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썸인가요?

뭘까2012.05.03
조회483

다시 올릴께요! 음슴체 갈꺼예요~

 

난 24살 여자임. 2살 어린 동생이 있음.
물론 친동생은 아님, 하지만 친한 남동생임.
난 누가 봐도 예쁜 얼굴 아님. 키도 작고 하체비만임.
근데 친한 사람한텐 잘 안기고 애교부리는 좀 어린애같은? 그런 면이 있고
멀쩡히 길 가다가 넘어지고; 뭐 들고 오다가 떨어뜨리고 뒤엎고 이런 식으로 좀 덜렁댐.
이 남동생은 친한 사람에게 매너좋고 다정함. 하지만 친분이 없는 사람한테는 뭐랄까.

무례하지 않을 정도?로 대함.

작년에 동아리에서 처음보고 관심사가 같아 친해졌고 그때까진 별 감정 없었음.

난 남친이 있었기 때문에;;
하지만 사귄 지 얼마 안되서 좀 삐걱삐걱하던 시기라 이 동생한테 남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음.

 

암튼 그러다 남친이랑 결국은 깨졌고 난 그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혼자 삭혔음.
그러다가 결국 그애가 주선한 내 생파 때 모인 7명의 친구들 앞에서 난 이별을 고백했음.

그때가 처음으로 손잡았던 날임. 문자나 전화로도 할 수 있지만 꼭 얼굴 보고 생일 축하한다고

해주고 싶었다며 손을 잡고는 생일축하 한다며 웃어줬음. 그리고 그때부터 내 짝사랑은 시작됨...

 

그리고 얼마전엔 내가 맡은 프로젝트를 성공했는데 잘했다며 머리도 쓰다듬어 줌;

내가 몸이 좀 약한 편이라 한달에 한번씩 감기가 걸리는 일도 허다한데 가끔 서러워서 아프다고

카톡보내면 항상, 감기 한번 걸리면 오래가면서 왜이렇게 몸을 안 챙기냐고 한숨을 짓기도 했음.

 

자. 대충 이런 상황인데 언젠가 판을 보다가 '텍스트앳' 이라는 어플을 알게 됨. 어떤 분이 이 어플을

통해 마음을 알고 있었던 이성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올리신 글이 있었음.

암튼, 궁금했음. 그 애 마음이. 그런데 할때마다 다 좋게 나와서 혼자 좋아했었는데..글쎄 오늘,

어제 문자한 걸로 해보니까.

그애의 나에 대한 애정도&호감도가 99프로가 나온 거임.;;

 

자- 이제 결론.

그래서 톡커님들께 여쭙니다!!!
저 위에 두가지 상황으로 봤을 때 이 어플의 결과를 믿어도 될까요?
사실 몇가지 에피소드가 더 있긴 하지만, 제가 지금도 감기와 싸우고 있는 터라 더 쓰진 못하겠어요ㅠㅜ
그러니까 이거로라도 좀 봐주세요!

 

마음에 걸리는 건 선문을 안해요! 답은 길게길게 보내주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