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부자집 푸들(명박이) 이야기

개부자2012.05.02
조회1,931

 

 

지금 소개해줄 아이는 '명박이'

페로가 작년 3월에 왔으면 이녀석은 4월달에

페로 잃어버렸을때 집근처에서 방황하던 아이다

내가 페로 잃어버리고 멘붕왔을때

이녀석 주인도 멘붕이겠지 싶어서

데리고 있으면서 주인찾아죠야겟다 해서 데려왔다

데리고 있는 동안 이름을 뭘로 하지~

하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일하고 들어왔는데 아이 이름을 지었덴다

뭘로 지었어?

"명박이"

" 헐 ...............-_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뭐야 ~왜 하필 명박이야 ~"

"못생겻잖아 ........."

했던 모습이 이거다 ...........▼

 

쓰읍...........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아 명박이는 싫은데........

뭘로 하지 ~ 이걸 2-3일 고민했다

확 느낌오는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서

일단! 이름 지을때 까지 예명으로 불러야겠다

했던게 지금까지 명박이로 불리오고 있다.........쩝 ;

중요한건  얘 여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개월정도로 보였다

아.....주인 금방 찾겟지 싶어서 미용 안했더니 ....

셋이 모여놓으니까 명박이가 킹ㅋㅋㅋㅋㅋ대형견 아님

6개월 푸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 단체사진은 참 힘들다

찍을라 하면 딴데보고 .... 움직이고 

한마디면 끝이다

 

야!!!!!!!!!!!!!!!!!!!!!!!!!!!!!!!!!!

찰칵

 

시간이 흘러 흘러 주인이 안나탄다

집 주변에 주인찾는다고 써서 붙였는뎀 ...........

그래서 미용 해주게 됬다

 

 

명박이 맞음???????????????????!!!!!!!!!!!!!!!!!!!!!!!!!

 

명박:맞음 그니까 라면 한입만 ....쩝

 

 

명박: 진심 한입만 !!

나:뭐어~뭐줄까

 

 

 

 

 

 

 

 

 

명박: ▼이거.. 

 

 

아 ...하는짓봐.........라면 한입 줬다

그랬더니 이녀석이........조용히 마당으로 나간다

헐 

황금똥을 싸놨다

 

 

오늘 하루 괜찮을것같다

똥꿈 꾼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명박이 기분도 좋아 보인다

 

 

 

그렇게 좋던 하루가 ................

길지 않았다

이렇게 이뻐진 명박이가 

 

 

또 점점 털이 금방 자라났다

눈을 자꾸 가린다 .......

아빠가 바리깡 사오라고 직접 밀어주겠다고 한다

극구 말렸다

동생한테 카톡이 왔다

"누나! 명박이 오늘 미용 했어 ~"

"아 진짜????????? 사진보내봐"

 

 

이자식..........멘붕왔다

 

갑자기 앉아서 멍만 때린다 .......

미......미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녀석 달래주기 위해

헤어디자이어로 나섰다 !!!

슉!슉!슉!슉!

드뎌 스타일 완성

왠지 맘에 들어 할것 같았다

 

짜~잔~♥

 나: 한층 훤칠해보이고 좋지 않아?

명박: 장난하지마.......... 빨리 전문가 아줌마 한테 데려다죠 ...

나: ㅇㅋ.....

 

 

그래~ 이거지~~~~~~~~~~~ㅋㅋㅋㅋㅋ

 

 

 

                                    칫  나 이런 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