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 톡만 보고, 아 나도 내 이야기 써봐야지ㅠㅠㅠㅠㅠ 이렇게 생각만 하다가 몇개월을 미루고 미뤄 이제서야 타자에 손을 댄, 정말 내일 모레가 시험인 고2 XX염색체입니다. 제곧내라더니. ㅋ..음슴체 모르니까 그냥 쓸께요... 사실 음슴체 좀 어려워요ㅠㅠㅠ..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핸드볼을 잠깐 했었습니다. 정말 잠깐!! 그냥 핸드볼 하던 언니들이 너무 멋있어서요ㅠㅠ 근데 거기서 6학년 언니들이 '야, 얘 봐. 완전 목소리 허스키해' 라고 한 마디 던진 그 때 조차, 전 제 목소리가 뭐 어떤지도 몰랐고. 허스키한게 뭐지? 이러고만 있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어릴 때는 그냥 다른애들하고 똑같은 줄만 알았죠. 근데 중학교? 좀 올라올때, 한참 중2병이 생길 시기ㅎㅎㅎ........중1 말에.. 하도 남자같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좀 으쓱으쓱해서 머리를 보이쉬하게 자른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진짜 겁나 매우 흑역사지만^^.....그땐 인소를 좀 보았기 때문에........ 하........ 남장여자...가.. 여주여섴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을 붕대로 칭칭감고 남자독서실에 가보기도 했습니닼ㅋㅋㅋㅋ아.. 압박붕대..... 앙대....... 아니, 근데 글의 요지를 벗어나버렸지만. 남자독서실에 가면 어쨌든 말은 해야될거 아닙니까, 막 예약안했다거나 어디 자리로 달라거나.. 이런거요. 근데 정말 100% 의심도 안하고 그 아저씨는 저를 남자독서실로 보내주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남자애들도 아직 변성기가 안 온 애들도 있고, 좀 애들이 덜 남자답기 때문에 절 의심하지 않는다는 건 당연해요!... 하지만ㅋ... 남자들이 변성기가 올 때, 저도 변성기가 오는 것인지 같이 목소리가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중3, 친구가 전화를 걸었기에 받았습니다. 그냥 평소랑 똑같이 전화했죠. 제가 친구에게 자연스럽게 "너 어디야?"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친구가 엄마랑 같이 시내에 나간다고 차 안에 있다네요ㅎㅎ? 그래서 웃으면서 좋겠다고, 막 평소처럼 아는 애 뒷담도 까주고, 옷은 뭐사라, 너 그거 입으면 예쁘겠더라. 막 이러니까 갑자기 친구가 엄청나게 웃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말에는 친구를 웃길만한 이야기가 하나도 없었는데도 말이예요. 그 다음날 친구가 말했습니다. "우리 엄마가 너 남자랑 통화하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그때부터 깨달았죠, 내 목소리는 정상이 아니다. 그리고 인생을 막 살기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남소를 받았는데 그 애가 자꾸 달라붙길래 제가 친구 남친인척하고 전화로 욕해줬던 기억도 있고요. 남자인척하고 게임을 즐기는데, 애들이 너 남자 아닌것같다고 전화하제서 전화한 기억도 있고요. ^^...근데 안들킨게 함정. 내가 끝까지 남자인 줄 알고 심심할때마다 전화거는 게임상 여자들도 있었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ㅡㅡ....ㅋ.... 쓰다보니 또 씁쓸해졍..... 이제는 친구들이 야, 너 쟤랑 친하게 지냌ㅋ 이러면 애들이 아 그 목소리 굵은애? 이럴정도^^........ 그래... 난 목소리 굵은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 또, 남동생이 있는데, 동생 학원선생님이 전화가 오면 제가 가끔씩 받을때가 있는데, 동생의 학원선생님마저 제가 동생인지 걔 누나인지도 모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그냥 제가 동생전화 다 받고 동생한테 알려줄 지경까지 이르렀어요 ㅋ..내가 이렇게 글 써도 굵어봤자 얼마나 굵겠어ㅡㅡ? 이러는 톡커님들이 많겠죠.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굵어봤자 얼마나 굵겠어ㅡㅡ........................ 제발 제 목소리를 예쁘게 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여자'같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남잔지 여잔지 햇갈리는 정도에서 약간 남자같은 여자 목소리 좋아하시는 남자분 없으시나요? ㅋ그럼 날 가졍...ㅠㅠㅠㅠㅠㅠㅠㅠ....... 톡되면 목소리 녹음한거 올려드리겠습니다. 그것도 목소리 깔았을때와 안깔았을때 두개로. 근데 욕먹으면 어떡하지?......응?....... 3
★남자라고 오해받는 허스키함을 뛰어넘은 굵은 목소리를 가진여자임ㅎㅎ....★
안녕하세요 계속 톡만 보고, 아 나도 내 이야기 써봐야지ㅠㅠㅠㅠㅠ 이렇게 생각만 하다가
몇개월을 미루고 미뤄 이제서야 타자에 손을 댄, 정말 내일 모레가 시험인 고2 XX염색체입니다.
제곧내라더니. ㅋ..음슴체 모르니까 그냥 쓸께요... 사실 음슴체 좀 어려워요ㅠㅠㅠ..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핸드볼을 잠깐 했었습니다. 정말 잠깐!!
그냥 핸드볼 하던 언니들이 너무 멋있어서요ㅠㅠ
근데 거기서 6학년 언니들이 '야, 얘 봐. 완전 목소리 허스키해' 라고 한 마디 던진 그 때 조차, 전 제 목소리가 뭐 어떤지도 몰랐고. 허스키한게 뭐지? 이러고만 있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어릴 때는 그냥 다른애들하고 똑같은 줄만 알았죠.
근데 중학교? 좀 올라올때, 한참 중2병이 생길 시기ㅎㅎㅎ........중1 말에..
하도 남자같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좀 으쓱으쓱해서 머리를 보이쉬하게 자른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진짜 겁나 매우 흑역사지만^^.....그땐 인소를 좀 보았기 때문에........
하........ 남장여자...가.. 여주여섴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을 붕대로 칭칭감고 남자독서실에 가보기도 했습니닼ㅋㅋㅋㅋ아.. 압박붕대..... 앙대.......
아니, 근데 글의 요지를 벗어나버렸지만.
남자독서실에 가면 어쨌든 말은 해야될거 아닙니까, 막 예약안했다거나 어디 자리로 달라거나.. 이런거요. 근데 정말 100% 의심도 안하고 그 아저씨는 저를 남자독서실로 보내주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남자애들도 아직 변성기가 안 온 애들도 있고, 좀 애들이 덜 남자답기 때문에 절 의심하지 않는다는 건 당연해요!... 하지만ㅋ... 남자들이 변성기가 올 때, 저도 변성기가 오는 것인지
같이 목소리가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중3, 친구가 전화를 걸었기에 받았습니다. 그냥 평소랑 똑같이 전화했죠.
제가 친구에게 자연스럽게 "너 어디야?"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친구가 엄마랑 같이
시내에 나간다고 차 안에 있다네요ㅎㅎ? 그래서 웃으면서 좋겠다고, 막 평소처럼 아는 애
뒷담도 까주고, 옷은 뭐사라, 너 그거 입으면 예쁘겠더라. 막 이러니까
갑자기 친구가 엄청나게 웃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말에는 친구를 웃길만한 이야기가
하나도 없었는데도 말이예요.
그 다음날 친구가 말했습니다.
"우리 엄마가 너 남자랑 통화하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그때부터 깨달았죠, 내 목소리는 정상이 아니다.
그리고 인생을 막 살기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남소를 받았는데 그 애가 자꾸 달라붙길래
제가 친구 남친인척하고 전화로 욕해줬던 기억도 있고요.
남자인척하고 게임을 즐기는데, 애들이 너 남자 아닌것같다고 전화하제서 전화한 기억도 있고요.
^^...근데 안들킨게 함정. 내가 끝까지 남자인 줄 알고 심심할때마다 전화거는 게임상 여자들도 있었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ㅡㅡ....ㅋ.... 쓰다보니 또 씁쓸해졍.....
이제는 친구들이 야, 너 쟤랑 친하게 지냌ㅋ 이러면 애들이
아 그 목소리 굵은애? 이럴정도^^........ 그래... 난 목소리 굵은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
또, 남동생이 있는데, 동생 학원선생님이 전화가 오면 제가 가끔씩 받을때가 있는데,
동생의 학원선생님마저 제가 동생인지 걔 누나인지도 모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그냥 제가 동생전화 다 받고 동생한테 알려줄 지경까지 이르렀어요
ㅋ..내가 이렇게 글 써도 굵어봤자 얼마나 굵겠어ㅡㅡ? 이러는 톡커님들이 많겠죠.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굵어봤자 얼마나 굵겠어ㅡㅡ........................ 제발 제 목소리를 예쁘게
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여자'같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남잔지 여잔지 햇갈리는 정도에서 약간 남자같은 여자 목소리 좋아하시는 남자분 없으시나요?
ㅋ그럼 날 가졍...ㅠㅠㅠㅠㅠㅠㅠㅠ.......
톡되면 목소리 녹음한거 올려드리겠습니다.
그것도 목소리 깔았을때와 안깔았을때 두개로.
근데 욕먹으면 어떡하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