다음에는 조금더...매운맛을 줄여야겠습니다 ㅋㅋㅋ
사실 이런 행사를하면 보통 한국을 아는 중국인, 베트남인, 일본인들이 많이 오는데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한국이라는 나라를 잘 모르는 미국인들도 많이와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다 한복입은 예쁜 아가씨때문이겠죠? ㅋㅋㅋㅋ
이번에 은퇴하시는 중국역사 담당하시는 캐닝교수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역시 한복이 더 인기많더군요. 저는 교수님 수업을 2개나 들었는데..-_-
처음
한 Korea Culture Day치고는 정말로 저희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사실 저희가 처음하느거이기에 예산도 조금 부족해서 음식도 많이 못만들었고 사진에는 보이지않는
행사진행상에서의 문제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사람들과 함께
'한국의문화' 그리고 더 나아가서 '한강의기적'을 함께할수있어서 뜻깊었던 하루같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것을 전시하고
멋진 무대같은것도 만들어서 더 크게만들고싶은 욕심이있네요. ㅋㅋㅋㅋㅋ
아직 졸업하려면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제 동생들 후배들도 이번행사를 계기로 매년 지금보다 더 멋진것을 선보였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미국대학교에서 한국알리기(사진스압주의)★★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윌리엄앤메리 대학교(College of William and Mary)에 다니고 있는 26살먹은 늙은 대학생 아저씨입니다. 판에는 처음 써보는거라서 많이 어색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셨으면합니다 ㅋㅋ
사진이 좀 많아서 약간의(?) 스압이 예상되지만 보면 흥미로울 것 같아서 사진을 많이 첨부하겠습니다. 글이 재미없으신 분들은 밑에 사진 많으니까 그냥 쭈욱 아래로 스크롤하시면됩니다!!
아 그리고 저도 여친 없는 솔로라서 음슴체로 쓰고 싶지만 여자가 아니라서 귀엽지도 않을뿐더러 군을 다녀온 남자들을 대표해서 다나까체로 쓰겠습니다. 재미없어도 끝까지 읽어주시길바랍니다!!
저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버지니아에 있는 윌리엄스버그라는 작은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윌리엄앤메리 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에서 3학년까지 다니다가 윌리엄앤메리로 2011년도에 편입하게 되었는데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졸업하려면 무조건 60학점을 따야했기 때문에 그냥 한국에서 졸업할까도 생각했지만 미국에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욕심에 결국 유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
아무튼 제 소개는 이것으로 마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처음 윌리엄앤메리에 왔었을 때 느낀 것은 첫째중국인이 정말 많다는거 그리고 또 하나!! 케이팝(K-pop)을 좋아하는 외국인들(미국인들도 물론 더러있지만 주로 중국인,일본인 그리고 베트남애들이 좋아합니다) 이 의외로 많았다는것이었습니다. 매체를 통해서 K-pop이 유명하다는 것은 들었었는데 이렇게 막상 제 눈으로 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작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정작 k-pop이나 k-drama를 아는 친구들은 많아도 막상 한국에 대해서는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정말 많더군요. …-_-
아무튼 저는 학교에 오자마자 한인동아리(Korean American Student Association)에 가입을 하면서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한국을 더 알려보자!!라는 생각으로 이번 한국의 날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큰 행사를 할 수 있을까도 싶었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하나씩 아이디어를 모으고 현실성 있게 준비하면서 결국 올해 처음으로 “Korean Culture Day”라는 이름으로 이벤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
저희는 한국의 전통문화, 한국인의 일상생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현대문화, 그리고 한강의 기적(역사) 이렇게 네 코너로 나눠 사람들에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학생들, 교수님들이 와서 행사에 참여하고 흥미롭게 지켜보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그럼 이제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제 재미없는 글보다 훨씬 재미있을 겁니다 ㅋㅋㅋ
홍보 포스터입니다 ㅋㅋㅋ
한국의 전통문화 코너!! 아마 제일 인기많은 코너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글로 자기 이름쓰기부터 시작해서 한국의 전통악기인 해금을 직접 연주하고
또 윷놀이,제기차기, 공기까지 한국의 전통을 마음껏 체험할수있는 작은 공간을 마련해놓았습니다
한글로 자기 이름써보기. 행사로 들어오기전에 미리 한글로 이름을 써서 명찰을 붙여주지만
여기서 직접 한글로 이름을 쓸수있도록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정말 끝날때까지 발길이 끊기지 않던곳. ㅋㅋㅋ
다행히 저희 멤버중에 해금을 연주할수있는 친구가 있어서
직접 해금을 연주할 수있도록 가르쳐었습니다
많이들 신기하더군요. 저를 포함해서....
열심히 공기를 하고 있는 학생들. 처음하는거라서 어색하긴 했어도
이내 잘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서예와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코너였습니다.
행사내내 공기하고있는 사람들 볼수있었습니다
30분마다 인형놀이를 선보여줬던 아이들. 우리나라의 전래동화 '햇님달님'을 공연했습니다
공연을 너무나 잘해주어서 객석들이 공연내내 끊임없이 웃었습니다.
한국의역사 코너!! 앞에서도 말했지만 실제로 미국으로 보면 역사에 관심있는 학생아니면 우리나라가 일본식민지였다는 것 조차 모르는 학생이 정말많다는것을 알수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Korea Culture Day를 준비하면서 저는 우리나라가 식민지, 한국전쟁, 그리고 군독재라는 아픔을 딛고 오늘날의 한국까지 어떤식으로 발전해왔는지를 가장 알리고 싶었습니다. 약 4시간동안 수많은 사람들한테 '한강의기적'을 함께 나눌수있어서 너무 좋았고 그걸 들어준 학생들과 교수님들한테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부끄럽지만 위에있는 사람이 저입니다..-_- 26살 대학생 아저씨
한국의 음식도 접할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불고기와 닭갈비는 단연 인기많았으나
닭갈비가 조금 맵다고 하더군요. 다음에는 조금더...매운맛을 줄여야겠습니다 ㅋㅋㅋ
사실 이런 행사를하면 보통 한국을 아는 중국인, 베트남인, 일본인들이 많이 오는데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한국이라는 나라를 잘 모르는 미국인들도 많이와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다 한복입은 예쁜 아가씨때문이겠죠? ㅋㅋㅋㅋ
이번에 은퇴하시는 중국역사 담당하시는 캐닝교수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역시 한복이 더 인기많더군요. 저는 교수님 수업을 2개나 들었는데..-_-
처음 한 Korea Culture Day치고는 정말로 저희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사실 저희가 처음하느거이기에 예산도 조금 부족해서 음식도 많이 못만들었고 사진에는 보이지않는
행사진행상에서의 문제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사람들과 함께 '한국의문화' 그리고 더 나아가서 '한강의기적'을 함께할수있어서 뜻깊었던 하루같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것을 전시하고 멋진 무대같은것도 만들어서 더 크게만들고싶은 욕심이있네요. ㅋㅋㅋㅋㅋ 아직 졸업하려면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제 동생들 후배들도 이번행사를 계기로 매년 지금보다 더 멋진것을 선보였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College of William and Mary
Korean American Student Association
"Korean Culture Day"
2012년 4월 20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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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시고 스크롤 내리신 분들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군대에 계신 전국의 군인여러분께 드리는 작은 위로의 말(?)
지금당장은 시간도 안지나가는것같고 매일같이 힘드시겠지만
전역하시면 분명 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거예요
조금만 더 힘내시고 별탈없이 전역하시길 바래요
매일같이 저희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한국을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그럼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