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남자친구도 없는 29세의 흔녀니 음슴체 쓰겠음... 저번에 내 글에 관심 보여준 사람들께 감사인사 드림. 다들 복받을거임. 다들 우리집안에 이야기 해보라는데... 왠지 쓰면 자작나무 냄새 난다고 할거 같은 어메이징한 집안임. 내가봐도 우리집 이상함. [나도 그걸 커서 알았음;; 남들도 다 이런줄 알았는데 우리집이 이상한것임] 레알... 아무튼,.. 이번에도 내 고민 몇가지를 풀어 보겠음. 저번 고민이 새언니에게 고마운데 표현할 방법이 없는 부끄러운 29세의 흔녀였다면. 이번 고민은 고모노릇하기 힘들다는거임. 1. 첫째가 초등학생. 주변에서 입학을 하는 모습을 보며... 와.. 애들 벌써 초등학생이네 하고 생각하다 스쳐지나간 그것. 그러고보니 첫째가 .... 고모가 무심함. 첫째 조카가 몇 살인지도 모름. [난 내나이도 가끔 까먹으니 욕하지는 마시길... 우리엄마 아빠도 내나이 까먹는거 보면 이건 유전임.] 그래서 물어봤음. 나 : 새언니, 첫째 학용품........벌써 샀나요... 새언니 : [씁쓸할듯] 네..^^ 악.. 미안함. 돈이라도 보태주려고 했는데.. 난 그걸 4월이나 되서야 첫째가 초등학생이란걸 눈치채다니.... 그런데 새언니는 그냥 웃으며 다음에 기회되면 사 주라고 함. [눈물] 제발 친구들이나 뒤에서 욕하지 않았길 바랄 뿐임. [욕할 성격은 아니고..섭섭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내가 봤을 때 우리집에서 중요한건 아가씨의 역활임. 우리엄마 성격으로 봐서는 분명 새언니 들들 볶을거임. [나쁜 뜻은 없는데 엄마가 좀 그럼] 우리오빠 성격으로 딱히 누구편을 들어 줄 사람은 아님. 우리아빠 성격으로 봐서 관심이 없을거임. 아무리 성격 좋은 새언니라도.. 아이 세명과 저 셋을 생각하면.... 신경쇄약 걸릴 것 같음. 그러니 나라도 잘 해야 겠다는 의무감이 막 생겼는데.... 첫번째부터 삐거덕거림. 나같은 고민을 하는 모든 아가씨들. 모든 인생은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거임. 타이밍 놓치면 해주고도 욕먹음. 둘째 초등학교 입학 선물은 꼭 챙겨 줘야겠음. 2. 어린이날의 고통. 선물이 가장 난감. 다시 말하지만 우리집은 조카가 셋임. 여자조카 둘과 남자조카 하나가 있음. [개인적인 의견으로 남자인 셋째가 제일 예쁨. 미안해서 말 못하지만, 셋중에서 남자인 셋째가 외모적으로 제일 예뻐서 걱정인 것 뿐임.] 이제 곧 어린이날이라 고뇌하던 나는 어머니께 sos를 쳤음. 애들 선물은 뭘 사줘야 하냐고. 어머니는 새언니에게 돈으로 주랬음. ......나는 어려서부터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생일 선물을 받아본 기억이 거의 없음 어린이날은 특히나;[뭔놈의 집안에서 태어나면 이렇지???] 그렇지만 그게 돈으로 새언니에게 갈 경우.. 아이들에게 전해지지 않을 확률은 알고 있음. 그래서 선물을 해주길 원함.[돈은 비싸도...] 오빠에게 sos를 쳤음. 새언니에게 물어보라고 함. 역시 무심한 인간임. 애들이 뭘 좋아할 지 파악하고 있지 못함.[나도 알았지만 확인하니 씁쓸...] 일단 그것은 뒷일로 하고 고민을 했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조사함. 이X트에서 리서치를 해둠. 1위 닌텐도? 농담함? 나도 살까말까 아직도 고민하는 것을!! 나한테도 없는 걸 줄 수는 없었음. 그리고, 새언니가 애들에게 게임 시키는 것을 싫어함. 오빠가 게임을 좋아해서 추석이나 설날때 시간 떼우기 용으로 게임기 들고 갔다가 새언니에게 많이 미안해짐. 그래서 이런류는 안하는게 좋겠다고 판단. 2위 메탈 블레이드?? 아직 뭔지도 모르는 남자애와, 뭔지 아는 여자애들이 좋아할 것 같지능 않음... 자전거? 음... 이건 좋은 것 같은데... 일단 사면 두대를 사야하기 때문에...또 보류 휴대폰?? 안돼....이것도 안돼고... 다시 카페를 뒤져보기 시작함. 이미 선물한 맘 앤 대디들이 후기를 올려두었음. 그중에 1:1실사사이즈 주방놀이 셋트가 있음. 아빠가 조립해주는 거라나 뭐라나... 애들의 실제 놀이사이즈임. 올ㅋ 가격대가 좀 나가긴 하지만 괜찮은 것 같음. 여자아이 둘이니까.. 이걸 사줄까? 애들 자랑할 수 있게.....[내 선물의 기준은 아이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만한 것들임. 작년엔 완판되어 구할 수 없었던 로보카 폴리 변신로봇 4종셋트를 선물한 착한 고모임 덕분에 주변 애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는 말에 고생한 것이 모두 뿌듯해짐. 나 이런 고모임.] 아차. 그런데 오빠집이 좁아... 어머니께 다시 sos를 침. 나 : 엄마,오빠집이 좁은데 이거 키친장 셋트 괜찮을까?ㅇ_ㅇ 엄마 : 얼만데? 나 : XX만원쯤???? 엄마 : 그래? 비싸지 않니? 나 : 뭐...그것보단 공간의 문제 아냐?? 오빠네 좁잖아. 엄마 : 오빠집 이제 안좁아. 니네 오빠 이사했잖아. ....고래? .....OTL 또??????? 엄마...제발. 매일 전화하는데 그런 것좀 알려주면 안될까???? 엄마의 주특기 '내가 말 안했나?' 오 마이 갓... 오빠가 이사했음 예전 좁은 집에서 좀 넓은 집으로 이사했음. 진작 좀 말해주면 좋을텐데 이제 들었음. 내가 오면 서프라이즈 시켜주려고 하는거임???? 이슈는 좀 말 좀 해달라고... 아무튼, 그러면 괜찮겠네. 그러나 이내,... 실용성을 따지기 시작한 내 앞에. 결국 그 가격이면 뭔가 다른 걸 사 줄수 있다는 생각에 포기. 결국 다시 새언니에게 SOS를 치기 시작함. 나 : 새언니, 얘들 어린이날 선물 뭐가 좋아요? 새언니 : 어머 아가씨 아니에요=ㅅ=!!! 나 : 그래도... 새언니 : 그러면 둘째 우산이 부러졌는데 우산이나 사 주세요. 나 : 아니 그거 말고는... 새언니 : 음...그럼 신발이나 사주세요. 셋째는 자동차 장난감 같은거... 나 : 아..네. 혼란의 도가니... 브랜드는 뭘 사줘야 함??? 애들 선물 너무 어려움,...[눈물] 첫째는 운동화를, 둘째는 구두를, 셋째는 자동차를 사 주라는데... 나때를 생각해봄.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운동화? 별로 신은적이 없음. 엄마가 주는대로 신었음. 일반 나이키나 그런 브랜드? 초등학생이 크는 속도를 생각하면 그런건 귀한 물건일 줄 아는 중 고등학교때 사주는게 옳다고 판단. 혼란임,. 취향도 모르겠고.. 나 때를 생각 해 봄. 핑크? 리본달린 신발? 그런 비 효율적이고 생각만해도 소름돋는 것은 사본 역사가 거의 없는 듯. [여잔대 남자임. 나는 농구화를 즐겨 신었음. 편하니까=-=;;;] 거기서부터 조사를 하기 시작했음. 안되겠어. 더욱 혼란이야. 그래서.. 직접 가서 사줄까를 고민하는데.. 아무래도 서울이 이쁜 게 더 많을 것 같음. [혹시 좋은 정보 있으면 제공 해 주길 바람] 일단 셋째의 버스를 담았음. 친히 타요버스라는 것을 제공해주셨음. 그리고 둘째 구두 브랜드를 조사하기 시작했음. 내 일이 아니고 남의일이니 더 힘듬 1. 애들 마음에 들어야하고 2. 새언니 마음에 들어야하고 3. 엄마의 마음에 들어야함<<아니 대체 이것은 왜... 지금 내 심정은 그냥 돈 주면 안될까? 이지만 내려가기로 했기 때문에 그게 불가능함. 고모되기 참 힘듬. 그러던 와중, 새언니의 응원 문자가 옴. [저번에 여러분의 충고에 적극적이진 않지만 가끔 문자함. 아직 아무 이유없이 보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장족의 발전임] 새언니 : 아가씨가 조카들이 넘 많아서 고생이에요 ㅎㅎ 나 : 전 시끌벅적해서좋던데요뭐...[그 기운으로 엄마의 관심사를 내게서 멀리 떨어뜨리길 바라고 있음] 아무튼... 결국 나는 고지앞에서 좌절하고 맘. 나 : 새언니...그냥 돈으로 드리면 안되나요..도저히 모르겠음 새언니 : 왜, 운동화 고르기가 마땅치 않던가요? 아무거나 사도 되는데./ 나 : 그게 가장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뭔가 신발은 개인의 취향도 타고...모르겠어욬ㅋㅋㅋㅋ 새언니 : 꼬맹이가 뭘 알겠어요. 아가씨가 보고 요고 이쁘네 이런거 사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패닉. 안되겠어. 내일 쉬는 날인데 백화점좀 둘러봐야겠음.... 결시친님들, 나는 고모 노릇하기 너무 힘듬. 누가 내 대신 8살짜리 여자아이하나, 유치원에 갓 들어간 여자아이 하나 요래 두명 신발 좀 골라주길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 큰 애는 운동화고 작은 애는 구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랜드라도 좀 알려주길 바람.... 여자아이들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음 [색상은 핑크면 되나요?네?;ㅁ;]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사줘야 하는거임??? 누구 이쁜 브랜드 아는사람? 아니면 이쁜 쇼핑몰이나;ㅁ;???? 악...... 전국에 있는 나같은 고모들. 힘내삼.... 12628
고모 노릇하기 힘들어요. 나좀 도와주세요.
나는 아직 남자친구도 없는 29세의 흔녀니 음슴체 쓰겠음...
저번에 내 글에 관심 보여준 사람들께 감사인사 드림.
다들 복받을거임.
다들 우리집안에 이야기 해보라는데...
왠지 쓰면 자작나무 냄새 난다고 할거 같은 어메이징한 집안임.
내가봐도 우리집 이상함.
[나도 그걸 커서 알았음;; 남들도 다 이런줄 알았는데 우리집이 이상한것임]
레알...
아무튼,..
이번에도 내 고민 몇가지를 풀어 보겠음.
저번 고민이 새언니에게 고마운데 표현할 방법이 없는 부끄러운 29세의 흔녀였다면.
이번 고민은 고모노릇하기 힘들다는거임.
1. 첫째가 초등학생.
주변에서 입학을 하는 모습을 보며...
와..
애들 벌써 초등학생이네 하고 생각하다 스쳐지나간 그것.
그러고보니 첫째가 ....
고모가 무심함.
첫째 조카가 몇 살인지도 모름.
[난 내나이도 가끔 까먹으니 욕하지는 마시길... 우리엄마 아빠도 내나이 까먹는거 보면 이건 유전임.]
그래서 물어봤음.
나 : 새언니, 첫째 학용품........벌써 샀나요...
새언니 : [씁쓸할듯] 네..^^
악..
미안함.
돈이라도 보태주려고 했는데..
난 그걸 4월이나 되서야 첫째가 초등학생이란걸 눈치채다니....
그런데 새언니는 그냥 웃으며 다음에 기회되면 사 주라고 함.
[눈물] 제발 친구들이나 뒤에서 욕하지 않았길 바랄 뿐임.
[욕할 성격은 아니고..섭섭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내가 봤을 때 우리집에서 중요한건 아가씨의 역활임.
우리엄마 성격으로 봐서는 분명 새언니 들들 볶을거임. [나쁜 뜻은 없는데 엄마가 좀 그럼]
우리오빠 성격으로 딱히 누구편을 들어 줄 사람은 아님.
우리아빠 성격으로 봐서 관심이 없을거임.
아무리 성격 좋은 새언니라도..
아이 세명과 저 셋을 생각하면....
신경쇄약 걸릴 것 같음.
그러니 나라도 잘 해야 겠다는 의무감이 막 생겼는데....
첫번째부터 삐거덕거림.
나같은 고민을 하는 모든 아가씨들.
모든 인생은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거임.
타이밍 놓치면 해주고도 욕먹음.
둘째 초등학교 입학 선물은 꼭 챙겨 줘야겠음.
2. 어린이날의 고통.
선물이 가장 난감.
다시 말하지만 우리집은 조카가 셋임.
여자조카 둘과 남자조카 하나가 있음.
[개인적인 의견으로 남자인 셋째가 제일 예쁨. 미안해서 말 못하지만, 셋중에서 남자인
셋째가 외모적으로 제일 예뻐서 걱정인 것 뿐임.]
이제 곧 어린이날이라 고뇌하던 나는 어머니께 sos를 쳤음.
애들 선물은 뭘 사줘야 하냐고.
어머니는 새언니에게 돈으로 주랬음.
......나는 어려서부터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생일 선물을 받아본 기억이 거의 없음
어린이날은 특히나;[뭔놈의 집안에서 태어나면 이렇지???]
그렇지만 그게 돈으로 새언니에게 갈 경우..
아이들에게 전해지지 않을 확률은 알고 있음.
그래서 선물을 해주길 원함.[돈은 비싸도...]
오빠에게 sos를 쳤음.
새언니에게 물어보라고 함.
역시 무심한 인간임. 애들이 뭘 좋아할 지 파악하고 있지 못함.[나도 알았지만 확인하니 씁쓸...]
일단 그것은 뒷일로 하고 고민을 했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조사함.
이X트에서 리서치를 해둠.
1위 닌텐도?
농담함? 나도 살까말까 아직도 고민하는 것을!!
나한테도 없는 걸 줄 수는 없었음.
그리고, 새언니가 애들에게 게임 시키는 것을 싫어함.
오빠가 게임을 좋아해서 추석이나 설날때 시간 떼우기 용으로
게임기 들고 갔다가 새언니에게 많이 미안해짐.
그래서 이런류는 안하는게 좋겠다고 판단.
2위 메탈 블레이드??
아직 뭔지도 모르는 남자애와, 뭔지 아는 여자애들이 좋아할 것 같지능 않음...
자전거?
음...
이건 좋은 것 같은데...
일단 사면 두대를 사야하기 때문에...또 보류
휴대폰??
안돼....이것도 안돼고...
다시 카페를 뒤져보기 시작함.
이미 선물한 맘 앤 대디들이 후기를 올려두었음.
그중에 1:1실사사이즈 주방놀이 셋트가 있음.
아빠가 조립해주는 거라나 뭐라나...
애들의 실제 놀이사이즈임.
올ㅋ
가격대가 좀 나가긴 하지만 괜찮은 것 같음.
여자아이 둘이니까..
이걸 사줄까?
애들 자랑할 수 있게.....[내 선물의 기준은 아이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만한 것들임.
작년엔 완판되어 구할 수 없었던 로보카 폴리 변신로봇 4종셋트를 선물한 착한 고모임
덕분에 주변 애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는 말에 고생한 것이 모두 뿌듯해짐.
나 이런 고모임.]
아차.
그런데 오빠집이 좁아...
어머니께 다시 sos를 침.
나 : 엄마,오빠집이 좁은데 이거 키친장 셋트 괜찮을까?ㅇ_ㅇ
엄마 : 얼만데?
나 : XX만원쯤????
엄마 : 그래? 비싸지 않니?
나 : 뭐...그것보단 공간의 문제 아냐?? 오빠네 좁잖아.
엄마 : 오빠집 이제 안좁아. 니네 오빠 이사했잖아.
....고래?
.....OTL
또???????
엄마...제발.
매일 전화하는데 그런 것좀 알려주면 안될까????
엄마의 주특기
'내가 말 안했나?'
오 마이 갓...
오빠가 이사했음
예전 좁은 집에서 좀 넓은 집으로 이사했음.
진작 좀 말해주면 좋을텐데 이제 들었음.
내가 오면 서프라이즈 시켜주려고 하는거임????
이슈는 좀 말 좀 해달라고...
아무튼, 그러면 괜찮겠네.
그러나 이내,...
실용성을 따지기 시작한 내 앞에.
결국 그 가격이면 뭔가 다른 걸 사 줄수 있다는 생각에 포기.
결국 다시 새언니에게 SOS를 치기 시작함.
나 : 새언니, 얘들 어린이날 선물 뭐가 좋아요?
새언니 : 어머 아가씨 아니에요=ㅅ=!!!
나 : 그래도...
새언니 : 그러면 둘째 우산이 부러졌는데 우산이나 사 주세요.
나 : 아니 그거 말고는...
새언니 : 음...그럼 신발이나 사주세요. 셋째는 자동차 장난감 같은거...
나 : 아..네.
혼란의 도가니...
브랜드는 뭘 사줘야 함???
애들 선물 너무 어려움,...[눈물]
첫째는 운동화를, 둘째는 구두를, 셋째는 자동차를 사 주라는데...
나때를 생각해봄.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운동화? 별로 신은적이 없음. 엄마가 주는대로 신었음.
일반 나이키나 그런 브랜드?
초등학생이 크는 속도를 생각하면 그런건 귀한 물건일 줄 아는 중 고등학교때 사주는게 옳다고 판단.
혼란임,.
취향도 모르겠고..
나 때를 생각 해 봄.
핑크? 리본달린 신발?
그런 비 효율적이고 생각만해도 소름돋는 것은 사본 역사가 거의 없는 듯.
[여잔대 남자임. 나는 농구화를 즐겨 신었음. 편하니까=-=;;;]
거기서부터 조사를 하기 시작했음.
안되겠어.
더욱 혼란이야.
그래서..
직접 가서 사줄까를 고민하는데..
아무래도 서울이 이쁜 게 더 많을 것 같음.
[혹시 좋은 정보 있으면 제공 해 주길 바람]
일단 셋째의 버스를 담았음.
친히 타요버스라는 것을 제공해주셨음.
그리고 둘째 구두 브랜드를 조사하기 시작했음.
내 일이 아니고 남의일이니 더 힘듬
1. 애들 마음에 들어야하고
2. 새언니 마음에 들어야하고
3. 엄마의 마음에 들어야함<<아니 대체 이것은 왜...
지금 내 심정은
그냥 돈 주면 안될까? 이지만 내려가기로 했기 때문에 그게 불가능함.
고모되기 참 힘듬.
그러던 와중, 새언니의 응원 문자가 옴.
[저번에 여러분의 충고에 적극적이진 않지만 가끔 문자함. 아직 아무 이유없이 보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장족의 발전임]
새언니 : 아가씨가 조카들이 넘 많아서 고생이에요 ㅎㅎ
나 : 전 시끌벅적해서좋던데요뭐...[그 기운으로 엄마의 관심사를 내게서 멀리 떨어뜨리길 바라고 있음]
아무튼...
결국 나는 고지앞에서 좌절하고 맘.
나 : 새언니...그냥 돈으로 드리면 안되나요..도저히 모르겠음
새언니 : 왜, 운동화 고르기가 마땅치 않던가요? 아무거나 사도 되는데./
나 : 그게 가장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뭔가 신발은 개인의 취향도 타고...모르겠어욬ㅋㅋㅋㅋ
새언니 : 꼬맹이가 뭘 알겠어요. 아가씨가 보고 요고 이쁘네 이런거 사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패닉.
안되겠어.
내일 쉬는 날인데 백화점좀 둘러봐야겠음....
결시친님들, 나는 고모 노릇하기 너무 힘듬.
누가 내 대신 8살짜리 여자아이하나, 유치원에 갓 들어간 여자아이 하나
요래 두명 신발 좀 골라주길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
큰 애는 운동화고 작은 애는 구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랜드라도 좀 알려주길 바람....
여자아이들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음
[색상은 핑크면 되나요?네?;ㅁ;]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사줘야 하는거임???
누구 이쁜 브랜드 아는사람? 아니면 이쁜 쇼핑몰이나;ㅁ;????
악......
전국에 있는 나같은 고모들.
힘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