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계시던 아주버님이 한달만 저희집에서 보내면 안되겠냐고 해서 현재 같이 살고 있습니다. 아주버님은 결혼식때까지 딱 세번 봐서 어색한 사이고.. 남편네 집안에서 거의 내놓은 자식이라 할 만큼 사고뭉치에 능력도 없고 성격도 좀 뭐같습니다. 남편도 형을 그렇게 좋아하는게 아니고, 딱 한달만 방세 삼십만원준다고 하니 딱 한달만 우리가 이해해주자며, 만일 한달에서 하루라도 더 지내겠다 하면 무슨일을 동원해서라도 자기가 쫓아내겠다고 했어요 솔직히 내키진 않았지만, 그래 딱한달만이다 하고 산지 이제 이주 접어드네요 저한테 맨날 반말로 제 이름부르는게 싫었고 남편도 그점에서 뭐라하니까 딱 호칭만 빼고 "나 배고픈데 밥좀 주지?" "테레비 내가 보고싶은거 좀 돌릴게" 뭐 이런식이구요.. 일자리 구한다던 사람이 도통 밖에 나가는 일이 없어요.. 아무리 남편 형이라지만, 저하고는 엄연히 남남인데 둘이 남편 올때까지 한집에 계속 있는게 불편하기도 해서 제가 자주 외출하긴 합니다. 예전에 제가 낮잠자고 있다가 깼는데 아주버님이 방문 열어놓고 서있는 채로 저를 계속 쳐다보고 계셨어요 제가 순간 놀래서 소리 질렀거든요. 뭐하는거냐고.. 그랬더니 본인도 놀랬는지 뭐 좀 물어볼라고 문열었는데 그때 마침 제가 깬거라고... 그래도 기분 나쁘잖아요. 무섭고... 그리고 제가 좀 결벽증이라고 할까? 그런게 있어서 원래있던 물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금방 알아채고 하는데 제 속옷함을 보니까 누가 만진 흔적이 있어서 남편한테 만졌냐고 하니까 자기가 왜만지냐고... 그럼 아주버님밖에 없는데 증거도 없고 남편한테 말하기도 뭐하고.. 그런데 저는 확실하게 누가 만진건 알겠고.. 속옷을 안방에다 말리니까 남편은 그냥 부끄럽냐고 웃는데 저는 심각하거든요.. 그리고 남편이 있을때는 저하고 말한마디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는데, 남편이 회사만 나가면 그때부터 눈빛이 좀 뭐라 그럴까요... 말로 표현하기는 힘든데 아무튼 무섭습니다. 그리고 쳐다볼때는 항상 위에서 아래까지 훑고 변태같아요.. 꼭 제가 샤워할때만 자꾸 밖에서 부르고 전에는 집에서도 몸매관리한다고 맨날 딱 붙는 옷입고 있었는데 아주버님 오고서부터는 제가 펑퍼짐한 옷만 입고 있으니까 집에서도 여자는 관리해야한다면서 무슨 이상야릇한 원피스를 선물해주셨는데 남편도 그 옷보고 이런옷은 우리 둘이 있을때 입어야지 뭐 이런걸 사주냐고 핀잔주긴 했는데.. 무서워서 낮에는 거실도 안나가고 안방에만 있으면 노크도 없이 방문을 벌컥벌컥 열어제치고 말시키고.. 그래서 요새는 남편 출근하면 저도 바로 나와서 커피숍에 가거나 도서관 가있거나 친구만나거나해요.. 스트레스 받아서 인지 요새 샤워할때마다 자꾸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집니다.. 가뜩이나 머리숱도 많지 않은데...ㅠ 이주가 이십년 처럼 느껴집니다. 이제 이주만 참으면 되는데 그 이주도 저는 못참겠어요.. 차라리 아주버님이 저한테 말실수를 하거나 하면 남편한테 얘기를 하겠는데 그냥 이건 느낌상 변태같고 기분나쁜걸 어떻게 남편한테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남편한테 말해서 내일이라도 당장 보내버리고 싶은데 뭘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까요...? 774
변태같은 아주버님때문에 탈모현상까지 왔어요..ㅠ
시골에 계시던 아주버님이 한달만 저희집에서 보내면 안되겠냐고 해서 현재 같이 살고 있습니다.
아주버님은 결혼식때까지 딱 세번 봐서 어색한 사이고..
남편네 집안에서 거의 내놓은 자식이라 할 만큼 사고뭉치에 능력도 없고 성격도 좀 뭐같습니다.
남편도 형을 그렇게 좋아하는게 아니고, 딱 한달만 방세 삼십만원준다고 하니
딱 한달만 우리가 이해해주자며, 만일 한달에서 하루라도 더 지내겠다 하면 무슨일을 동원해서라도
자기가 쫓아내겠다고 했어요
솔직히 내키진 않았지만, 그래 딱한달만이다 하고 산지 이제 이주 접어드네요
저한테 맨날 반말로 제 이름부르는게 싫었고 남편도 그점에서 뭐라하니까
딱 호칭만 빼고
"나 배고픈데 밥좀 주지?" "테레비 내가 보고싶은거 좀 돌릴게"
뭐 이런식이구요.. 일자리 구한다던 사람이 도통 밖에 나가는 일이 없어요..
아무리 남편 형이라지만, 저하고는 엄연히 남남인데
둘이 남편 올때까지 한집에 계속 있는게 불편하기도 해서 제가 자주 외출하긴 합니다.
예전에 제가 낮잠자고 있다가 깼는데 아주버님이 방문 열어놓고 서있는 채로 저를 계속 쳐다보고 계셨어요
제가 순간 놀래서 소리 질렀거든요. 뭐하는거냐고..
그랬더니 본인도 놀랬는지 뭐 좀 물어볼라고 문열었는데 그때 마침 제가 깬거라고...
그래도 기분 나쁘잖아요. 무섭고...
그리고 제가 좀 결벽증이라고 할까? 그런게 있어서 원래있던 물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금방 알아채고 하는데
제 속옷함을 보니까 누가 만진 흔적이 있어서 남편한테 만졌냐고 하니까 자기가 왜만지냐고...
그럼 아주버님밖에 없는데 증거도 없고 남편한테 말하기도 뭐하고.. 그런데 저는 확실하게 누가 만진건 알겠고..
속옷을 안방에다 말리니까 남편은 그냥 부끄럽냐고 웃는데 저는 심각하거든요..
그리고 남편이 있을때는 저하고 말한마디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는데,
남편이 회사만 나가면 그때부터 눈빛이 좀 뭐라 그럴까요...
말로 표현하기는 힘든데 아무튼 무섭습니다.
그리고 쳐다볼때는 항상 위에서 아래까지 훑고 변태같아요..
꼭 제가 샤워할때만 자꾸 밖에서 부르고
전에는 집에서도 몸매관리한다고 맨날 딱 붙는 옷입고 있었는데
아주버님 오고서부터는 제가 펑퍼짐한 옷만 입고 있으니까
집에서도 여자는 관리해야한다면서 무슨 이상야릇한 원피스를 선물해주셨는데
남편도 그 옷보고 이런옷은 우리 둘이 있을때 입어야지 뭐 이런걸 사주냐고 핀잔주긴 했는데..
무서워서 낮에는 거실도 안나가고 안방에만 있으면
노크도 없이 방문을 벌컥벌컥 열어제치고 말시키고..
그래서 요새는 남편 출근하면 저도 바로 나와서 커피숍에 가거나 도서관 가있거나 친구만나거나해요..
스트레스 받아서 인지 요새 샤워할때마다 자꾸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집니다..
가뜩이나 머리숱도 많지 않은데...ㅠ
이주가 이십년 처럼 느껴집니다.
이제 이주만 참으면 되는데 그 이주도 저는 못참겠어요..
차라리 아주버님이 저한테 말실수를 하거나 하면 남편한테 얘기를 하겠는데
그냥 이건 느낌상 변태같고 기분나쁜걸 어떻게 남편한테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남편한테 말해서 내일이라도 당장 보내버리고 싶은데 뭘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