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빌려간 옷과 돈을 돌려주지않습니다

와장창깨져라2012.04.24
조회1,296

안녕하세요 전 21살 여자 대학생입니다

 

제가 대학교 들어가서 사귄 친구가있는데요 성격도 좀 비슷하고 좋아하는것도 비슷해서 친해진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와는 항상 같이다니는 단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와 저는 부모님께 거의 용돈을 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돈을 벌어서 생활을 했습니다.

타지에서 대학생활을 하는터라 둘다 넉넉하게 생활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와  저는 돈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돈 있는 사람이 꿔주고 나중에 또 돈이 필요한일이 생기면 돈을 빌리고..그렇게 생활을 했습니다.

저는 돈을 남한테  빌리면 막 불안하고? 상대방한테 미안해서 돈이 생기면 빨리 갚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빌린돈이 있으면 되도록 빨리 갚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근데 그 친구는 제가 달라고 할때까지 절대 주지않습니다..제가 정말 돈이 급한일이 생겨서 달라고하면 떨떠름하게 나쁘게 말해서 진짜 싸X지 없게 반응하면서 돈을 줍니다. 근데 돈의 액수가 문제입니다...

만약 58000원을 빌렸다..그럼 5만원만 줍니다..액수가 커져서 12만원을 빌렸다..그럼 10만원만 줍니다..

작은 돈은 뭐 그럴수도있지~이러면서 넘기지만 조금씩 액수가 커지면 얘가 왜이러지..??이런생각부터 듭니다.째째하게 작은돈가지고 왜그러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이게 계속 지속되면 액수도 커지고 무엇보다  굉장히 짜증이납니다ㅠㅠ    

그리고 당장 돈이 필요해서 OO야~나 지금 돈좀줘~ 이러면 지금 현금이 없다고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다리면 돈 안들어옵니다..이렇게 당한게 엄청 많습니다ㅠㅠ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주위에 그런친구가 서너명 있더라구요..습관인가봐요..

 

또 그 친구에 대해 문제가 하나 있는데...

제가 나름 아끼는 옷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빌려갔었어요. 근데 저는 그친구에게 받는걸 까먹고 집에가서 찾았는데 그 옷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친구에게 '너가 나한테 그 옷줬었나~?'이렇게 물어보면 '어 니가 지난번에 달라고해서 줬잖아~'이렇게 대답하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아..내가 받았었나??'이렇게 생각하고 제가 칠칠맞게 잃어버린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제가 그 친구 방에 놀러갔는데 친구가 화장실 다녀온다고하고 잠깐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진짜 못된짓이고 나쁜일인줄 알지만ㅠㅠ그 친구의 옷장을 열어봤습니다...

근데 제 옷이 떡하니 있는거예요 진짜 떡하니..그걸 보고 아..이걸 어떡하지...고민하다 옷을 숨겨서 그냥 제가 가지고 나왔습니다...그리고 제가 그 친구 방에 두고온 화장품들..없어진거 되게 많구요.. 자기 빨래랑 제 빨래랑 같이해준다고 제 빨래 가져가서 그 중에 없어진것두있구요.. 제꺼 빌려가서 대놓고 제앞에서 자기옷인냥 입고다니면서 안돌려주는 옷도 있구요..

 

사실 친구 둘이 붙어다니면 사소한 갈등도 있고 상대방이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지만 저는 이 두가지를 정말 더 이상 못참겠어요..2학년이 된 지금도 저와 친구들의 돈을 안갚고..옷을빌려가고..계속 그러고 있습니다......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제 성격이 답답한거 알지만 제가 남한테 따지는?걸 잘 못해서요..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톡커님들의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