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나 여잔데 방금 전에 성폭행 당하려는 여성분 구했어요!!!!!!!

황유진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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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대 초중반 키도 작고 체구도 작은 흔녀임. 그런데 방금 전에 성폭행 당하려는 여성분 구했어요!!! 밑에 글은 페북에 올린 거 그대로 복사해 왔음 말투 거북해도 참고 읽어 주세요!! 전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 방금 성폭행 당하려던 여성분을 구했다
세수하고 방에 가서 초음파 마사지기계로 얼굴 마사지를 하고 있었다. 근데 창밖에서 고양이 소리 비슷하게 엄청 작은 소리로 들리는거다.(우리 아파트 바로 뒤에 안양천과 연결되는 유수지가 있고 공용버스주차장이 있다. 생태공원이랍 시고 그지같은 다리만 길게 놓아놨는데 가로등도 별로 없고 수풀이 우거져 있다) 무튼 근데 그 앵앵거리는 소리가 자꾸 사람소리로 들리고 살려달라는 소리로 들려서 초음파 기계 끄고 창 쪽으로 가서 소리에 집중하는데 여자가 살려달라고 절규하는 소리였다. 나는 일단 밖을 향해서 엄청 큰 소리로 "어디에요? 무슨일이세요? 어떤 새끼야!!" 라고 하니까 여자는 계속 살려 달라 소리쳤고 난 엄빠랑 오빠에게 여자가 살려 달라한다 했다. 그리고 아빠보고 '빨리 내려...가라고 저 여자 죽는다'고 말하고 내려보냈다. 아빠는 렌턴 들고 출동. 엄마는 경찰에 신고했다. 오빠도 아빠를 이어 뛰어 나갔고 나는 창문을 향해 계속 소리쳤다. "지금 경찰에 신고했어요!! 어디에요!! 사람 내려갔어요!! 강아지야 너 걸리면 뒤졌어!! 어디에요?! 괜찮아요" 내가 소리치는 동안 여자 비명소리가 점점 가까이 들렸다. 다행히 도망쳤나보다.
아빠랑 여자가 만나는 걸 창문으로 지켜보고 따라나갔다. 무슨 연유인지 아빠랑 오빠랑 그여자랑 그 나뭇길로 되돌아갔다. 경찰이 10분 정도 후에 도착했고 엄청 많이 왔다. 나랑 엄만 다시 올라갔다. 구급차도 왔다. 아빠가 다쳤나 싶어서 다시 내려가려 했는데 구급차는 돌아가더라(소방차도 같이 왔다. 내가 하도 소리쳐서 동네주민이 불난줄 알고 신고했다고...) 무튼 나중에 아빠랑 오빠 집에 올라와서 상황 물어봤더니 여자가 집에 빨리 가려고 그 생태공원 나무다리 길을 가로질러 가고 있어는데 뒤에서 누가 자길 엎어트리고 핸폰 뺏은 다음에 흉기로 위협하면서 성폭행하려고 했다고 한다. 소리지르면 죽인다고 그래도 여자는 소리쳤고 때마침 내가 그 소릴 듣게 된거다. 큰 소리로 여자한테 화답하고 범인 협박까지 한 덕에 그놈이 여자 버리고 도망쳤고 여성분은 다행히 험한 일은 안 당했다고.. 아빠랑 다시 그 길 걸어간 건 휴대폰 찾으러.. 휴대폰은 다리길 끝에 버려져 있었다고 한다. 수풀이 우거지고 또 다리 밑이라 경찰은 끝내 놈을 놓쳤다.
무튼 여성분들 밤길에 조심하고 혹시 누가 덮치려하거든 소리치세요!!!
그리고 그런 소리 들으면 무시하지 말고 엄청 큰 소리로 화답해주세요!! 범인한테는 경찰에 신고했다 너 잡으러 남자들 내려 보냈다 이렇게 말하고 여성분께는 어디냐고 걱정말라고 경찰도 부르고 사람도 보냈고 이런식으로 계속 소리쳐야 범인도 맘 접고 도망가고 주민들도 관심 가지고 내다봅니다!!!
물론 경찰에 신고도 꼭 하고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내가 내 동생이 내 어머니가 내 여자친구가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단 마음으로 적극 도와야해요!   글이 두서가 없네요 아 미친놈 ㅈ놈이 어디서 감히 누구사는 동네에서 범죄를 저지르려고-_- 저희 집안이 시민의식 진심 투철한 집안이에요 개자식이 어디서 ㅈ을 함부로 놀리려고  여러분 소리치고 경찰에 신ㄹ고하는 것만으로도 사람 구할 수 있어요!!!11 제가 무서워서 혹은 휘말리기 싫어서 그 여성분의 소리를 무시했엇더라면 심하면 그 분은 변사체로 발견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려분 남에 일에 무신경하지 않고 서로 돕는다면 잔혹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잇습니다. 점점 엽기적인 사건이 나오는 것은 우리 사회가 타인에게 점점 무관심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1 수원에서 살해 당한 여성분도 그 분 끌려가는 거 본 주민들도 있었는데 그러던 말던 무시햇기 때문에 이이 커ㅣㄴ거에요!!!! 여러분 여자도 충분히 성폭행 당하려는 여자를 도울 수 잇어요. 소리치세요!! 동네방네 떠나가라!!! 매우 ㅛ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