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여자입니다. 어제 있던 억울한 일을 말하려고 해요.. 글이 길어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저 지금 너무 화나고 억울해서 가슴이 진정이 안되고 두근두근 하네요. 제가 긴머리에요. 단발이었는데 작년 여름부터 길러서 이젠 누가봐도 긴 머리가 됬어요. 머리 스타일을 바꾸고 싶어서 파마를 해볼까 싶어 인터넷으로도 막 찾아보고 하다가 셋팅펌이란게 연예인들도 많이 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같더라고요. 천호동에 있는 미용실에 갔어요. 제가 학생이다 보니까 돈이 없고, 하다보니 저렴한 미용실을 가게 됬는데 미용실이 그래도 꽤 크고, 아줌마들도 많이 오시고 제가 믿었습니다. 뭘하시겠냐고 물어봐서 저는 셋팅펌을 하겠다고 하니 잠깐 앉으시라고 해서 앉았습니다. 굵기도 물어봐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하니, 그렇게 해주면 다시 와서 다시해달라고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아 저는 잘 모르니, 자연스럽고 굵기도 그냥 이쁘게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자기들끼리 "디지털로 하신데." 라고 말씀하시길래, "아, 저는 셋팅펌이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옆에 계신 미용사분들도 "디지털이 셋팅, 똑같은거에요." 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똑같다, 비슷하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저는 미용쪽으로 잘 모르니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파마를 하게됬습니다. 한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고, 머리를 다 한 다음에 머리를 감았는데, 머리가 제가 생각한것처럼 자연스러운 머리가 아니었습니다. 미용사분이 이걸 손으로 꼬면서 말리면 자연스러워진대요. 그러면서 연신 제 머리를 많이 잡고, 꼬면서 말리시더라구요. 근데 마를수록 머리는 점점 부스스해지고, 머리 숱도 세네배로 증가하더라구요. 제가 생머리라 차분히 가라앉는 머리인데, 머리가 엄청 부스스해지고, 윤기도 하나도 없고, 라면머리가 됬어요. 머리도 해그리드처럼 거대하게 되었구요. 머리 끝도 보니까 다 타서, 머리가 장난아니게 꼬불거리고 까끌까끌합니다. 너무 속상해서 다시 들어가서 밑에 다 탔으니까 잘라달라고 했어요. 원래 머리는 가슴닿는 머리길이 였는데 여차하니 쇄골뼈까지 잘렸구요. 머리도 해그리드처럼 되서 너무 속상합니다. 집에 오는길에 잡혀있던 약속도 다 취소했어요. 집에와서 검색해보니까, 제가 한 머리가 셋팅펌이 아니고 직펌이래요. 셋팅펌이나 디지털펌은 열펌이라고 해서 약1제를 바르고 머리를 헹구고 나서 다시 시작한다는데, 저는 약을 바르고 나서 헹군기억이 없거든요. 직펌은 약을 바르고 나서 열기구로 머리를 한대요. 그리고나서 식힌다음에 머리를 감긴다고.. 제가 그렇게 머리를 했거든요. 지식인에 많은 사람들이 열펌과 직펌은 다른거라고 직펌이 훨씬 손상도도 높고 부시시하다고... 여러글을 보고 확신이 들어서 제가 화가 나서 그 미용실로 전화해서 따지니까, 원장을 바꾸더라고요. 원장도 제 머리할 때 옆에 있어서 저를 압니다. "자기들은 셋팅펌이라 한적없다. 우리는 디지털한다고 했다." 그래서 제가 "제가 그말 듣고 셋팅펌이라 하니까, 그게 그거라고 하셨잖아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들은 디지털펌을 한다고 했다. 라고 우기는 거에요. 그래서 "디지털펌을 하신거라고요? 직펌이잖아요." 하니까 "네, 저희는 직펌한다고 하고 한거에요." "직펌하신거라고요?" "네. 직펌이요. 디지털이요."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 그렇게 우기면 다냐고, 나는 처음에 셋팅하겠다고 왔고, 그렇게 온 사람한테 직펌을 해주는게 말이되냐고 그러니까 왜 자꾸 셋팅거리냐면서 지금 바쁘다고 끊는다네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그렇게 나오시면 저 인터넷에 올릴거에요." 라고 하니까 "맘대로 하세요." 그러고 끊으시는 겁니다. 저는 정말 전화통화후에 손발이 덜덜 떨리고요. 너무 화나서 주체가 안되요. 보니까 디지털펌도 열펌이라서 셋팅펌과 비슷하게 한답니다. 그것도 약을 바르고 나서 물로 머리를 헹구는 연화과정을 거친다고 나와있는데 그렇게 보면 그 미용실에서 주장하는 디지털펌도 아닌거잖아요. 그리고 제가 전화로 따지니까 직펌맞답니다. 셋팅펌하러 온사람한테 왜 그걸 해주냐고요. 자기들은 셋팅펌이 없어서 디지털 해준다고 하고 알겠다고 해서 해준거랍니다. 죄송하다하고, 환불해준다고 하거나. 아니면 사과라도 해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싼값내고 파마를 했다지만, 그래도 고객이 믿고 맡긴건데 이렇게 속이고 뻔뻔하게 나와도 되나요. 머리 다 타고 다시 피고 싶어도 피면 머리가 완전 손도 못대게 손상될까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해요. 머리 다시 자랄때까지 머리 묶고만 다녀야 겠네요. 이럴땐 어떡해야 되나요. 톡커님들 좀 도와주세요ㅠㅠ....
미용실에서 당한 일에 억울하고, 너무 화나네요
안녕하세요. 22살 여자입니다.
어제 있던 억울한 일을 말하려고 해요..
글이 길어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저 지금 너무 화나고 억울해서 가슴이 진정이 안되고 두근두근 하네요.
제가 긴머리에요. 단발이었는데 작년 여름부터 길러서 이젠 누가봐도 긴 머리가 됬어요.
머리 스타일을 바꾸고 싶어서 파마를 해볼까 싶어 인터넷으로도 막 찾아보고 하다가
셋팅펌이란게 연예인들도 많이 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같더라고요.
천호동에 있는 미용실에 갔어요. 제가 학생이다 보니까 돈이 없고, 하다보니 저렴한 미용실을 가게 됬는데
미용실이 그래도 꽤 크고, 아줌마들도 많이 오시고 제가 믿었습니다.
뭘하시겠냐고 물어봐서 저는 셋팅펌을 하겠다고 하니 잠깐 앉으시라고 해서 앉았습니다.
굵기도 물어봐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하니, 그렇게 해주면 다시 와서 다시해달라고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아 저는 잘 모르니, 자연스럽고 굵기도 그냥 이쁘게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자기들끼리 "디지털로 하신데." 라고 말씀하시길래,
"아, 저는 셋팅펌이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옆에 계신 미용사분들도 "디지털이 셋팅, 똑같은거에요."
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똑같다, 비슷하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저는 미용쪽으로 잘 모르니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파마를 하게됬습니다. 한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고, 머리를 다 한 다음에 머리를 감았는데,
머리가 제가 생각한것처럼 자연스러운 머리가 아니었습니다.
미용사분이 이걸 손으로 꼬면서 말리면 자연스러워진대요.
그러면서 연신 제 머리를 많이 잡고, 꼬면서 말리시더라구요.
근데 마를수록 머리는 점점 부스스해지고, 머리 숱도 세네배로 증가하더라구요.
제가 생머리라 차분히 가라앉는 머리인데, 머리가 엄청 부스스해지고, 윤기도 하나도 없고,
라면머리가 됬어요. 머리도 해그리드처럼 거대하게 되었구요. 머리 끝도 보니까 다 타서,
머리가 장난아니게 꼬불거리고 까끌까끌합니다.
너무 속상해서 다시 들어가서 밑에 다 탔으니까 잘라달라고 했어요.
원래 머리는 가슴닿는 머리길이 였는데 여차하니 쇄골뼈까지 잘렸구요. 머리도 해그리드처럼 되서
너무 속상합니다. 집에 오는길에 잡혀있던 약속도 다 취소했어요.
집에와서 검색해보니까, 제가 한 머리가 셋팅펌이 아니고 직펌이래요.
셋팅펌이나 디지털펌은 열펌이라고 해서 약1제를 바르고 머리를 헹구고 나서 다시 시작한다는데,
저는 약을 바르고 나서 헹군기억이 없거든요. 직펌은 약을 바르고 나서 열기구로 머리를 한대요.
그리고나서 식힌다음에 머리를 감긴다고.. 제가 그렇게 머리를 했거든요.
지식인에 많은 사람들이 열펌과 직펌은 다른거라고 직펌이 훨씬 손상도도 높고 부시시하다고...
여러글을 보고 확신이 들어서 제가 화가 나서 그 미용실로 전화해서 따지니까, 원장을 바꾸더라고요.
원장도 제 머리할 때 옆에 있어서 저를 압니다.
"자기들은 셋팅펌이라 한적없다. 우리는 디지털한다고 했다."
그래서 제가 "제가 그말 듣고 셋팅펌이라 하니까, 그게 그거라고 하셨잖아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들은 디지털펌을 한다고 했다. 라고 우기는 거에요.
그래서 "디지털펌을 하신거라고요? 직펌이잖아요." 하니까
"네, 저희는 직펌한다고 하고 한거에요."
"직펌하신거라고요?"
"네. 직펌이요. 디지털이요."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 그렇게 우기면 다냐고, 나는 처음에 셋팅하겠다고 왔고, 그렇게 온 사람한테 직펌을
해주는게 말이되냐고 그러니까 왜 자꾸 셋팅거리냐면서 지금 바쁘다고 끊는다네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그렇게 나오시면 저 인터넷에 올릴거에요." 라고 하니까
"맘대로 하세요." 그러고 끊으시는 겁니다. 저는 정말 전화통화후에 손발이 덜덜 떨리고요.
너무 화나서 주체가 안되요.
보니까 디지털펌도 열펌이라서 셋팅펌과 비슷하게 한답니다.
그것도 약을 바르고 나서 물로 머리를 헹구는 연화과정을 거친다고 나와있는데 그렇게 보면
그 미용실에서 주장하는 디지털펌도 아닌거잖아요.
그리고 제가 전화로 따지니까 직펌맞답니다.
셋팅펌하러 온사람한테 왜 그걸 해주냐고요. 자기들은 셋팅펌이 없어서 디지털 해준다고 하고
알겠다고 해서 해준거랍니다.
죄송하다하고, 환불해준다고 하거나. 아니면 사과라도 해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싼값내고 파마를 했다지만, 그래도 고객이 믿고 맡긴건데 이렇게 속이고 뻔뻔하게 나와도 되나요.
머리 다 타고 다시 피고 싶어도 피면 머리가 완전 손도 못대게 손상될까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해요. 머리 다시 자랄때까지 머리 묶고만 다녀야 겠네요.
이럴땐 어떡해야 되나요. 톡커님들 좀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