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 6일째, 4kg이 빠졌어요 근데...

빠져도난리2012.04.27
조회80,238

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20세 여자사람입니다!

 

그 전에 혹시라도 살이 너무 안빠져서 저와는 정 반대의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사과인삿말을 드려요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 하나 있어서 이렇게 키보드를 잡게 되었는데요

 

판이니까 음슴체 쓰려고 했지만 어색하므로 그냥 제 말투로 쓸게여

불편하시더라도 참아주시길 바랍니당부끄

 

 

 

일단 다이어트하기 전 저의 몸무게는

 

오오 놀라워라

 

무려 키 165cm에 60kg이라는 어마어마한 비계사람이었어요

 

 

 

솔직히 예전에 다이어트? 비스무리한 경험이 있는지라 그 전의 몸무게는 50이었거든요

 

딱히 다이어트라기 보다는 뭐랄까

 

그냥 아침은 배가 안 고파서 안 먹고 점심은 학교 급식이니 먹고 저녁은 배가 안 고파서 안먹고

 

 

 

음 지금 봐도 믿을수없네요

 

제 성격에 하루에 한끼만 먹었다니ㅡㅡㅋㅋ

 

 

여튼 그렇게해서 저도 모르게 초딩 158cm 58kg에서 벗어나

중딩3학년 때는 165cm 50kg이 될 수 있었어요

 

참고로 중3키가 지금키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한번 날씬해지니까 막 뭘 먹어도 더이상 안찌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고딩때는 진짜 폭풍식성으로 매점을 달려나갔으며

 

그때의 속도는 마치 바람과도 같았었죠ㅎㅎ

 

지금 생각하면 어디서 그런 체력이 나왔는짘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며느리도 모름

 

 

여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렇게 고3때까지 폭풍흡입으로 무려 60을 찍은 나란 여자 비계여자

 

 

그도 그럴게

 

학교에서 그렇게 매점빵(주로 피자홀x섭취)과 음료수, 주먹밥, 삼각김밥, 과자란 과자는 섭렵하여 그 모든 것들을 순식간에 쳐묵하고

 

집에 있으면 할머니가 사다놓으신 아이스크림과 과자들 심심할때마다 꺼내먹고

 

그리고 항상 저녁으로 시켜먹는 사랑스러운 피자, 치킨, 족발, 찜닭, 닭발 등등등

 

야식도 가끔 먹었구요 헿

 

그때까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뭔가 허전해서

 

직접 시장가서 왕만두사서 먹고 컴퓨터할때도 라면은 항상 입에 달고 살고ㅠㅠㅠ

 

아 그러고보니 저녁은 거의 패스트푸드와 배달음식, 라면을 먹었네요

 

 

 

하.. 이렇게 적어보니 왜 살쪘는지 알거같네 제가 생각해도 병신이네요

 

 

 

그리고 졸업하고 난 뒤 지금의 20세.. 아 참고로 저는 직딩이예여

 

여튼 같은 또래의 친구와 회사를 다녔기에

 

친해진 것을 계기로 서로 회사끝나고 스트레스 풀겸 맛있는거 먹고 싶을겸

 

일주일에 한번은 꼭 고기를 먹고 파스타는 때때로 먹고

 

그 친구말고도 다른 친구들과의 약속도 있어 거의 일주일에 고기를 2번 이상은 먹었어요

 

게다가 하필 정거장 내리는 앞쪽에는 맛있는 빵 to the 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래요 거의 맨날 가서 사먹었어요ㅋ..... 하....

 

 

 

그래도 엄마 하시는 말씀이 그렇게 많이 쳐먹고도 그만큼밖에 안찐게 다행인줄 알라며ㅋㅋㅋㅋ

 

 

 

물론 고1때는 55로 몸무게가 리셋하긴 했어요

고2때는 56정도 나갔구요

그리고 그 삼년을 위와같은 패턴으로 먹으며 살고 나온 몸무게가 바로 60!!!!!

 

 

어느날 예전과는 다른 셀룰선미를 자랑하는 다리를 보며

 

심각함을 느끼게 되었죠

 

아, 스키니진도 이젠 항상 박스티가 있어야 입을 수 있구나.. 심각하구나...

 

어느순간 길이가 기~다란 티셔츠만 찾는 저의 뇌를 인식하며 좌절했어욬ㅋㅋㅋㅋ

 

 

허리사이즈 같은 경우도 26에서 28로 승진! 레벨업 ㅊㅋㅊㅋ

 

 

 

 

그! 래! 서!

 

 

 

 

엄마의 잦은 잔소리와 저 스스로의 깨달음을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당

 

그게 불과 6일전

 

그렇게 입에 갖다대던 간식들을 눈물을 흘리며 떼어냈고

 

라면은 쳐다보지도 않았으며

 

오직 과일과 밥만 먹었어요ㅠㅠ

 

예를들어 아침은 안먹을때가 더 많았지만 거의 계란이나 바나나, 우유를 먹었고

 

먹은 후에는 10분지나서 반드시 박봄다리운동 1번 하구

출근시간이 가끔 여유가 있으면 L자다리 운동 1번 했습니다

 

 

점심은 삼각김밥 1개나 계란 2개 혹은 단호박이라던가 그런 것 먹었구요

먹고난 다음에는 항상 회사주위를 가볍게 산책했어요

 

 

저녁은 아예 안먹고 오직 운동!!!!

박봄다리운동을 1~2회정도

그 운동이름을 모르겠는데 팔굽혀펴기 자세에서 다리면 오므렸다 편다음 일어나서 만세자세로 한 번 뛰는 그 운동 2세트

줄넘기 1000번

L자운동을 1~2회

삘받으면 공원 3바퀴돌았어요

 

 

 

이렇게하고나서 다리알은 꼭 주무르면서 풀어줬구요

 

 

이런식으로 6일째 다이어트 중인데

 

식사를 확실히 잘 안한거 같아서 찝찝했지만

 

그렇게 많이 먹었던 제가 아닌것처럼 음식이 안들어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순식간에 4키로가 빠져나가 버렸네요;

 

 

이거 분명 100퍼 요요나겠죠? 헿

요요방지를 위하여 몸무게 49가 되면 천천히 식사량을 늘리려구 해요

목표는 49키로 앞이 5가 아니어보는게 꿈ㅋㅋㅋㅋㅋㅋㅋㅋ 크다구여?? ㅈㅅ해옄ㅋㅋ

 

 

여튼 그렇게 된다면 운동도 조금씩 줄여가면서 요요 안나게 아기처럼 부드럽게... Ahㅏ 뭐래 그냥 무시해주세요 걍 천천히 그런다구요

 

 

지금 먹고싶은게 너무 많은데ㅠㅠㅠㅠㅠ흐귷

 

 

피자, 햄버거, 떡볶이, 라면, 스테이크, 고기, 파스타, 빵, 아이스크림, 과자, 케익, 푸딩, 짜장면, 짬뽕, 타코야끼, 탕수육, 오리고기, 돼지고기김치찌개, 콩나물비빔밥, 닭발, 치킨, 휘핑크림잔뜩얹은커피, 튀김, 족발, 라볶이, 소시지, 닭꼬치, 닭갈비, 볶음밥 등등등등등등등!!!!!!!!!!!!!!!!!!!!!!

 

 

 

먹고싶은건 차고도 넘치는데ㅠㅠㅠㅠ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어요

 

아니, 그 전에 제일 고민은

 

 

이렇게 갑자기 많이 빠지니까 왠지 무섭다고 해야하나...

 

무슨 이상이 있는건 아니겠죠?????

 

아니면 요요의 신이 강림하시기 위해 제게 잠깐동안의 행복이라는 밑밥 깔아놓으신건 아니겠죠!?!?!?!

 

남들은 빠지는게 뭐가 고민이냐하는데

 

진짜 무서워요 당뇨는 아닐까 이런생각도들고...

 

 

체질인가요?

아니면 요요신의 강림 예고인걸까요ㅠㅠㅠ

 

 

 

이런적 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응ㅎㅇ헝헝엉ㅇ헝헝헝허헝

 

 

 

 

 

이상입니다

 

끝마무리를 못짓겠어서 급마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하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