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의 작은 회사 경리로 일하고있는 녀자입니다 이 회사에 다닌지 두달여정도되었는데 한달반쯤 전부터 저희 회사에 출퇴근하는 고양이가있어서 글써봅니다 ㅎㅎㅎ 일단 사진부터.. 처음 저희회사 왔을때...꼬질꼬질... 저희 회사에서 퇴근후에 간단하게 고기를 구워먹은날이었어요 얘가 고기냄새를 맡았는지 밖에 나갔던 직원을 졸졸 따라들어오더라구요 ㅎㅎ 도망도 안가고 신기해서 손을 내밀어 보니 쪼르르와서 부비적~ 그때 고기다먹고 치운상태라 없어서 못줬구.. 물을 줬는데 챱챱 잘 먹드라구여 사람들 막 신기해서 쓰다듬고 이뻐해줬는데 회사 문을 닫아야해서 어쩔수없이 내보내고 문닫고 퇴근을 했어요 (안에두면 센서때메 세콤울려서 어쩔수없이..게다가 기계들이많아서 위험해요) 그리고 다음날 ㅋㅋ? 어디서 나왔는진 모르겠으나 또옴 그래서 또 이뻐해줌 아침에 오더니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자고...사람들 보이면 야옹하다가 자고..먹고..자고.. 그리곤 저녁에 나가구 그렇게 며칠 지나고나서 제가 물어봤어요 어떻게할꺼냐구.. 그냥 키우자고하시더라구요 ㅎㅎ 근데 돌봐줄사람도 없고 ..어렵더라구요 일단 오면 물이랑 먹을걸 주긴했는데..저녁엔 닫아야해서..그냥 그렇게 매일 출퇴근 하는 고양이가 되었어요 ㅎㅎ 되게 순하고 사람도 잘 따르고 또 어찌나 이쁜지.. 사무실안에선 절대 볼일 안보고 밖에나가서 화단에 볼일보고 샥샥 덮고옴 ㅋㅋ 물론 이게 본능이긴하겠지만... 우리집 고양인 첨에 집안에 싸고다녔거든여 ㅠㅠㅋ 근데 저희가 먹일게 없어서...반찬으로 나오는 북어나 멸치같은걸 먹였어요 잘먹긴하더라구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한달여가 지났어요 여전히 매일오는 고양님ㅋㅋ 이름은 안정했고 그냥 야옹아 고양아 불러요 ㅋㅋ 사진에보면 바닥이 장판이죠? 현장에있는 사무실인데 거긴 보일러가깔려서 뜨뜻해영 맨날 거기서 등지지고 자요...ㅎㅎ 근데 사람들이 바빠서 관심못가져주니까 심심했나봐요 제 사무실까지 따라오드라구요.. 제 사무실은 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건물 2층이거든요 요렇게 ㅋㅋㅋㅋ 사진찍고있으니까 다가와서 손에 부비적부비적 ㅎㅎㅎ 애가 엄청 순하고 사람도 잘 따르고.. 점심시간에 직원들 밥먹을때 밥상에 올라오는일없고.. 가끔 발올리긴하지만 ㅋㅋ 첨에 왔을떈 고기냄새때문에 왔나보다 했는데 매일매일 오니까 그냥 식구같고.. 출근하면 항상 고양이 왔나? 하고 먼저 찾아보게되구 ㅋㅋ 안온날은없었지만 오전에 왔다가 하루종일 안보인날이있었거든요? 딱한번 ㅋ 너무걱정도되고.......ㅠ.ㅠㅋ 그러나 무사히 다음날도 출근..ㅋㅋ 어..암튼....쓸데없이 주저리가 길어졌네요 ㅋㅋ 근데 이거 말투가 불편ㅋ 그냥 편하게써도될까영?ㅠㅠㅋㅋㅋ 편하게쓸게요~ㅋ 아무튼 이 고양이가 약 일주일쯤 전부터? 배가 유독 부른거같아보이는거임 임신같음!!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았음. 임신증상 배가불러오고 젖을 짜면 젖이 나온다고 그래서 오늘 젖을 눌러보았더니 한방울씩 보이더라구요 ㅋㅋ 근데 얘가 길고냥이라서 밥을 제때 못먹구 그래서 좀 말았어영 게다가 배가 불러오니 더 말라보임 저도 고양이 키우고있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통조림이랑 기타간식들이랑 우리고양이 사료 훔쳐와서 매일 먹여주고있어용 ㅋㅋㅋ 우리고양이 미안ㅋ 회사분들은 나보고 집에데려가 키우라고 하시는데 (그러는 자기들이 데려가지..자기들이 키우자해놓고 ㅠ) 제가 혼자살았으면 데려갔겠지만 가족들이 다 같이 살고있어서, 가족들이 반대 ㅠㅠㅋ 집도작아서 불편할테고..ㅎㅎ 아무튼 집에 못데려가는 대신 집에서 맛난거 많이 가져와서 먹이고있음 ㅎㅎ 어느날엔 현장사무실가보니 왠 박스에 옷이들어있는거에염 저게 뭔가 해서 물어보니 고양이 자라고...ㅋㅋㅋㅋㅋㅋㅋ 박스에 옷깔아줬더라구여 ㅋㅋ 아닌척하며 은근 챙김 내가 먹을거 챙겨와서 못주고 두고가면 사람들이 먹임..ㅋㅋ 으 음 제가 글쓰는 재주가없어서 생각나는대로 쓰고있음..읽기불편하더라도 이해좀 ㅠㅠ 그냥 사진갑니다 제가쓰는 사무실 앞에서 일광욕중인 고양님ㅋ 사무실안으로 따라왔길래 챙겨온 간식을 드렸어영 ㅋㅋ간식 흡입즁 저 한줄에 천원...더럽게비싸지만 겁나좋아하므로 ㅠㅠ흑흑 다 먹구 사무실 탐험 배 좀 볼록한거 보이시나요? ㅋ_ㅋ 간식먹고 눈이 똥글!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집에서 키우던애같은디 다 커서 버림받은듯 ㅠㅠ 근데 어쩌다 이런 공장단지에 왔는지는 의문... 자 근데 문제가있어요 임신을했어요. 새끼는 어떡하죠 무사히 낳을수 있을까요????? ㅠ.ㅠㅋ 밖에서 낳고 와버리면 어떡하죠?? 그 새끼들 누가돌봐주죠 ㅠㅠ 물론 어미가 돌봐주긴하겠지만...회사안에서 낳아야 안전할텐데 걱정걱정 글구 임신한 고양이에게 어떻게 무얼 해줘야 할지도 걱정걱정... 고양이가 기름때에 쩔어있는데 그것도 걱정걱정.. 목욕시켜주자니 가뜩이나 예민한데 더 스트레스받을까봐... 인터넷 검색하니 임신기간이 두달쯤이랬던가? 어쩌면좋죠..ㅠ.ㅠ 현장 사무실보단 제 사무실에서 돌보는게 나을거같았는데 현장사무실은 공장안에있고 제 사무실은 2층이지만 저혼자쓰는 독립된공간이거든여.. 넓기두하고.. 근디 얘가 현장사무실에 익숙해서 자꾸 거기로만가고 여기는 한두번 왔다가 그냥가고.. 근데 또 여긴 사장실 이랑 붙어있어서 사장님이 싫어하시고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왕 시작한거 끝까지 돌봐줘야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2
길고양이가 임신했어요.!!어떡하죠!!.有
안녕하세요
광주의 작은 회사 경리로 일하고있는 녀자입니다
이 회사에 다닌지 두달여정도되었는데
한달반쯤 전부터 저희 회사에 출퇴근하는 고양이가있어서
글써봅니다 ㅎㅎㅎ
일단 사진부터..
처음 저희회사 왔을때...꼬질꼬질...
저희 회사에서 퇴근후에 간단하게 고기를 구워먹은날이었어요
얘가 고기냄새를 맡았는지
밖에 나갔던 직원을 졸졸 따라들어오더라구요 ㅎㅎ
도망도 안가고 신기해서 손을 내밀어 보니 쪼르르와서 부비적~
그때 고기다먹고 치운상태라 없어서 못줬구..
물을 줬는데 챱챱 잘 먹드라구여
사람들 막 신기해서 쓰다듬고 이뻐해줬는데
회사 문을 닫아야해서 어쩔수없이 내보내고 문닫고 퇴근을 했어요
(안에두면 센서때메 세콤울려서 어쩔수없이..게다가 기계들이많아서 위험해요)
그리고 다음날
ㅋㅋ? 어디서 나왔는진 모르겠으나 또옴
그래서 또 이뻐해줌
아침에 오더니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자고...사람들 보이면 야옹하다가 자고..먹고..자고..
그리곤 저녁에 나가구
그렇게 며칠 지나고나서
제가 물어봤어요 어떻게할꺼냐구.. 그냥 키우자고하시더라구요 ㅎㅎ
근데 돌봐줄사람도 없고 ..어렵더라구요
일단 오면 물이랑 먹을걸 주긴했는데..저녁엔 닫아야해서..그냥 그렇게
매일 출퇴근 하는 고양이가 되었어요 ㅎㅎ
되게 순하고 사람도 잘 따르고
또 어찌나 이쁜지.. 사무실안에선 절대 볼일 안보고
밖에나가서 화단에 볼일보고 샥샥 덮고옴 ㅋㅋ 물론 이게 본능이긴하겠지만...
우리집 고양인 첨에 집안에 싸고다녔거든여 ㅠㅠㅋ
근데 저희가 먹일게 없어서...반찬으로 나오는 북어나 멸치같은걸 먹였어요
잘먹긴하더라구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한달여가 지났어요
여전히 매일오는 고양님ㅋㅋ 이름은 안정했고 그냥 야옹아 고양아 불러요 ㅋㅋ
사진에보면 바닥이 장판이죠? 현장에있는 사무실인데 거긴 보일러가깔려서 뜨뜻해영
맨날 거기서 등지지고 자요...ㅎㅎ
근데 사람들이 바빠서 관심못가져주니까 심심했나봐요
제 사무실까지 따라오드라구요..
제 사무실은 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건물 2층이거든요
요렇게 ㅋㅋㅋㅋ 사진찍고있으니까 다가와서 손에 부비적부비적 ㅎㅎㅎ
애가 엄청 순하고 사람도 잘 따르고..
점심시간에 직원들 밥먹을때 밥상에 올라오는일없고..
가끔 발올리긴하지만 ㅋㅋ
첨에 왔을떈 고기냄새때문에 왔나보다 했는데
매일매일 오니까 그냥 식구같고..
출근하면 항상 고양이 왔나? 하고 먼저 찾아보게되구 ㅋㅋ
안온날은없었지만 오전에 왔다가 하루종일 안보인날이있었거든요? 딱한번 ㅋ
너무걱정도되고.......ㅠ.ㅠㅋ
그러나 무사히 다음날도 출근..ㅋㅋ
어..암튼....쓸데없이 주저리가 길어졌네요 ㅋㅋ
근데 이거 말투가 불편ㅋ 그냥 편하게써도될까영?ㅠㅠㅋㅋㅋ
편하게쓸게요~ㅋ
아무튼 이 고양이가 약 일주일쯤 전부터?
배가 유독 부른거같아보이는거임
임신같음!!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았음. 임신증상
배가불러오고 젖을 짜면 젖이 나온다고
그래서 오늘 젖을 눌러보았더니 한방울씩 보이더라구요 ㅋㅋ
근데 얘가 길고냥이라서 밥을 제때 못먹구 그래서 좀 말았어영
게다가 배가 불러오니 더 말라보임
저도 고양이 키우고있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통조림이랑 기타간식들이랑
우리고양이 사료 훔쳐와서 매일 먹여주고있어용 ㅋㅋㅋ
우리고양이 미안ㅋ
회사분들은 나보고 집에데려가 키우라고 하시는데 (그러는 자기들이 데려가지..자기들이 키우자해놓고 ㅠ)
제가 혼자살았으면 데려갔겠지만 가족들이 다 같이 살고있어서, 가족들이 반대 ㅠㅠㅋ
집도작아서 불편할테고..ㅎㅎ
아무튼 집에 못데려가는 대신 집에서 맛난거 많이 가져와서 먹이고있음 ㅎㅎ
어느날엔 현장사무실가보니 왠 박스에 옷이들어있는거에염
저게 뭔가 해서 물어보니
고양이 자라고...ㅋㅋㅋㅋㅋㅋㅋ 박스에 옷깔아줬더라구여 ㅋㅋ
아닌척하며 은근 챙김
내가 먹을거 챙겨와서 못주고 두고가면 사람들이 먹임..ㅋㅋ
으 음 제가 글쓰는 재주가없어서 생각나는대로 쓰고있음..읽기불편하더라도 이해좀 ㅠㅠ
그냥 사진갑니다
제가쓰는 사무실 앞에서 일광욕중인 고양님ㅋ
사무실안으로 따라왔길래 챙겨온 간식을 드렸어영
ㅋㅋ간식 흡입즁 저 한줄에 천원...더럽게비싸지만 겁나좋아하므로 ㅠㅠ흑흑
다 먹구 사무실 탐험
배 좀 볼록한거 보이시나요? ㅋ_ㅋ
간식먹고 눈이 똥글!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집에서 키우던애같은디
다 커서 버림받은듯 ㅠㅠ 근데 어쩌다 이런 공장단지에 왔는지는 의문...
자 근데 문제가있어요
임신을했어요. 새끼는 어떡하죠
무사히 낳을수 있을까요?????
ㅠ.ㅠㅋ
밖에서 낳고 와버리면 어떡하죠??
그 새끼들 누가돌봐주죠 ㅠㅠ
물론 어미가 돌봐주긴하겠지만...회사안에서 낳아야 안전할텐데 걱정걱정
글구 임신한 고양이에게 어떻게 무얼 해줘야 할지도 걱정걱정...
고양이가 기름때에 쩔어있는데 그것도 걱정걱정..
목욕시켜주자니 가뜩이나 예민한데 더 스트레스받을까봐...
인터넷 검색하니 임신기간이 두달쯤이랬던가?
어쩌면좋죠..ㅠ.ㅠ
현장 사무실보단 제 사무실에서 돌보는게 나을거같았는데
현장사무실은 공장안에있고 제 사무실은 2층이지만 저혼자쓰는 독립된공간이거든여..
넓기두하고..
근디 얘가 현장사무실에 익숙해서 자꾸 거기로만가고
여기는 한두번 왔다가 그냥가고..
근데 또 여긴 사장실 이랑 붙어있어서 사장님이 싫어하시고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왕 시작한거 끝까지 돌봐줘야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