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영원한 워너비, 4인 4색 여배우 스타일링 분석!

김효진2012.04.27
조회2,333

 

 

 

 

1. 안녕하세요, 멜로디 입니다 :)

 

봄바람 살랑살랑 간질간질 불기 시작하니

마음도 같이 선덕선덕 꿈틀꿈틀-

본격 봄 맞이 샤핑과 스타일링에 나설 때가 바야흐로 온 것 같네효.[뭔소리여...]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야심찬 스타일링 포스팅을 하나 들고왔는뎁쇼.

여자라면 누구나 닮고 싶은, 질투와 동경의 마음을 동시에 불 태우게[화르르]하는

여자들의 영원한 워너비, 여배우 스타일링을 소개해볼까 해요.

 

패션하면 일단 똭 생각나는 대표 여배우 4인방이 있죠.

oo 스타일, oo 가방하면 빠지지 않고 떠오르는 4명!  

고소영, 김남주, 공효진, 김민희[느님]

다른 수식어 없이 그저 이름만으로도 모든게 설명되는 

레알 '훼셔니스톼'들 모셔보았습니다. kk

 

포스팅을 끝까지 보시면

폭풍 지름신과 폭풍 다요트 정신 뽐뿌를 격하게 받으실 수 있는 점, 미리 말씀 드리면서

4인 4색 스타일링 분석[!] 시작하겠습니다. :)

  

 

 

 

 

 2. 먼저, 장고커플에서 스타일리쉬한 와이프를 담당하고 있는 고소영 kk

 

 남자들의 로망인 콧등의 점과 긴 생머리를 동시에 소유한 그녀는

예로부터 훼셔니스타로 유명했었더랬지만,

장동건과의 결혼과 함께 새롭게 주목 받게 된 부분도 분명히 있는 것 같아효.

결혼 이후 훨씬 우아하고 비유티플[!]한 룩을 선보이고 있으며

신혼여행부터 시작된 공항패션은 떴다하면 인터넷을 들었다 놨다,

그 영향력이 아주 장난 없죠. kk

 

그녀의 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심플한 럭셔리 룩인데요.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에는 일관적으로 이러한 심플 럭셔리 룩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심플하게 한 두 가지 아이템만을 강조하면서 과하지 않은 럭셔리 룩을 만들어내는 거죠잉.

딱 고소영스러운! :)

  

 

  

코트: 버버리 프로썸, 티셔츠: 비비안 웨스트우드, 청바지: 랄프로렌, 선글라스: 조르지오 아르마니 by 사필로, 부츠: 슈콤마보니, 크리스털 팔찌: 스와로브스키, 원석 팔찌: 불레또 by 란스미어, 백: 마크제이콥스

 


 

 3. 두번째는, 공항패션입니다.

고소영을 빼놓고 공항패션을 논하지 말라![읭?]

그녀가 바로 이 시대의 공항패션 종결자 아니겠습니까![급흥분]

 

꾸미지 않은 듯 프리해 보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완벽에 가까운 그녀의 공항패션에서 

주목할 점은 톤 다운된 컬러들의 미묘한 레이어링인 것 같습니다.

이 다운 톤 컬러들은

고소영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등의 점과 까만 생머리와도 잘 어울리는 컬러라

오늘은 스타일링 아이템들도 네이비로 맞춰 보았어효.

그녀라면 네이비 톤의 아이템과 블랙을 잘 믹스매칭해서 스타일링 할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요즘 가장 핫한 아이템은 고소영 팔찌죠!

저도 브랜드가 궁금해서 열심히 써칭X2 했었는데, 가격보고 ㅎㄷㄷ

'스티브 알란' 이라는 브랜드 제품이고 천만원대라고 합... 

 

 

 

 

4. 고소영 팔찌 가격에 깜놀해서 김남주로 급 넘어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 완판녀 대열의 큰언니, 김남주옹[읭?]

그녀의 코디를 보고 립스틱, 백, 스카프, 헤어스타일까지!

충동을 느낀 적이 한 두 번이 아닌 여성동지들 많죠-


드라마 속에서는 캐릭터 때문에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는데 살짝 제약이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김남주옹에게는 저언혀 문제되지 않는 듯 합니다.

 캐릭터에 맞는 스타일링 스펙트럼을 오히려 더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극에 몰입하게 함과 동시에 캐릭터의 아이템에까지 몰입하게 하고

정신을 차리고 보면 결국 지갑을 열고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합니다.[껄껄]

 

김남주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브라운 컬러에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펌, 모든 여자들의 로망 핑크립스틱,

그리고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듯이 친근하지만 훼셔너블[!]해 보이는 스타일링 인데요.

 


 

스카프: 케이트 스페이스, 재킷: 봄빅스 엠 무어, 블라우스: 페라가모, 팬츠: 루이비통, 슈즈: 페라가모, 백: MCM

 



5. 포인트 아이템도 그녀만의 취향으로 멋스럽게 스타일링하는 것 같아효.


 스카프와 핸드백으로 심심한 룩에 힘을 싣고 있는 그녀를 따라

우리도 갖고 있는 기본 아이템들을 이용해

컬러를 맞춘 스카프와 핸드백을 들어주면 갠춘하겠죠?

스카프는 살짝 풀어서 핸드백에 묶어줘도 또 갠춘. ㅇㅇ

 

오늘 스타일링 해본 룩의 핑크 핸드백은 

전국민 애청드라마[!] 넝쿨당에서 김남주가 그리도 애지중지하던 명품백! kk

요 명품백이 바로 MCM의 퍼스트레이디 크로코죠.

저는 블랙 크로코 숄더백을 사려고 찜 해놨었[사진 못했...]는데

김남주가 들고 나오니 또 요 컬러 토트도 땡기데요-

[매장에도 가봤었는데, 다 팔리고 없었어요; 4월 말에 들어온다니 다음 주에 매장 다시 가봐야겠;]

호완마마보다 무서운 김남주효과

 

어쨌든 우리 김남주옹은 드라마 하실 때마다

스타일링을 보려고 달려 드는 전국의 여성 동지들과

매주 이 사태를 보도하는 기사를 쏟아내는 진정한 레알 완편녀이십네다.

[근데 그거 다 본인이 코디하는 건지 스타일리스트가 있는건지 급궁금...] 


 

 

  


6. 완판녀로는 김남주와 쌍벽을 이루는 우리 공블리도 있죠. 

 최고의 사랑과 러브 픽션을 통해 러블리 캐릭터로 완벽 리뉴얼되신 공효진느님!

 

공효진의 스타일링은 적절한 과감함과 적절한 레이어링이 공존하고 있는데요.

자신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지점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효진도 그녀라서 멋있는 아이템들이 많이 있지요.

드라마 파스타 때문에 그녀를 따라 털모자[일본에서 사왔다던 그 털모자ㅜ]를 사려다가

써보니 왠 군밤장수가 거울 속에 있어서 급 내려놓았던 기억이;

 

완판녀로 언제나 이슈가 되고 있지만

이렇게 종종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초특급 유니크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어서

완판이 될 수 없는 상황도 연출하고 있습니다. 캬캬

그래서 그런지 이미테이션 업계가 그녀를 주목하고 있다네요. kk




원피스: D&G, 샌들: 입생로랑, 팔찌: 스와치 비쥬, 백: 멀버리

 



 7. 스키니한 몸매가 돋보이는 과감한 컷아웃 드레스나 기하학적인 패턴의 의상도 즐기는데

그런 아이템들이 또 하나같이, 잘 어울립니다.[하아.........]

 

클래식한 아이템이지만 잘못 입으면 뚱뚱해 보일 수 있는 스트라이프 패턴도

가로든 세로든 상관하지 않고 막 소화해 내구요.

 따로 떼 놓고 봤을 땐 예쁘지만 함께 매치하면 너무 튀어 보일 것 같은 아이템들도

신통방통하게 믹스매칭하죠.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좋아하는 만큼 잘 즐기고 있어서 그런지

그녀의 표정도 늘 밝은 것 같습니다. :)

 

멀버리의 틸리백은 최고의 사랑에서 자주 착용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던 아이템인데요.

 공효진의 스타일링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코디에 몇 가지 아이템들이 늘 중복 등장해

'저 백은 저렇게 입어도 예쁘고 저렇게 들어도 예쁘구나'하는 생각을 심어주는거죠.[캬!]

 

그뿐인가효? 저 백의 가격을 아는 사람은 다들 아시겠지만[ㄷㄷ]

저렇게, 명품 아이템과 빈티지 아이템을 믹스매칭하는 솜씨 또한

클로에 세비니 뺨치는 수준이라고, 저 혼자 생각하고 있어요. kk



 

 


8. 마지막 여배우는, 수 많은 여자들의 워너비 아이콘 김민희입니다. :) 

 

영화 화차 보셨나요? 전 김민희 레알 다시 봤네요.

연기가 뭐랄까, 어색한 것 같기도 하면서 너무 잘 하는 것 같기도 하면서 묘한 매력이- 

완전 몰입해서 봤거등요.


패션왕이라는 수식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그녀는

평범한 티셔츠 한 장도 특별하게 만들어 버리죠잉.

왜! 도대체! 더블유에이치와이! 

그녀가 입으면 모두 런웨이 룩이 되 버리는 걸까요? 정말- 미스테리 합니다. 


또 우리가 그녀에게 단체로 고마워 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네다.

깡마른 그녀는 웬만해선 타이트한 의상을 입지 않는다는 점[!]

대부분 루즈한 핏의 의상들을 즐겨 입는데요.

이런 그녀가 우리를 배신하고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나타난다면... 

[아... 말을 잇지 못하겠네요...}



 

드레스: 플로엔자 슐러, 재킷: 쟈뎅 드 슈에뜨, 부츠 : 토리버치, 뱅글: 버버리 프로썸, 백: MCM

 



9. 물론 가끔-

그녀라서 가능한 조금은 난해한 패션을 선보일 때도 있지만

그녀라서 어울리고, 그녀라서 예쁜 룩을 선보이는지라

바라보는 우리네 마음만 거시기할 뿐입니다.

[미안해요- 제가 상의도 없이 자꾸 너무 '우리'라고 묶고 있나효?]


그 중 그나마 우리존재가 시도해 보아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일말의 성공 가능성이 살짝 엿보이는 그녀의 올 블랙 룩을 만들어봤어요.

김민희라서 아름다워 보이는 V넥 티셔츠를 매치한 프리한 블랙룩이 아닌

누구라도 엣지있어 보일 파워풀한 메탈 블랙 룩으로요! 캬캬


난 이제 더이상 소녀가 아니랍니다를 외치듯

최근 그녀의 스타일링은 한창 파워풀해지고 있는데요.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 블랙 룩에 호피, 금속 스터드 장식등 

블랙과 대비되는 밝은 톤의 컬러아이템이나 반짝이는 금속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어효.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또 역시 김민희라서 예쁜 룩인 것 같기도 하고;

블랙에 골드 포인트는 참 쉬워 보이면서도 어려운 스타일링이잖아요.


암튼 그녀는 예쁩니다. 참 예쁩니다. :)




 

 


10. 쫜- 요기까지여요!

 

모아놓고 보니 4명 모두 확실한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것 같은데요.

처음부터 훼셔니스타는 아니였겠죠-

오랜 시간 이것 저것 다양하게 시도해보면서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과 잘 어울리는 게 어떤 건지 정확하게 알게 된 게 아닐까 싶어요.

우리에게도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쪽지


제 마음 속 워너비 4인 4색 여배우 스타일링 분석, 갠춘했나요?

평소 스타일 워너비로 꼽았던 여배우가 있는지

어떤 스타일에 가장 꽂히는지

아니면 오늘부터 새롭게 스타일 워너비가 된 배우가 있는지, 즈도 궁금하네요. :)

 

고럼 재미있게 보셨길 바라며,

오늘도 이만

 

 

[뿅!]



하고 물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