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댄 남친과의 카톡 대화

2012.05.01
조회6,563

나 : 보고싶은 내오빠 사랑하고 보고싶다.

나: 챙겨주지도 않고 속상하다

나: 진짜 모냐고 ㅎㅎ 안놀아

나: 내가 밥을 먹었는지 안물어보뇽 이오빠 나한테 관심이 없지 ㅋㅋ

오빠 : 빠떼리충전 핵오

나: ㅠ o ㅠ

오빠: 잠만보야(제가 어제 너무 많이 자서 하는말)

나: 외롭다 외로버 꺄하하하하

오빠:나둥 아하하하하

나: ㅜㅜㅋ 친구네 커플끼리 놀러간대 팬션에 ㅋ 좋겠으~~

오빠: 너도 가치가

나 : 내가 왜가 ㅡㅡ

오빠 : 가고 싶다며

나: 놀러간게 좋대지ㅡㅡ

오빠 : 아 열심히  살아야지

나: 연인끼리 가는거가 좋아보여서 커플티 입고 간대 ㅋㅋ

오빠: 화이팅 해야지

나: 하아 ..

오빠: 응글쿤

나: ㅜㅜ 나한테 너무 무관심하신듯 ㅋ 님

오빠 : 어케해야되?

나: ,,

오빠:?

나: 됬어

오빠: 웃겨

나: 됬다고 ...

오빠: 맨날  불만 ㅎㅎ

나: ㅡ.,ㅡ;;

오빠: 후

        미안

       우리도 나중에 펜션가자

나:  아니야

오빠 아냐 우리나중에 호텔잡고 놀거야 그렇게 해줄꼐 미안해

나: 팬션 얼마 안해 시간만 내면 10마넌 안팍으로 가

    알써.. 공부해

오빠 : 후..

나: 미안해

오빠 : 돈도 돈이지만 놀다보면 나태해져서

나: 그래 알겠어

오빠 : 나도 놀러다니고 싶어

 내맘모르지

 

 

 

이게 점심에 했던 카톡 대화입니다

우리서로 다른 얘기로 답답해하고 있는게 느껴지는대요

아 ... 그냥 요즘 이렇네요 ㅠ.ㅠ

내남친은 공무원 준비생입니다..저는 직장인이구요

그래서 공부하는데 제가 자꾸 방해하는것만같아요

알지만 잊고 맨날 이럽니다 ㅠ

저도 지쳐가네요 남친한테도 미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