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계신 누나들~ 질문좀 드릴테니 답좀 주세요 ㅠ

삉삉2012.04.26
조회133

이제 갓 대학에 들어온 빠른94 19살 남자에요 ㅠ

 

다름이 아니라 제 외모 때문인데요..

 

중학교 때까지만 하더라도 공부를 워낙 안했던지라 ㅠ, 고등학교 때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다행히 운이 좋은 결과 덕택인지 노력 덕분인지 신촌에 있는 명문대 진학에 성공했습니다 ㅠㅠ

 

명문대 진학까진 참 좋은데..다만 어마어마한 불은 몸상태로 대학에 진학하게 됬습니당;

 

키 176cm에 93kg..... 고등학교 때는 '나는 공부하느라 살쪄있어도 괜찮아, 입시끝나면 살빼면되지'라는

 

식으로 자기최면을 걸고 위로를 해왔습니다.(입시 끝나곤 새로운 마인드와 생각을 다잡기 위해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대학에 와보니 훈남훈녀분들 많더군요;

 

짧게 살아왔지만 생긴 걸로는 스트레스 받은적이 없는데 늘어난 체중때문에 정말 스트레스를 격하게 받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친구들이나 선생님께서 '쟤는 전교 1등이니까 공부만 열심히 하나보네' 이런식으로 인정해

 

주시곤 하셨는데 사회에 나가보니 대학 안에서는 나랑 같은 학벌인데 외모까지 잘 관리한 사람들이 많아

 

내가 많이 나태했구나란 생각이 들구, 대학 밖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보면 한없이 게으르고 나태한 사

 

람으로 비춰질까봐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운동해서 체중 감량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상체중으로 돌아가려면 적어도 2~3달정도 걸릴텐데

 

요.

 

제가 궁금한 것은 물론 핑계거리가 될 수 있겠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느라 체중관리를 못했다..그래서뚱뚱하다.

 

이 말이 정말 핑계거리로 들리나요? 또 이런 사람이 정말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으로 보이나요? 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볼때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 참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용!

(저는 핑계나 변명이 아닌 정말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