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지금 너무빡쳐서쓰는건데요...(스압쩔!!!)

앜....ㅠㅠ2012.04.29
조회8,198

아..진짜 아직도화나네요..ㅠㅠ

뭐 음슴체가 대세니까 저도 음슴체로 써보겟슴 ㅋㅋ

그리고 주제가 한3번정도 바뀔수잇는걸 우려해서 ......미리 사과를...ㅠㅠ

 

나랑 내남친은 오늘 699일 바로 내.일 700일이 되는 커플임 ㅋ

근데 내남친은 700일인 내일 입대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망...ㅋㅋㅋㅋㅋ

그리고 더중요한건 지금 개퐈이터 분노게이지 100프로이상으로 싸우고 떨어져잇는상태임^^

오늘아침까진 진심 알콩달콩 마치 1일된 커플처럼 달~달~쏘허니~햇음 ><

그런데.......이빌어먹을놈이 내일군대간다고 내가 요즘 오냐오냐 우쭈쭈해주니까

 

맛이갓나봄 ..ㅡㅡ

 

눈에 뵈는게음슴..ㅡㅡ

 

(일단 내남친은 한2주전만해도 나를 공주처럼 여기던 남자임!)

 

오늘 원래 하루종일같이있고 내일 입대할때 집잠깐들러서 어머님 아버님과 같이

입대 훈련소를 가기로 했엇음

그래서 나는 오늘 이빌어먹을 남치니와 이미지,스티커사진,노래방,폴라로이드 등등

잇는없는추억 다만들어볼려고 햇.엇.음^^

근데 남친이 시내나와서 밥먹고 오래방 잠.깐 노래 2천원치불럿는데

5시에 집에 들러서 밥을먹고와야된다고 함ㅡㅡ그시간은 3시 20분^^

군대가기 하루전이라 쫌껄끄럽기도하고..군대가기하루전인데 집에당연히 있어야되는

아이를 내가델꼬잇는데 그정도는 당연지사지! 라고 ㄱㅊ하기도 햇엇음

그래서 "어!갓다와야지!"라고 흔쾌히~수락햇음

그러니 이자식이 "응!" 이렇게 뭐...당연한 반응...을...햇음

내가 못된걸수도 있는데 나는 집이 구미고 남친집은 대구고...

대구서 데이트를 하고잇고...나는 당연히 남친이 집에간사이에....

무엇을해야......?읭??

예전같앗으면 "ㅎㅈ야...미안해..ㅠㅠ내집에잠만갔다올테니까 피씨방에서게임쫌만하고 잇어ㅠㅠ..

진짜미안...빨리올께..."이러던놈이 오늘은 "ㅇㅇ" THE END...똥침

내가 몇시에 올꺼냐니까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일와라자식앜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예.민.한.걸.수.도.잇.음

 

그러곤 노래를 신빵나게부르는것임

그것도 내가 제일 싫어하는 노래를 ㅋ짱

내가 쫌 뾰루퉁 해가지고 표정 썩.창으로 노래를 듣고잇엇음

원래 같으면 애가 나를 쫌 달래주는데 그런것도 없고

"니안부를꺼면 내또부른데잌ㅋㅋㅋㅋㅋ"

하며 신빵나게 다음노래를 예약 시작...

나중에 내가 화난걸알앗는지 노래부르는 도중에 취소 ㅋ

나는 진짜 화안풀어주면 점점화 쌓여가지고 폭팔하는 여자기때문에

점점 그런 남친이의 행동에 분노가 쌓여가는 중에....

남친이 신경질을냄

외그러냐고 말을처하라고..캐서 ㅇㅇ알겟음 말함

"니그렇게 내놔두고 가면 나는 밥누구랑먹고 뭐하는지 신경도안쓰냐고

가는건괜찮은데 그런거 신경안쓰는건 쫌 아닌거같지않나ㅡㅡ"

그러니 남친은

"아 알앗다 안갈께ㅡㅡ"

카면서 어머님한테 전화를 걸기시작하더니

집에 안가겟다고 어머니와 갑자기 싸우기 시작함..

읭?난...그렇게 주도한게아니엇음...걍 내한테 신경안쓴다고 짜증을낸거지

남친이 가족이랑 밥먹으러 가는거에 화난게 아니엇닥오ㅋㅎㅠㅠ

그래서 결국에 난 한순간에 어머님한테 눈엣가시가 된거임....헐.......ㅋㅋ

 

그러고는 어머님과 한 10분 20분..세월아~네월아~싸움...

 

아니 그한마디햇는데 어떻게 어머님한테 전화를 할수가잇음?

그리고는 갑자기 나를 바꿈.....

난 어른 공포증 소유자임....어른공포증이 진.짜 심함

어른앞에만가면

"안녕하십니까호호","아니에요 호호호호""어머 감사합니다 호호호호"

하며 어쩔줄 몰라해서 어른들만날때면 청심환을 먹어야할판^^

일단 두근거리는 마음을 쓸어내리고 어머님 전화를받앗는데

어머님께서 "ㅎㅈ야 ㅅㄱ이가 자꾸이상한소리를 한다~니가 잘구슬려서 델꼬온나~

니도 가치와서 밥먹자~자가 지금 집에 안들어오면 내일군대가는데 집안 입장이뭐가되노 맞제?

델꼬와서 같이 밥먹고 너거들 시내다시갈꺼면 시내갓다가 다시집에들어와서 하룻밤자고~

내일 같이나가자~응?알겟제ㅎㅈ야?"

이렇게 나를달램....

난.....밥을 같이먹을 생각도없고 남친을 안보낼생각도 없엇고 더군다나....남친집에서

눈치봐가며 같이잘생각도없엇는데....한순간에 내 내일계획까지 다짜여진거임

남친의 어리석음덕분에...

 

그러고 전화를 끊고나서

남친한테 진지하게 말함

나는 니가 이렇게까지 할줄몰랏다고

니덕분에 나는 어머님의 눈엣가시가 됫다고...

옛날부터 니는 내랑싸우면 어머님한테 쫄쫄달려가서 다말해가지고 어머님

항상 카톡와서 싸웟냐고 물어보는데 지금까지 이러면 어쩔꺼냐고

 

아.........진심 아직도 막막하긴한데

 

남친은 눈치가 없음 걍 막장임 내가

"ㅅㄱ아 나는 일단 너거집 안간다 눈치보이기도 하고 어머님한테는 내아빠만나러 갓다캐라

카고 닌빨리가라집에!"이러니

"뭐어쩌라고 니 화낫잖아 이거땜에 내 집에 안간다ㅡㅡ"

뭐 이딴 식으로 ㅡㅡ

아..빡친다 지금도 아...쓰면서 컴퓨터 부수고싶음...저표정...아...

 

이놈의 뇌를 찾아 주십시오 판여러분들..아오 뻐킹...

 

진짜 겨우겨우 달래가지고 집에보내긴햇는데

난 오늘 남친집에서 자야됨...원래 밖에서 오붓하게 둘이잘 예정이엇는데...

그리고 어머님은 나를 군대가기전에 남친을 집에도 안보내주는 나쁜 여시..

이렇게 생각하시겟지...(물론 내생각이지만 예전부터 남친이 싸우면 어머님한테 종종 말해서 눈치를 받곤햇음)

아..............남친 외저럼?

군대가서

뇌를 쫌 찾아왓으면좋겟음...아....저...아오..빡쳐

 

그리고 피씨방들어왓는데 남친한테 전화옴

5시반에 보낸남친이 7시에 식당예약잡혀잇다고 "기다릴꺼제?진짜기다려래이"

난 지금 어림잡아 최소3시간을 넘게 피씨방에서 잉여노릇을 해야함 ㅋ

땡큐 남친^^

 

 

어떻게 끝내야되지.....

.............

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여러분 두서없이 쓰긴햇지만 이까지 읽어주셧다면 매우매우 감사합니다(--)(__)(--)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