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그동안 해왔던 심각한 고민을 올리게 됐습니다. 고민의 원인은 저랑 6살 차이나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남동생입니다.(동생이 1년 꿇었습니다.) 이녀석 미래가 정말 심각하게 걱정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십사 하고 처음으로 판에 글을 씁니다. 제 동생은 공부를 정말 못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반 꼴찌는 도맡아 해왔으며 중학교때는 전교꼴등도...해봤네요...이녀석이 특히나 수학을 못하는데 그동안 동생가르치는걸 포기하신 과외선생님이 4~5명은 됩니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인데 아직도 분수계산을 잘 못합니다.) 아버지도 제동생 가르치시다가 포기하셨고 어머니도 동생가르치시다가 몸이 안좋아지셔서 작년에 산후조리원에서 3달정도 쉬다 오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가 봐주고 있는데 동생을 가르치다보면 정말 울화통이 터집니다. 저도 3년동안 과외를 해왔지만 제 동생같이 일주일만 지나면 뇌가 초기화되는 애는 본적이 없네요. 전 이 녀석이 공부에는 소질이 없다 판단하고 부모님을 설득해서 운동(검도), 음악(기타), 요리 등 여러가지를 시켜보았습니다만 아무것도 꾸준히 하는게 없더군요. 게다가 제 동생은 자신감도 없습니다.. 가족중에서 자신을 제외하곤 모두 공부를 좀 하는편이라 그런지 집에있으면 항상 기를 못펴는것 같습니다. 제가 동생한테 공부말고 다른것을 잘해도 된다고 독려해도 위로가 별로 안되는지 패배의식을 갖고 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중학교때는 같은반애들이 동생한테 돈을 뜯어가더군요...제가 그놈들 불러서 작살낸 뒤에는 그런일이 없었고 고등학교를 좀 먼곳으로 간 이후에는 동생상태가 나아진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아직 자신감이 너무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 제 동생녀석 상태로는 나중에 사회나가서 탈탈 털리고 다닐것 같은데 이녀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고 자신감도 없고 꾸준히 하는것도 없는 제동생을 어떻게 해야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갈까요? 군대갔다오면 좀 나아지려나요?ㅠ.ㅠ 저나 부모님이나 공부만 하는 사람들이라 공부말고는 다른 대책을 잘 내놓지 못하네요. 남속깊판에 개념충만하신 형님들 많으시던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동생녀석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그동안 해왔던 심각한 고민을 올리게 됐습니다.
고민의 원인은 저랑 6살 차이나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남동생입니다.(동생이 1년 꿇었습니다.)
이녀석 미래가 정말 심각하게 걱정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십사 하고 처음으로 판에 글을 씁니다.
제 동생은 공부를 정말 못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반 꼴찌는 도맡아 해왔으며
중학교때는 전교꼴등도...해봤네요...이녀석이 특히나 수학을 못하는데 그동안 동생가르치는걸 포기하신
과외선생님이 4~5명은 됩니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인데 아직도 분수계산을 잘 못합니다.)
아버지도 제동생 가르치시다가 포기하셨고 어머니도 동생가르치시다가
몸이 안좋아지셔서 작년에 산후조리원에서 3달정도 쉬다 오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가 봐주고 있는데 동생을 가르치다보면 정말 울화통이 터집니다.
저도 3년동안 과외를 해왔지만 제 동생같이 일주일만 지나면 뇌가 초기화되는 애는 본적이 없네요.
전 이 녀석이 공부에는 소질이 없다 판단하고 부모님을 설득해서 운동(검도), 음악(기타), 요리 등
여러가지를 시켜보았습니다만 아무것도 꾸준히 하는게 없더군요.
게다가 제 동생은 자신감도 없습니다.. 가족중에서 자신을 제외하곤 모두 공부를 좀 하는편이라 그런지
집에있으면 항상 기를 못펴는것 같습니다. 제가 동생한테 공부말고 다른것을 잘해도 된다고 독려해도
위로가 별로 안되는지 패배의식을 갖고 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중학교때는 같은반애들이 동생한테 돈을 뜯어가더군요...제가 그놈들 불러서 작살낸 뒤에는
그런일이 없었고 고등학교를 좀 먼곳으로 간 이후에는 동생상태가 나아진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아직 자신감이 너무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 제 동생녀석 상태로는 나중에 사회나가서 탈탈 털리고 다닐것 같은데
이녀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고 자신감도 없고 꾸준히 하는것도 없는 제동생을
어떻게 해야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갈까요? 군대갔다오면 좀 나아지려나요?ㅠ.ㅠ
저나 부모님이나 공부만 하는 사람들이라 공부말고는 다른 대책을 잘 내놓지 못하네요.
남속깊판에 개념충만하신 형님들 많으시던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