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가을 정용화가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배우로 브라운관에 처음 등장한 후 2012년 4월인 올 해까지 씨엔블루는 쉴 새 없이 달렸다.
정용화는 정용화대로 드라마 끝나자마자 시상식의 시상자로 시작해서 가요대전mc까지 맡았다.
(겁도 없었지 사실.. mc는 .. 못하는 게 당연하지..)
정용화에 대한 호감이 사그라들기 전에 씨엔블루는 모습을 드러내야했고
우리 정신이는 치아교정 중에 교정기를 빼기도 전에 방송을 시작해야 했다. ㅠㅠ
데뷔 15일만에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거머쥐었는데 1시간동안 삼겹살 구워먹고 후다닥 라디오를 하러 가고, 12시에 라디오 끝났는데 우결하러 가고.. 눈 잠깐 붙였다가 음악방송하러 가고, 차에서 잠들다 눈 뜨면 공항이고..신인에게는 연예인으로서의 스타트를 톱스타 스케줄처럼 하고 있다.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어안이 벙벙했겠지만 마냥 좋아하고 꺄르르 좋아하지만 못하게 만드는 사건이 씨엔블루에게 찬물을 확 끼얹는다..
외톨이야 표절시비.. 신ㅎㅊ의 밴드드립..쓰고있는 것만으로도 소름돋게 싫은 저 소리.. (ㄱㄴㅅㄲ)
그덕에 표고버섯 소리도 듣기 싫었던 3년전과 달리 차라리 그때 일찍 그런 일이 터져준 게 아주 아주 쓰지만 약이 되었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든다.
하늘이 내려준 재능을 타고난 정용화가 노력까지 하게 되버렸을테니까... 그것도 이악물고 했겠지.
그의 스케줄만 봐도 이미 살인적이라는 건 팬들이라면 다들 알거다.
2011년 first step 활동하고 여태 1년 동안 뜸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방송에 나오지 않는 시간 조차 용화는 숨이차게 바빴다.
6월 29일부터 시작한 넌 내게 반했어..
드라마 첫 주연이라 부담도 컸을테고 그래서 연구도 연습도 많이 했을텐데
낮은 시청률로 대본은 계속해서 수정되는 듯 했고 밤샘촬영은 밥 먹듯 하느라
스텝도 배우도 모두 지쳐있었을텐데 밴드연주와 노래연습까지 병행해야 했다.
넌내반 pd가 잘생기고 노래 잘하고 기타 잘치는 배우를 원했지만 하나만 선택하라면 노래잘하는 배우였다고 할 정도로 넌내반에서 용화가 소화해야 할 노래는 많았다.
대사 외우고 감정 추스려야 하는데 쉬는 시간 짬짬이 집에 가 쉬는 시간 조차도 연주 연습을 해야 했다.
그 와중에 '그리워서'를 작곡하고 9.1 발매할 392 앨범의 타이틀곡 man in front of the mirror를 만들었다.
드라마 촬영중에 그리워서를 포함한 곡을 녹음해서 ost까지 만들어야 했다. (그 ost 앨범은 드라마 중간에 한번 끝나고 한 번 두 번 작업해야 했고, 나중엔 일본판으로도 또 녹음해야 했다(일본판엔 있는 위로송이 한국판엔 없다.) 드라마 찍고 쉬는 시간에도 일본판 DVD에 실어야 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때문에 카메라는 계속 그를 쫓아다녔고 촬영끝나고 까매진 얼굴로 the suite house 화보촬영하러 고고.
한국 드라마 스케쥴이 얼마나 살인적인지 아니까 고거만 끝나면 좀 쉬겠다 싶어 안심했건만 왠걸
막방 촬영 끝나고 그 주 토요일에 왠 니가타 ... 일본 kpop concert를 위해 날아간다.
넌내반 주인공 이신과는 완전 다른 사람으로 ..
다시 정용화로 바뀌는데 며칠도 안 걸리는 무서운 인간이다.
용화야..ㅠㅠ
무척이나 무대가 그리웠나 신나보이긴 하더라마는 피곤에 쩔어 살이 쏙 빠진게 안쓰러웠다.
그런 그를 또 3일도 안되서 홍콩으로 보낸다. 미친거 아냐? 홍콩갔다온 다음 날 팬사인회.. 그 다음 주 또 대구에서 공연..
종현이랑 정신이는 넌내반을 하는 짧은 두 달간 아주 공연이 하고 싶어 근질거렸을지도 모르지만 민혁이는 진짜 녹초가 되어있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인디레이블 마지막 앨범인 392를 발매하더니 바로 메이저로 가는 앨범을 준비한다.
8월18일 넌내반 막방 끝나자 마자 일본-홍콩-대구로 날고 뛰다가 12일만인
9월 1일에 392 앨범이 나오는데,
바로 뒤이어 한달 보름만에 10월19일엔 in my head 를 발매한다. (물론 392에서 in my head 사이엔 한국콘,일본콘을 세 번인가 연이어 해버린다)
그리고 두달 열흘만인 2012.2월1일에 where you are를 발매한다.
새 앨범을 내고 릴리즈 공연과 이벤트와 방송을 하는 동시에 다음 앨범 곡을 만들고 녹음하는데 걸린 시간이 두달 열흘이란거다. 그들이 젊은 건 인정하지만 그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다.
연달아 발표한 세 앨범 모두 정용화의 이종현의 자작곡만 실려있다.
부지런의 극치라고 표현하기 전에 자기 혹사같다.. (그런데도 만날 즐겁다고 하는 저 인간은 머다냐 참말로)
2월 1일에 where you are 발매 후 일본에서 연속 9일간 이벤트 콘서트를 열었고,
일본방송활동도 하는 와중에 태국, 대만,LA 등 해외 콘서트까지 줄줄이 사탕으로 잡힌 뒤라 3월에 컴백 예정이라는 소문은
4월로 미뤄질거라고 다들 생각했다.
그런데 3월에 진짜로 EAR FUN으로 컴백을 했다.
where you are 이벤트 콘서트 도중 한국에 와서 새벽까지 녹음하고 한 시간 자고 다시 일본으로 콘서트 하러 날아간것..
정말 정말 궁금한건.. 민혁이와 정신이는 형들은 미친듯이 새로운 곡 토해내지, 콘서트에서는 툭하면 편곡해대지..
눈이 핑핑 돌도록 새로운 것들을 익히고 외워야 한다는 건데.. 만들어내기만도 벅찬 시간 같은데
그걸 다 외우고 맞추고 공연한다는게 내 상식 바깥 세상 이야기로밖에 안 보인다.
이럴 때 박수가 필요한거다, 진심으로..
오늘로서 씨엔블루의 미니3집앨범 활동은 접지만, 그럼 이제 좀 숨 좀 쉬고 살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 친구들은 3집 앨범 활동하면서 이미 4집 준비를 하고 있는 기분이다.
벌써 올 해 앨범을 한 번 더 내려고 작정하고 있다. 특히 자작곡으로 활동 못한 용화가 절치부심해서 자기곡으로
한국에서 활동할 것을 굳게 결심한듯 하다.
나야 무지하게 땡큐지만 난 이 젊은이들이 이번 기회에 한템포 쉬면서 지난 2년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다.
너무 팽팽한 고삐끈이 끊어질까바 슬쩍 걱정되지만..
씨엔블루도 평생 음악할테지만 나도 평생 그들의 팬일테니까 길게 길게 귀에 즐거운 음악을 계속 들려줄 이들 역시 나처럼 소망으로 가득찬 미래를 즐겁게 기대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씨엔블루여야만하는이유(펌)★★
2009년 가을 정용화가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배우로 브라운관에 처음 등장한 후 2012년 4월인 올 해까지 씨엔블루는 쉴 새 없이 달렸다.
정용화는 정용화대로 드라마 끝나자마자 시상식의 시상자로 시작해서 가요대전mc까지 맡았다.
(겁도 없었지 사실.. mc는 .. 못하는 게 당연하지..)
정용화에 대한 호감이 사그라들기 전에 씨엔블루는 모습을 드러내야했고
우리 정신이는 치아교정 중에 교정기를 빼기도 전에 방송을 시작해야 했다. ㅠㅠ
데뷔 15일만에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거머쥐었는데 1시간동안 삼겹살 구워먹고 후다닥 라디오를 하러 가고, 12시에 라디오 끝났는데 우결하러 가고.. 눈 잠깐 붙였다가 음악방송하러 가고, 차에서 잠들다 눈 뜨면 공항이고..신인에게는 연예인으로서의 스타트를 톱스타 스케줄처럼 하고 있다.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어안이 벙벙했겠지만 마냥 좋아하고 꺄르르 좋아하지만 못하게 만드는 사건이 씨엔블루에게 찬물을 확 끼얹는다..
외톨이야 표절시비.. 신ㅎㅊ의 밴드드립..쓰고있는 것만으로도 소름돋게 싫은 저 소리.. (ㄱㄴㅅㄲ)
그덕에 표고버섯 소리도 듣기 싫었던 3년전과 달리 차라리 그때 일찍 그런 일이 터져준 게 아주 아주 쓰지만 약이 되었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든다.
하늘이 내려준 재능을 타고난 정용화가 노력까지 하게 되버렸을테니까... 그것도 이악물고 했겠지.
그의 스케줄만 봐도 이미 살인적이라는 건 팬들이라면 다들 알거다.
2011년 first step 활동하고 여태 1년 동안 뜸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방송에 나오지 않는 시간 조차 용화는 숨이차게 바빴다.
6월 29일부터 시작한 넌 내게 반했어..
드라마 첫 주연이라 부담도 컸을테고 그래서 연구도 연습도 많이 했을텐데
낮은 시청률로 대본은 계속해서 수정되는 듯 했고 밤샘촬영은 밥 먹듯 하느라
스텝도 배우도 모두 지쳐있었을텐데 밴드연주와 노래연습까지 병행해야 했다.
넌내반 pd가 잘생기고 노래 잘하고 기타 잘치는 배우를 원했지만 하나만 선택하라면 노래잘하는 배우였다고 할 정도로 넌내반에서 용화가 소화해야 할 노래는 많았다.
대사 외우고 감정 추스려야 하는데 쉬는 시간 짬짬이 집에 가 쉬는 시간 조차도 연주 연습을 해야 했다.
그 와중에 '그리워서'를 작곡하고 9.1 발매할 392 앨범의 타이틀곡 man in front of the mirror를 만들었다.
드라마 촬영중에 그리워서를 포함한 곡을 녹음해서 ost까지 만들어야 했다. (그 ost 앨범은 드라마 중간에 한번 끝나고 한 번 두 번 작업해야 했고, 나중엔 일본판으로도 또 녹음해야 했다(일본판엔 있는 위로송이 한국판엔 없다.) 드라마 찍고 쉬는 시간에도 일본판 DVD에 실어야 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때문에 카메라는 계속 그를 쫓아다녔고 촬영끝나고 까매진 얼굴로 the suite house 화보촬영하러 고고.
한국 드라마 스케쥴이 얼마나 살인적인지 아니까 고거만 끝나면 좀 쉬겠다 싶어 안심했건만 왠걸
막방 촬영 끝나고 그 주 토요일에 왠 니가타 ... 일본 kpop concert를 위해 날아간다.
넌내반 주인공 이신과는 완전 다른 사람으로 ..
다시 정용화로 바뀌는데 며칠도 안 걸리는 무서운 인간이다.
용화야..ㅠㅠ
무척이나 무대가 그리웠나 신나보이긴 하더라마는 피곤에 쩔어 살이 쏙 빠진게 안쓰러웠다.
그런 그를 또 3일도 안되서 홍콩으로 보낸다. 미친거 아냐? 홍콩갔다온 다음 날 팬사인회.. 그 다음 주 또 대구에서 공연..
종현이랑 정신이는 넌내반을 하는 짧은 두 달간 아주 공연이 하고 싶어 근질거렸을지도 모르지만 민혁이는 진짜 녹초가 되어있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인디레이블 마지막 앨범인 392를 발매하더니 바로 메이저로 가는 앨범을 준비한다.
8월18일 넌내반 막방 끝나자 마자 일본-홍콩-대구로 날고 뛰다가 12일만인
9월 1일에 392 앨범이 나오는데,
바로 뒤이어 한달 보름만에 10월19일엔 in my head 를 발매한다. (물론 392에서 in my head 사이엔 한국콘,일본콘을 세 번인가 연이어 해버린다)
그리고 두달 열흘만인 2012.2월1일에 where you are를 발매한다.
새 앨범을 내고 릴리즈 공연과 이벤트와 방송을 하는 동시에 다음 앨범 곡을 만들고 녹음하는데 걸린 시간이 두달 열흘이란거다. 그들이 젊은 건 인정하지만 그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다.
연달아 발표한 세 앨범 모두 정용화의 이종현의 자작곡만 실려있다.
부지런의 극치라고 표현하기 전에 자기 혹사같다.. (그런데도 만날 즐겁다고 하는 저 인간은 머다냐 참말로)
2월 1일에 where you are 발매 후 일본에서 연속 9일간 이벤트 콘서트를 열었고,
일본방송활동도 하는 와중에 태국, 대만,LA 등 해외 콘서트까지 줄줄이 사탕으로 잡힌 뒤라 3월에 컴백 예정이라는 소문은
4월로 미뤄질거라고 다들 생각했다.
그런데 3월에 진짜로 EAR FUN으로 컴백을 했다.
where you are 이벤트 콘서트 도중 한국에 와서 새벽까지 녹음하고 한 시간 자고 다시 일본으로 콘서트 하러 날아간것..
정말 정말 궁금한건.. 민혁이와 정신이는 형들은 미친듯이 새로운 곡 토해내지, 콘서트에서는 툭하면 편곡해대지..
눈이 핑핑 돌도록 새로운 것들을 익히고 외워야 한다는 건데.. 만들어내기만도 벅찬 시간 같은데
그걸 다 외우고 맞추고 공연한다는게 내 상식 바깥 세상 이야기로밖에 안 보인다.
이럴 때 박수가 필요한거다, 진심으로..
오늘로서 씨엔블루의 미니3집앨범 활동은 접지만, 그럼 이제 좀 숨 좀 쉬고 살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 친구들은 3집 앨범 활동하면서 이미 4집 준비를 하고 있는 기분이다.
벌써 올 해 앨범을 한 번 더 내려고 작정하고 있다. 특히 자작곡으로 활동 못한 용화가 절치부심해서 자기곡으로
한국에서 활동할 것을 굳게 결심한듯 하다.
나야 무지하게 땡큐지만 난 이 젊은이들이 이번 기회에 한템포 쉬면서 지난 2년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다.
너무 팽팽한 고삐끈이 끊어질까바 슬쩍 걱정되지만..
씨엔블루도 평생 음악할테지만 나도 평생 그들의 팬일테니까 길게 길게 귀에 즐거운 음악을 계속 들려줄 이들 역시 나처럼 소망으로 가득찬 미래를 즐겁게 기대하며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