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이 임시직이라서 선따시키는 학생들?

2012.04.24
조회587

네이트 기사를 보다가 선따 와 관련된 기사를 읽고 정말 남일같지 않아서 올립니다.

 

저 자신은 교사가 아니지만, 제 주변엔 사범대 출신들이 많아서

 

임고를 붙든 아니든 기간제나 다른 방식으로 교사를 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항상 동창회나 모임이 있을 때면 학교생활에 대한 푸념들을 듣게 마련입니다..

 

그때마다 솔직히 맞장구쳐 주면서도 제가 겪은 일이 아니니까, (그리고 교사직에 대한 부러움도 있고 해서.. 그냥 다른 직업군에 비해 -좀 편할 거라는 생각만 해서요- )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기사도 보고 하니까 그때 그 친구들의 하소연들이 정말 많이 떠오르네요

 

게다가 혹시나 진짜 있나 해서 네이버에 선생님 괴롭히기로 검색해보니까 떡하니 나오는 방법들...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중에 제가 솔직히 너무 화가 나는 내용이 있어서 올립니다.

 

정말!! 담임을 괴롭히는 수많은 이유중에 단지 담임이

"임시직"이라서 괴롭히는 이 경우는 뭘까요?

 

어린마음에  차별받는다던지 억울한 일 때문에 욱해서 하는 행동도 아니고

 

이건 정말... 좀 어이가 없고 화가 나네요.

 

도대체 어떻게 애들이 이럴 수가 있죠?

 

 

정말 '선따'라는게 실제로 자행되고 있구나 하는 충격도 오고요.

 

참 지식인 보다 열받기는 처음이네요.

 

 

 

 

 

 

그 답변들도 가관..

 

정말 말리거나 이유를 묻는 답변 하나 없고.............

 

 

 

 

 

 

아무리 인터넷상의 생각없는 글이라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이제 교권이라는 것이 얼마나 추락한건지..

 

이제 임시담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학생들에게 무시당하고 괴롭힘당해야되나 보군요.

 

 

현재 선생님들께, 그리고 특히 임시직으로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정말 이런지, 지금 교권 하락의 상황이 어떤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