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들 전 올해 고3 되는 인문계 학생입니다. 저는 좋아하는 여자애가 한명 있어요. 나이는 저랑 동갑이고.. 알게된지는 꽤 오래된거 같아요. 고1말쯤. 제가 그아이를 호감을 갖게 된지는 1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처음 만난건 학교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났습니다. 봉사활동은 제가 2학년말까지 했었는데요.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했을때엔 그아이와 별로 말도 해본적 없어요. 그땐 별로 호감가는 감정을 느끼진 않았거든요. 근데 맨날 마주치다보니 그아이가 점점 눈에 띄게 되었고, 그아이에 대해 좀더 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알게된지 6개월여만에 그아이에게 연락을 했어요. 연락은 문자로 했지요. 제가 번호를 직접 물어본건 아니고.. 어쩌다 알게되서 고민끝에 문자 했어요. 고맙게도 그아이는 제 문자를 받아줬고 그때부터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어요. 그아이와 많이 친해지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았어요. 제가 B형이지만 겉으론 활발하고 그런척 해도 이런일이 있을때엔 속으로 고민이 많고 다른사람에게 진지한 얘기를 하려고 할때 몇번이고 생각하다가 하는 스타일 인지라.. 제가 고민되던건.. 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문자를 자주 보내긴 꺼림칙 하기도 해서 그냥 몇일에 한번씩 보내보고.. 학교에서 만나면 그냥 형식적인 이런저런 대화만 나누곤 했죠. 그래도 관계 발전은 있었어요. 걘 결국 남자친구랑 헤어졌고.. 전 계속 그아이와 친했죠. 그러다 작년 가을 쯤에 제가 그아이 한테 고백을 했어요. 그때 당시 네이트온 대화도 자주 하던 사이였죠. 네이트온 대화를 하다가 네이트온 대화로 그떄 무슨생각으로 한진 모르겠는데 대화하다가 말해버렸어요. 솔직히 그때 왜 그랬나 모르겠어요. 고백을 해도 뭐 그렇게 했나 싶었죠.. 뭐 결국은 차였어요. 미안하다더군요. 근데 그땐 제가 그아이를 지금처럼 많이 좋아하진 않았었나 봐요. 그땐 그냥 그렇게 넘어가고.. 몇일 어색했다가 다시 친해지고 그이후로 전보다 더 많이 친해졌어요. 그렇게 있다가 최근에 학교 체육대회가 있었어요. 체육대회 팀을 정하는데.. 저는 정말로 그아이랑 같은팀이 되고 싶었어요. 근데 쉽지많은 않더군요.. 같은 팀은 물건너 가버렸죠. 근데 그아이 팀에 예전 남친이 있었어요. 둘이 겉으론 걍 괜찮아 하는 사이지만 속으론 진짜 사이 안좋거든요.제가 이걸 어떻게 하다가 들어서 알고 있었죠. 팀 배정이 난후 체육대회 준비 얘기를 그아이와 하다가 어쩌다 그 전남친 이야기가 나왔어요. 전남친 얘기를 하다가 그아이가 저한테 전남친이랑 있었던일(상처받았던일)을 막 얘기해주는거에요. 저는 솔직히 당황 했어요. 이런 얘기를 왜 나한테 해주는걸까.. 혹시 나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진 않을까.. 그이후 저는 그아이에 대한 감정이 더 커졌죠.. 전보다 더 좋아졌달까요? 저를 믿어줘서 고맙기도 했죠. 물론 좋은 친구로서의 우정이었겠죠.. 자기가 예전에 남자한테 상처받았던 일을 들은 이후로 전 좀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토요일에 학교 마치고 집에갈때 전 일부로 그아이의 집방향쪽 버스를 탔어요. 물론 핑계를 댔죠. 갈일이 있어서 간다고. 그아이도 제집이 반대방향이라는걸 알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같이 버스타고 이런저런 얘기 를 하면서 갔죠.(전남친 이야기 말고도 자기가 싫어하는 남자가 있는데 그남자이야기도 해줘서 그남자 얘기를 주로함.) 버스에 내리고 전 자연스럽게 집에 혼자가냐고 하면서.. 내가 대려다 줄까? 했죠. 흔쾌히 승낙하더군요. 결국 그날 제가 집앞까지 바려다 줬어요. 솔직히 그날 기분 완전좋았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자주 연락하면서 지내다가.. 비가 막 오는 날이었어요. 걔가 손을 다친 상태로 집에 일찍가서 (토요일에) 학교에 자기 물건을 두고 왔대요. 그래서 저보고 좀 들고 와달래요. 제가 그전에 걔네집근처 갈일이 있었다고 손을 써뒀거든요.. 한번 더 대려다 줄려고 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전 살짝 팅기는 척했죠. 근데 얘도 비가 너무 와서 미안했는지 그럼 됬다 이런식으로 나오길래 전 가져다 준다고 확답했죠. 그래서 비엄청 오는데 비맞아 가면서 걔집 앞까지 가서 걔만나서 그거 주고 왔어요. 그날 카톡으로 저보고 감동먹었다고 막 오더군요 ㅋㅋ 그래서 괜찬다고 그렇게 그날을 지냈어요. 그리고 제가 고백을 다시 하기로 맘먹은 날이었어요. 그날 학교에서 있었던 일때문에 자극을 받아 고백을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고백 방법을 막 생각했어요. 여자들은 문자같은걸로 하는거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생각을 해보니까.. 제가 학교에서 직접 걔랑 만나서 얘기한적이 별로 없어요.. 이제것 한 대화들도 다 네이트온 아니면 카톡으로 한거라.. 그래서 걔도 부담스러울것 같기도 하고 저도 직접만나면 횡설수설하면서 저의 진심을 못말할거 같아 네이트온 쪽지로 장문의 글을 써서 보냈어요. 근데.. 답장이 없더군요? 분명 읽었을탠데.. 하루를 기다렸죠. 아무연락 않하고. 근데도 연락이 없었어요. 그래서 고백쪽지 보낸 2일후 걔내집 찾아가서 전활 했죠. 잠시 나와줄수 있냐고, 잠깐이면 된다고. 전화 하기까지 20분간 고민하다 결국 온김에 뿌리뽑자 싶어 걸었던 전화인데.. 걔의 반응이 이상했어요. 전화 받는 목소리도 너무 평소와 다름 없고.. 아니 조금 업된 분위기 랄까요? 걔가 걔네집에 지금 친구도 와있고.. 지금 지몰골이 너무 추하다며 핑계를 대는건지 사실인지 지금은 정말 안된다고 막 빼더군요.. 그래서 전 어쩔수 없이 집에 돌아왔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그니까 글을 쓰고 있는 오늘.. 하루종일 고민하다 네이트온 대화를 걸었어요 그냥 평소처럼 뭐하냐고. 근데 답이 없네요... 얘 속마음은 뭘까요? 저의 고백을 거절한걸까요? 그럼 전화는 왜받았을까요... 도대체 뭐죠? 이일때문에 너무 고민이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전 거절해도 괜찮아요. 아니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어요. 거절이든 승낙이든.. 전 그아이와 이문제로 대화를 좀 하고 싶기도 하고.. 형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이대로 묻혀져가야 할까요.. 전 이아이를 놓치고 싶지도 않고.. 거절하더라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이대로 가다간 정말 이도저도 아니게 친구사이도 끝날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형들 꼭 읽어주세요.. 여자문제..
전 올해 고3 되는 인문계 학생입니다.
저는 좋아하는 여자애가 한명 있어요.
나이는 저랑 동갑이고.. 알게된지는 꽤 오래된거 같아요. 고1말쯤.
제가 그아이를 호감을 갖게 된지는 1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처음 만난건 학교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났습니다. 봉사활동은 제가 2학년말까지 했었는데요.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했을때엔 그아이와 별로 말도 해본적 없어요. 그땐 별로 호감가는 감정을 느끼진 않았거든요.
근데 맨날 마주치다보니 그아이가 점점 눈에 띄게 되었고, 그아이에 대해 좀더 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알게된지 6개월여만에 그아이에게 연락을 했어요. 연락은 문자로 했지요.
제가 번호를 직접 물어본건 아니고.. 어쩌다 알게되서 고민끝에 문자 했어요.
고맙게도 그아이는 제 문자를 받아줬고 그때부터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어요.
그아이와 많이 친해지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았어요. 제가 B형이지만
겉으론 활발하고 그런척 해도 이런일이 있을때엔
속으로 고민이 많고 다른사람에게 진지한 얘기를 하려고 할때
몇번이고 생각하다가 하는 스타일 인지라..
제가 고민되던건.. 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문자를 자주 보내긴 꺼림칙 하기도 해서
그냥 몇일에 한번씩 보내보고.. 학교에서 만나면 그냥 형식적인 이런저런 대화만 나누곤 했죠.
그래도 관계 발전은 있었어요. 걘 결국 남자친구랑 헤어졌고.. 전 계속 그아이와 친했죠.
그러다 작년 가을 쯤에 제가 그아이 한테 고백을 했어요. 그때 당시 네이트온 대화도 자주 하던 사이였죠.
네이트온 대화를 하다가 네이트온 대화로 그떄 무슨생각으로 한진 모르겠는데 대화하다가 말해버렸어요.
솔직히 그때 왜 그랬나 모르겠어요. 고백을 해도 뭐 그렇게 했나 싶었죠..
뭐 결국은 차였어요. 미안하다더군요. 근데 그땐 제가 그아이를 지금처럼 많이 좋아하진 않았었나 봐요.
그땐 그냥 그렇게 넘어가고.. 몇일 어색했다가 다시 친해지고 그이후로 전보다 더 많이 친해졌어요.
그렇게 있다가 최근에 학교 체육대회가 있었어요. 체육대회 팀을 정하는데.. 저는 정말로
그아이랑 같은팀이 되고 싶었어요. 근데 쉽지많은 않더군요.. 같은 팀은 물건너 가버렸죠.
근데 그아이 팀에 예전 남친이 있었어요. 둘이 겉으론 걍 괜찮아 하는 사이지만
속으론 진짜 사이 안좋거든요.제가 이걸 어떻게 하다가 들어서 알고 있었죠.
팀 배정이 난후 체육대회 준비 얘기를 그아이와 하다가 어쩌다 그 전남친 이야기가 나왔어요.
전남친 얘기를 하다가 그아이가 저한테 전남친이랑 있었던일(상처받았던일)을 막 얘기해주는거에요.
저는 솔직히 당황 했어요. 이런 얘기를 왜 나한테 해주는걸까.. 혹시 나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진 않을까..
그이후 저는 그아이에 대한 감정이 더 커졌죠.. 전보다 더 좋아졌달까요?
저를 믿어줘서 고맙기도 했죠. 물론 좋은 친구로서의 우정이었겠죠..
자기가 예전에 남자한테 상처받았던 일을 들은 이후로 전 좀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토요일에 학교 마치고 집에갈때 전 일부로 그아이의 집방향쪽 버스를 탔어요.
물론 핑계를 댔죠. 갈일이 있어서 간다고. 그아이도 제집이 반대방향이라는걸 알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같이 버스타고 이런저런 얘기 를 하면서 갔죠.(전남친 이야기 말고도 자기가 싫어하는 남자가 있는데 그남자이야기도 해줘서 그남자 얘기를 주로함.)
버스에 내리고 전 자연스럽게 집에 혼자가냐고 하면서.. 내가 대려다 줄까? 했죠.
흔쾌히 승낙하더군요. 결국 그날 제가 집앞까지 바려다 줬어요. 솔직히 그날 기분 완전좋았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자주 연락하면서 지내다가.. 비가 막 오는 날이었어요.
걔가 손을 다친 상태로 집에 일찍가서 (토요일에) 학교에 자기 물건을 두고 왔대요.
그래서 저보고 좀 들고 와달래요. 제가 그전에 걔네집근처 갈일이 있었다고 손을 써뒀거든요..
한번 더 대려다 줄려고 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전 살짝 팅기는 척했죠.
근데 얘도 비가 너무 와서 미안했는지 그럼 됬다 이런식으로 나오길래 전 가져다 준다고 확답했죠.
그래서 비엄청 오는데 비맞아 가면서 걔집 앞까지 가서 걔만나서 그거 주고 왔어요.
그날 카톡으로 저보고 감동먹었다고 막 오더군요 ㅋㅋ 그래서 괜찬다고 그렇게 그날을 지냈어요.
그리고 제가 고백을 다시 하기로 맘먹은 날이었어요.
그날 학교에서 있었던 일때문에 자극을 받아 고백을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고백 방법을 막 생각했어요. 여자들은 문자같은걸로 하는거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생각을 해보니까.. 제가 학교에서 직접 걔랑 만나서 얘기한적이 별로 없어요..
이제것 한 대화들도 다 네이트온 아니면 카톡으로 한거라..
그래서 걔도 부담스러울것 같기도 하고 저도 직접만나면 횡설수설하면서
저의 진심을 못말할거 같아 네이트온 쪽지로 장문의 글을 써서 보냈어요.
근데.. 답장이 없더군요? 분명 읽었을탠데..
하루를 기다렸죠. 아무연락 않하고. 근데도 연락이 없었어요.
그래서 고백쪽지 보낸 2일후 걔내집 찾아가서 전활 했죠.
잠시 나와줄수 있냐고, 잠깐이면 된다고.
전화 하기까지 20분간 고민하다 결국 온김에 뿌리뽑자 싶어 걸었던 전화인데..
걔의 반응이 이상했어요. 전화 받는 목소리도 너무 평소와 다름 없고.. 아니 조금 업된 분위기 랄까요?
걔가 걔네집에 지금 친구도 와있고.. 지금 지몰골이 너무 추하다며 핑계를 대는건지 사실인지
지금은 정말 안된다고 막 빼더군요.. 그래서 전 어쩔수 없이 집에 돌아왔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그니까 글을 쓰고 있는 오늘.. 하루종일 고민하다 네이트온 대화를 걸었어요 그냥 평소처럼 뭐하냐고.
근데 답이 없네요... 얘 속마음은 뭘까요? 저의 고백을 거절한걸까요?
그럼 전화는 왜받았을까요... 도대체 뭐죠?
이일때문에 너무 고민이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전 거절해도 괜찮아요. 아니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어요. 거절이든 승낙이든..
전 그아이와 이문제로 대화를 좀 하고 싶기도 하고..
형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이대로 묻혀져가야 할까요..
전 이아이를 놓치고 싶지도 않고.. 거절하더라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이대로 가다간 정말 이도저도 아니게 친구사이도 끝날것 같아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