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나이거 어떻게해야해 ㅜㅜ

ㄴㄴㄴ2012.04.30
조회399

 

 

 

 

아 ㅜㅜ 진짜 친구 소개로 만났던 잘쌩긴 남자 한명이 있었음..

 

난 올해 스물한살인 풋풋한나이.. 풋풋이기 보단.. 풋풋은 슴살 신입생이고

 

쌩쌩한 스물한살나이였음.. 근데 내가 요즘 이사람이 너무너무 좋거든?

 

자꾸 생각나고? 잘생기기도 잘생겼고 자켓입은 모습에 뿅가고

 

매너짱좋고 무뚝뚝한농담이 좋고 외적인모습도 굿이지만 내적인모습도 굿..

 

이미 그남자랑 몇번만나면서 있을듯 없을듯 추태도 다부려보고 애교도 부려보고

 

그남자는 슴육이래 스물여섯살 나이차이가 좀 나지만 뭐 어때 괜차나 괜차나

 

이러면서 혼자 홀딱반해 있어서 만났음...보니까 썸남이랑 만난지 다섯달이 다돼가는데

 

나한테 고백을 안해.. ㅜㅜ 사귀자는 말안해.. ㅜㅜ 내딴에는 나도여자라고 끝꺼정

 

기다리지만 너무너무 좋은데 계속 썸만타고 사귀자는말도 안해서 속만타고 그랬는데

 

고백하라고 눈치를 줘도 안함 벌써 손까지 잡았으면서 근데 오늘 소개팅남이

 

폭탄발언을 했씀.. 나이가 스물여섯이아니라 서른살이라는거임..

 

친구한테 왜 말안해줬냐고 물어보니까 친구는 다 알고있는줄 알았다고 하드라..

 

그래도 좋은걸 어떻게해 ㅜㅜ 나이차이가 아홉살이나 나지만 좋아하는나도 좀 미친거같기도 하고..

 

썸남이 하는말이 자기는 이제 연애하다가 결혼해야할 나이이고 한데 어쩔거냐고 물어봄...

 

오늘 너무 황당해서 미칠것같았음 어쩐지 카드도 정말 많고.. 그러더니

 

썸남집안은 대박이었음 벌써 내이름까지 알고 내나이까 알더라규 ㅜㅜ

 

그래서 주위 복학생 오빠들한테 상담했더니 미쳤다고 하더라구 9살차이면 나이차이도 많을뿐더러

 

그사람은 결혼해야할 나이고 나는 아직한창인데 이건너무 하다는거 아니냐 이말임..

 

그래도 사귀고싶고 그런데.. 아홉살 차이 너무 많은거같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