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았는데..........!!(2탄)

뾰로롱ㅋ2012.04.30
조회8,396

톸커님들 하잌ㅋㅋㅋㅋ


격한 반응(?)에 힘입어 2탄을 쓰는... 데요
저는 직딩맘이라 지금 외근가는 중이에요ㅠ 음씀 "고!"합니당
핸드폰으로 판쓰고있음. 내 아이뻐! 최고임ㅋ

 

 

 


근데 나 사실 저지른게 있었음

 


임신했을때 사귄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2월 29일날 애를 낳음....(초록양 예정일 4월15일)


친구 아기가 정말 느므느므 못생긴거임ㅋㅋㅋㅋㅋㅋㅋ
막달인 내겐 아직 너무 먼나라 이야기 였을까 ㅠㅠㅠㅠ

 

 


못생겼다곸ㅋㅋㅋ맨날 놀려줌.
그. 런. 데.


점점 무서운 속도로 예뻐지기 시작함.

 

 

 

 


그 아이가 점점 빛을 바랄때쯤. 우리 아이가 태어남

 


ㅋㅋㅋㅋㅋㅋㅋ아놔ㅋㅋㅋㅋㅋ 우리딸 낳고 친구한테 엄청 빌었음ㅋㅋㅋㅋㅋㅋ

손이 발이되게ㅠ

통곡

 


친구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철없던 나를 용서함....ㅜ,ㅜ

 


그렇게 우리 우정은 더욱 돈독해지고.

 


서로 아이가 어려서 만나지 못하다가
어느정도 커서 몇개월만의 조우 하던날!!!

 

 


정말 너무 감격 스러웠는데 ㅜㅜㅜㅜㅜ혼자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있다 친구를 봤는데
그 친구 초록양을 보며 씨익.... 웃음.... 음흉

 


뭐지 저 썩소와... 이 굴욕감은???
ㅋㅋㅋ뿌린데로 거둔다는 말을 깨달음ㅣ

 

 


우리딸 외모에대해 다들 깜놀했지만
시댁외에 굉장히 만족하던 1인도 있었음.


바로바로 큰 올케언니♥
원채 천성이 바르고 착함 순수그자체....

 


항상 우리 아이와 길거리를 거닐다 다른 아이를 볼때면
정말 천사같은 목소리로...

"어머... 우리... 초록이가.. 정말 예쁜거에여... 그쵸고모?^^"


나는 네네^^;;;; 대답하며 쉣다마우스 하라는 표정을 지었으나.

온화한 미소와 말투로 굉장히 크게 이야기 해 주 심


그래 록. 너도 이런 날이 있어야지 함

 

 

 

 

우리 어머님이 어느날 초록이를 이리 저리 보시더니...
"우리 록이는 지애비 닮아서 쌍커플없이 눈이 커. 다. 래. 서!!!"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범이 날 닮았자나... 나도 처녀때 쌍커플없이 눈이 커. 다. 랫.어"

 


읭???????

 

 

"얘는 피부가 하!얘!서!!!!!"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잉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베이비 모델...
..... 귀저기 모델...
이런걸 자꾸 지원하라고 하 심 ...
그냥 하시는거 아니고 강요 하심^^*

 

 

 

 


* 추가.
우리 딸이 피부가 좀 까만편임...
우리딸이 까맣다는것도 다른아이들을 보고 깨달음.

점점 더 까매지고 있음ㅠㅠㅠ 신랑 피부 닮아서.. 이효리처럼 섹시해지겠다니까.


본인 스스로 까맣다는걸 인지 못하는 록이 아버님은
(구릿빛피부를 별로 안좋아함ㅋㅋㅋㅋ)
애기때 사진을 보여주며 본인 스스로 엄! 청! 하얀편이었다고 함
-_-???

 


엄지와 검지로 신랑 눈을 위 아래로 쭉 열어봄...안녕.
앞이 보이는거 확실함. 색맹은 아닌거같음...

 

 

 


김신랑. 김딸님.
사랑해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