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까지 조작하는 경찰.....★★★

권정열2012.04.29
조회449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밀양에서 살고 있는 33세 남자입니다.

 

이제서야 이글을 적게 되는 이유는 그동안 잊을려고 했는데, 잊고 살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억울하고 또 억울하고 더 화가 나서 적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밀양검사가 경찰에게 폭언을 했다는 이유로 고소까지 했다는 뉴스를 보고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저들은 일반인에 대해 증거까지 조작하고 이 증거조작을 이유로 면담까지 신청했지만 거부까지

하는 경찰이었습니다.

 

또한 여경이 검사가 경찰에 출두 안한다고 일인시위까지 한다구요? 허..참...

 

경찰청 홈페이지 감사실 등등 인터넷에 민원도 올려봤지만 밀양경찰서 감사실에만 연결해 줄뿐이었습니다. 감사실에서 조차도 사건에 대해 다시 알아볼 생각은 않고, 제식구 감싸기만 하더군요.

 

조사가 꾸며지는 조사서는 검찰청에서 결론이 날때까지 열람이 금지랍니다.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변호사가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오로지 맞기만 한 우리 아버지는 쌍방폭행이 아니 도리어 가해자에 가까운 입장이 되어 버린후

변호사가 가져온 조사서를 보고 이것이 증거가 조작된 사실이 몇군데 보였습니다.

 

제가 적는글은 모두 사실이며 당시 조사 받으며 나온 조사파일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저의 아버지 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가수 타이거JK가 걸린 병인 다발성 척수염 이라는 병입니다.

이병은 척추속에 있는 신경다발인 척수에 염증 또는 종양이 생기는 병입니다. 특별한 치료약이 없으며

수술도 거의 불가능해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에만 의존할수 밖에 없는 병입니다.

 

이병에 걸리면 하반신이 마비가 오고 하반신에 관련된 각종 합병증에 걸리게 됩니다. 항상 통증에 시달리고 너무 아파서 잠이 오질 않아 강력한 신경안전제와 수면제로만 살아 갈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완치가 불가능하고 완화만이 가능합니다. 타이거JK가 공연까지 할수 있을정도로 완치가 되었다지만

그역시도 항상 약을 먹고 물리치료를 병행해가며 평생을 병과 싸워 나가야만 하는 입장입니다.

 

많은 노력을 통해 정상인과 거의 비슷하게 걸을수는 있으나 오래 걷질 못하고 조그만 충격이나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하반신쪽에 마비가 오고 다시 걷는데 오랜 시일이 걸리는 병입니다.

 

아버지의 병을 이렇게 소개한 이유는 이것으로 경찰이 증거를 조작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지팡이 없이 걸을수 있을정도로 상태가 많이 좋아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3년전에 폭행사건으로 인해 다시 하반신 마비가 오고 1년의 재활끝에 겨우 지팡이로 걸을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평소 저희가게와 옆집(횟집)은 주차문제 때문에 감정싸움이 많았습니다. 옆집 손님이 저희 가게에 주차를 하고 가면 저희는 그냥 놔뒀습니다. 하지만 우리집 손님이 옆집에 주차를 하고 가면 득달같이 달려와 삿대질을 하면서 손님에게 차빼라고 온갖 무안을 다 줘버렸습니다.

 

거기에 이사오면서 우리집에서 빌린 사다리까지 잊어 먹고 사과조차도 없이 배째라는 식으로 나대고

또한 계속 건물사잇길에 놔둔 우리 사다리를 말도 없이 계속 가져다 쓰는 놈이었습니다.

 

화가난 우리 아버지는 따지러 갔다가 그집안에서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눈이 멍이 들고 콧잔등이 부었으며 입술도 터졌습니다. 충격으로 다시 하반신이 마비가 와 어느정도 걸을수 있는 아버지는 다시 대소변조차 보기 힘들고 휠체어를 타고 다닐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첫번째 억울한점은 당시 경찰이 출두하고 맞은지 5~10분밖에 되지 않은 아버지의 얼굴사진을 찍어 갔습니다. 그땐 입술에 피가 약간 묻어 있고 코도 살짝 부은 상태였습니다.

 

3~5시간이 지난후 병원에서 본 아버지 모습은 눈을 맞아 시퍼렇게 부어 있었고 콧잔등도 부어 있었습니다. 입술도 터져서 부어 올라 있었습니다.

 

이 사진을 찍어 나중에 증거사진으로 제출했으나 경찰은 맞은지 5분밖에 되지 않은 상태의 자기들이 찍은 사진을 검찰에 제출하면서 맞은게 보이질 않는다고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횟집주인은 아버지에게 뺨한차례만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뺨을 맞으면 잘못하면 입술이 터질수도 있으니 5분밖에 되지 않은 사진상에는 입술만 핏자국이 보일 뿐이죠.

 

찟어지고 긁힌 상처는 바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멍들고 부어 오르는 사진은 적어도 몇시간이 지나야 확인이 가능한거 아닌가요?

 

두번째 억울한점은 저희 아버지는 척수염으로 인해 수술조차 받질 못했습니다. 최근엔 의학의 발달로 조기에 발견이 되면 수술이 가능하다지만 15여년 전에는 오로지 약물과 물리치료만 시도할수 밖에 없는 병입니다.

 

수술도 하지 않았는데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 담당의사를 찾아가서 조사를 하더니 아버지가 수술을 받았다고 조사서에 적어 놨습니다.

 

제가 추측하기론 아버지의 병을 "디스크니까 수술했겠지?" 라는 생각으로 집어 넣은것 같습니다.

그 사실을 그 병원담당의사가 말한것처럼 적어 놨습니다.

 

후에 저의 어머니가 이 조사서를 들고 담당의사를 찾아가니 의사가 황당해 했습니다. 자기는 이런말 한적도 없다. 아마도 (경찰이) 장난친거 같다.

 

라고 하더군요. 이 말에 대한건 녹취록 까지 만들어 놨습니다.

 

몇가지 더 있지만 조사를 잘 꾸미는 경찰의 특성답게 애매 하게 조사를 꾸며 놨더군요. 은근히 횟집편을

들어 주는 방식의 조사였습니다.

 

거짓말 탐지기 조차도 질문란을 히한하게 해놨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횟집주인의 무릎에 얼굴을 맞았는데. 거짓말 탐지기에는 머리를 때렸냐는 식으로

진술서를 작성해 놨더군요.

 

또한 아버지도 거짓말탐지기를 하러 창원검찰에 갔습니다. 하지만 담당자가 아버지를 보시더니

환자를 데려왔냐더군요. 이런분한테 어떻게 거짓말탐지기를 하겠느냐? 안봐도 알겠다.

탐지를 할필요가 없겠다. 라고 하시며 같이 온 밀양경찰서 관계자에게 공문을 보낼테니 다시 모시고

가라더군요.

 

거짓말탐지 관계자는 아버지의 상태를 보고 가해자가 아니라고 판단하시어 거짓말탐지를 할필요가없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탐지를 받겠다고 했지만 담당자는 "거짓말 탐지를 받고 안받고는 제가 결정하는 겁니다. XXX씨는 누가봐도 피해자이니 받을필요없겠습니다. 그러니 걱정말고 집으로 가세요" 라고 하는 거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어떻게든 받았어야 했습니다. 그걸로 인해 조사관이 자기 입맛대로 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짓말탐지기는 횟집주인 혼자만 받게 되었습니다.

 

수백장의 조사서를 살펴보니 알게모르게 횟집편을 많이 들어 주고 증거까지 바꾼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2년 가까이 당하고 오다 보니 가족들은 너무 지쳤었습니다.

 

저는 일하느라 바쁘고 모든 사건을 어머니가 발로 뛰며 했던 터라, 힘이 들었습니다.

어머닌 가게운영,집안살림,아버지 병수발,검찰청,변호사사무실 등등 하루에 1분도 쉬지 못할정도로

2년간을 뛰어 다니셨습니다.

 

이미 검찰에서 쌍방폭행에 벌금형까지 나왔습니다. 아버지가 벌금이 더 많더군요....

 

거기에 횟집주인은 사람까지 사들여서 캠코더로 아버지가 우리 식당 뒤에서 지팡이 짚고 일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 증거사진까지 올렸더군요.

 

(다시 말하지만 척수염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이나마 움직일수 있는 병이고 조금씩이라도 움직이고 재활치료를 해야 다시 걸을수 있는 병입니다.)

 

형사사건으로 결론이 내어지고 민사로 넘어갈것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결정을 해야 했지만 저희 가족은 지쳤습니다. 민사로 넘어가면 또 얼마나 걸릴지 알수 없는 일이고. 또한 2년간을 당하고 살아왔던터라, 무조건 이긴다고 볼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또 변호사조차도 귀찮아 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리고 하는수 없이 아버지는 동의를 했습니다만..그 상처는 지금도 계속 되었습니다.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걸려 가게 제일 안구석에서 혼자 기거 하시며 친구도 사람도 만나기 싫어 하시고

강력한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로 잠못 이루는 밤을 지세고 있습니다.

 

자살생각도 많이 하셨다더군요. 하지만 아버지가 죽을결심을 못하게 된 단 하나의 이유는

 

제 아들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26개월된 아버지에겐 첫번째 친손자인 아들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

얘를 놔두고 저승으로 갈수가 없었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 조사서는 검찰이 결론을 내리기 전까진 열람조차 할수도 없어서 경찰이 이렇게 자기 입맛대로 조사를 할수 있는것에 대해 저희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끝이나고 조사서를 검토해서 다시 녹취록까지 만든다음에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해당 조사관과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묵살당했습니다."

 

이미 끝난 사건이기 때문에 당신들을 만날 이유가 없다. 라고 하더군요.

 

아버지는 바랬습니다. 적어도 그 조사관이 아버지 앞에서 함부러 대한것에 대한 사과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구요.

 

2시간의 조사를 받으면서 사타구니에 튜브(소변빼기용)를 하고 있는걸 보고 화장실에도 보내지 않고, 시종일관 조사가 아닌 심문을 하는듯한 조사를 했기에 아버지는 그때부터 이 사건이 이상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인권위원회에도 연락을 하고 서면으로 보냈지만 처음엔 증거가 부족해서 않되겠다고 말하고

두번째 증거에 녹취록까지 보냈더니. 한번 했던 사건은 다시 안맡는다고 하더군요..

 

경찰도 검찰도 변호사도 인권위원회도 사회도 우리 가족을 버린듯했습니다.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 개한테 물린셈치고 잊을려고 헀지만..

 

출근길마다. 보는 옆 횟집의 모습에..시간이 지날수록 억울하고 원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경찰청 민원조차 믿을수가 없고, 청와대며 그런곳조차 한통속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이글을 올려 어떻게 해결해 달라는게 아닙니다.

 

다른분들처럼 우리 가족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 주시기만 하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뉴스처럼 검사와 경찰간의 고소에 대해서보니..참으로 웃긴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어

작성하게되었습니다.

 

 

 

혹시나 이글 볼수도 있는 밀양경찰서 강력계 김XX 수사관님

 

 왜 수술 안했는데 수술했다고 적어 놓으셨어요? 그에 대한 속시원한 답변을 듣질 못했습니다. 2001년 수술했다고 정확하게 적어 놓으셨는데. 수사관의 글 하나에 검찰이 판단을 하는 입장에서 듣도 보도 못한 수술했다고 하는걸 왜 적어 놓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