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나 친구들하고 같이 가면 참 볼 것도 많고, 또 정말 아름다워서 사진만 찍어도 곧바로 예술이 된답니다.
저는 헤이리 예술마을에서도 정치박물관이라는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화폐박물관, 석탄 박물관 등 박물관이 참 많지만, 정치박물관은 뭔가 특이하죠?
이곳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님이시기도한 신명순 교수님께서 소장으로 계시는데요.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우표에 대한 사랑이 무한하셔서, 정치관련된 우표, 캐릭터 우표 등등 정치 박물관 속에서 우표를 많이 많이 볼 수도 있어서 정말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예요.
그럼 차근차근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
헤이리 마을을 가면, 이런 빨간색 GATE 9라는 표지판을 보실 수 있는데요,, 그럼 맞게 오신거랍니다.
이 밑으로 내려가면 정말 많은 건물들이 있는데요.. 제가 오늘 소개할 정치박물관은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나오는 건물들 중 3번째에 위치한 흰 색 건물이예요.
"AGORA"라고 쓰여져 있는데, 정말 예쁜 외관이죠? ㅋㅋ
정말 정치박물관이라는 생각이 제일 처음에는 안 들었답니다.
들어가면, 먼저 세계 정치관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요..
세계 각구의 선거 포스터와 선거 당시 사용된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이 되어 있어요.
아래의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은 러시아의 정치를 보여주는 소품들이예요.
러시아 전통 인형인 마트료시까가 보이죠?
원래 마트료시까는 전형적인 러시아의 여인들의 모습을 따서 만든 인형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여인의 모습이 그려져 있지 않고, 그 대신 러시아의 대통령들이 그려져있어요..
러시아 외에도 일본, 중국, 미국, 영국 등 많은 나라의 정치적 인물 및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가 잘 정리가 되어있어요 ^^
그 중에서 가장 제가 기억에 남는 것은 미국의 2000년 대통령 선거 때 플로리다주에서 사용되었던 투표기계였는데요. 소장님께서 친히 공수해오신 물품이라고 하네요.. (완전 신기)
당시 한 달 이상 대통령 당선자를 결정하지 못한 사건이 일어나는 데, 그 원인이 바로 컴퓨터용지 투표지에 구멍을 뚫는 방식인 이 투표기계 때문이었답니다. 투표용지에 구멍을 뚫었을 때, 종이가 깔끔하게 잘 떨어져야 하는데, 그 종이가 잘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어서 표가 제대로 처리가 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거든요.. 문제가 된 컴퓨터용지 투표지들을 한 달 이상 손으로 확인한 후 부시후보가 고어후보를 누르고 당선되게 되었다네요.. 부시대통령은 이 투표 기계에 아마 감사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ㅋㅋ
밑에 사진은 투표용지 사용방법을 친히 설명해주시고 계시는 소장님과 투표기계랍니다 ^^
그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선거 캠페인과 각종 포스터에 대해 꼼꼼히 설명을 해주셨어요..
이것을 다 여기에 기술하고 싶지만, 여러분이 직접 가서 들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지면 상 다 쓰기에는 공간이 부족하므로.. ㅋㅋ
2층으로 올라가면 한국정치관이 있어요..
세계를 돌아봤으니, 이제 우리나라를 봐야겠죠..
한국정치관도 정말 흥미로운 것들이 참 많았는데요. 처음 올라가자마자 저희가 볼 수 있는 것은 이승만 대통령이 선거 유세시에 사용했던 선거 포스터입니다. 이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한 장 남은 포스터로 이 정치 박물관에 있는 가장 귀중한 전시물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젭싸게 디카를 ...
여기서 특이한 점이 보이시나요?
기호를 막대기로 표시한 거요.. ㅋㅋ 놀라운 사실은 이것은 아라비아 숫자를 나타낸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당시 우리나라 문맹률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기호를 막대기로 표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기호 35번이었으며, 막대기를 35개나 그렸어야 한거죠. 뭔가 지금 생각하면 웃기기도 하지만, 나름 슬픈 역사라는.. 그리고, 이렇게 우리나라가 발전했음을 새삼 느꼈답니다. 지금은 거의 문맹자가 없으니..
아래 사진에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부분이 있는 사진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기호 35번을 막대기로 표시해놓은 선거홍보물이예요
실제로 이 때 당시는 국회의원이 엄청 많이 나왔대요.. 그래서 35번까지 실제로 있었답니다.
어떤 분들은 기호가 높을수록, 실력있는 정치인이라 생각을 해서, 1번을 찍기도 했다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이 때 당시 기호 1번을 선점하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돈이 오갔다는 소리까지도 있었대요..
이 외에도 지금의 우리나라의 선거 포스터도 있어서, 옛날과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했는지 그 정도를 알 수 있답니다. ^^
이제 3층으로 가볼까요?
3층에는 우표전시관이 있는데요.. 저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소장님이 엄청난 우표 수집가이셨다는 점에... !!!
우표사진을 찍어왔는데, 제 디카가 성능이 한~참 떨어지는 디카여서인지, 자꾸 빛이 들어가서, 우표가 잘 안보이고, 이상하게 나오더라구요.. ㅠㅠ
우표들은 여러분들이 함 박물관에 가셔서 봐보세요.. ^^ 우표 캐릭터가 디즈니 캐릭터, 영화배우, 정치인, 랜드 마크 등등 다양하더라구요 ~!!
우표 외에도 한지로 이용한 전등이 있는데요 ~!! 이건 사진 한장 건졌어요~~!!!!
한지에 나뭇가지, 말린 상추(?!) 등을 이용해서 만든 산수화(맞나요?)를 만들고, 그 안에 전등을 넣어서, 불을 키면, 정말 운치있는 램프가 되요~!!
여러분들도 여기에 함 가셔서 정치에 대한 common sense도 기르시고, 우표도 보시고, 여러가지로 오감이 즐거운 여행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헤이리 정치박물관을 아시나요?
다들 파주에 있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예술 마을이 있는 것은 아실거예요?
바로 헤이리 예술마을인데요..
가족들이나 친구들하고 같이 가면 참 볼 것도 많고, 또 정말 아름다워서 사진만 찍어도 곧바로 예술이 된답니다.
저는 헤이리 예술마을에서도 정치박물관이라는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화폐박물관, 석탄 박물관 등 박물관이 참 많지만, 정치박물관은 뭔가 특이하죠?
이곳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님이시기도한 신명순 교수님께서 소장으로 계시는데요.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우표에 대한 사랑이 무한하셔서, 정치관련된 우표, 캐릭터 우표 등등 정치 박물관 속에서 우표를 많이 많이 볼 수도 있어서 정말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예요.
그럼 차근차근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
헤이리 마을을 가면, 이런 빨간색 GATE 9라는 표지판을 보실 수 있는데요,, 그럼 맞게 오신거랍니다.
이 밑으로 내려가면 정말 많은 건물들이 있는데요.. 제가 오늘 소개할 정치박물관은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나오는 건물들 중 3번째에 위치한 흰 색 건물이예요.
"AGORA"라고 쓰여져 있는데, 정말 예쁜 외관이죠? ㅋㅋ
정말 정치박물관이라는 생각이 제일 처음에는 안 들었답니다.
들어가면, 먼저 세계 정치관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요..
세계 각구의 선거 포스터와 선거 당시 사용된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이 되어 있어요.
아래의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은 러시아의 정치를 보여주는 소품들이예요.
러시아 전통 인형인 마트료시까가 보이죠?
원래 마트료시까는 전형적인 러시아의 여인들의 모습을 따서 만든 인형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여인의 모습이 그려져 있지 않고, 그 대신 러시아의 대통령들이 그려져있어요..
스탈린, 레닌 등등
여러분 퀴즈하나 낼게요? 맨 왼쪽에 있는 마뜨료시카안에 몇개의 마트료시까가 들어있을까요?
무려!!! 10개나 들어있답니다. ^^ 소장님께서 열어서 보여주시는데, 설마설마했는데, 새끼 손톱 크기의 마트료시까까지 나오더라고요 ~!!
러시아 외에도 일본, 중국, 미국, 영국 등 많은 나라의 정치적 인물 및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가 잘 정리가 되어있어요 ^^
그 중에서 가장 제가 기억에 남는 것은 미국의 2000년 대통령 선거 때 플로리다주에서 사용되었던 투표기계였는데요. 소장님께서 친히 공수해오신 물품이라고 하네요.. (완전 신기)
당시 한 달 이상 대통령 당선자를 결정하지 못한 사건이 일어나는 데, 그 원인이 바로 컴퓨터용지 투표지에 구멍을 뚫는 방식인 이 투표기계 때문이었답니다. 투표용지에 구멍을 뚫었을 때, 종이가 깔끔하게 잘 떨어져야 하는데, 그 종이가 잘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어서 표가 제대로 처리가 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거든요.. 문제가 된 컴퓨터용지 투표지들을 한 달 이상 손으로 확인한 후 부시후보가 고어후보를 누르고 당선되게 되었다네요.. 부시대통령은 이 투표 기계에 아마 감사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ㅋㅋ
밑에 사진은 투표용지 사용방법을 친히 설명해주시고 계시는 소장님과 투표기계랍니다 ^^
그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선거 캠페인과 각종 포스터에 대해 꼼꼼히 설명을 해주셨어요..
이것을 다 여기에 기술하고 싶지만, 여러분이 직접 가서 들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지면 상 다 쓰기에는 공간이 부족하므로.. ㅋㅋ
2층으로 올라가면 한국정치관이 있어요..
세계를 돌아봤으니, 이제 우리나라를 봐야겠죠..
한국정치관도 정말 흥미로운 것들이 참 많았는데요. 처음 올라가자마자 저희가 볼 수 있는 것은 이승만 대통령이 선거 유세시에 사용했던 선거 포스터입니다. 이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한 장 남은 포스터로 이 정치 박물관에 있는 가장 귀중한 전시물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젭싸게 디카를 ...
여기서 특이한 점이 보이시나요?
기호를 막대기로 표시한 거요.. ㅋㅋ 놀라운 사실은 이것은 아라비아 숫자를 나타낸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당시 우리나라 문맹률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기호를 막대기로 표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기호 35번이었으며, 막대기를 35개나 그렸어야 한거죠. 뭔가 지금 생각하면 웃기기도 하지만, 나름 슬픈 역사라는.. 그리고, 이렇게 우리나라가 발전했음을 새삼 느꼈답니다. 지금은 거의 문맹자가 없으니..
아래 사진에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부분이 있는 사진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기호 35번을 막대기로 표시해놓은 선거홍보물이예요
실제로 이 때 당시는 국회의원이 엄청 많이 나왔대요.. 그래서 35번까지 실제로 있었답니다.
어떤 분들은 기호가 높을수록, 실력있는 정치인이라 생각을 해서, 1번을 찍기도 했다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이 때 당시 기호 1번을 선점하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돈이 오갔다는 소리까지도 있었대요..
이 외에도 지금의 우리나라의 선거 포스터도 있어서, 옛날과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했는지 그 정도를 알 수 있답니다. ^^
이제 3층으로 가볼까요?
3층에는 우표전시관이 있는데요.. 저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소장님이 엄청난 우표 수집가이셨다는 점에... !!!
우표사진을 찍어왔는데, 제 디카가 성능이 한~참 떨어지는 디카여서인지, 자꾸 빛이 들어가서, 우표가 잘 안보이고, 이상하게 나오더라구요.. ㅠㅠ
우표들은 여러분들이 함 박물관에 가셔서 봐보세요.. ^^ 우표 캐릭터가 디즈니 캐릭터, 영화배우, 정치인, 랜드 마크 등등 다양하더라구요 ~!!
우표 외에도 한지로 이용한 전등이 있는데요 ~!! 이건 사진 한장 건졌어요~~!!!!
한지에 나뭇가지, 말린 상추(?!) 등을 이용해서 만든 산수화(맞나요?)를 만들고, 그 안에 전등을 넣어서, 불을 키면, 정말 운치있는 램프가 되요~!!
여러분들도 여기에 함 가셔서 정치에 대한 common sense도 기르시고, 우표도 보시고, 여러가지로 오감이 즐거운 여행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그리고, 헤이리 마을 시내에서 맛난 음식도 덤으로 먹고 가면 좋겠죠~!!
꼭 한번 가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