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 마지막 날 3학년 남자 선배님에게 음료수를 받았음!!! ★☆

우와아! 2012.05.03
조회853

 

 

 

음....? 처, 첫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지?!!

 

 

 

 

우선, 글쓴이는 매일 판을 기웃거리며 제대로 된 톡을 써 본 적이 없는 초초초초흔녀임 ㅠㅠㅠㅠㅠㅠㅠ

 

 

 

남친이 없으니 음슴체를 쓰겠음 !!

 

 

 

 

글쓴이는 안산 고잔고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임! 얼굴은 버리고 몸매도 버리고 심지어 공부조차 못하는 잉여임 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 글쓴이는 공부는 못하지만 재밌고 성격 좋은 아이로 살기로 결심함 !! 그랬더니 50점을 맞아도 세상이 상쾌해 보임 !!!!! 흐히히히히히히 ............... 하

 

 

 

 

얘기가 이상한 쪽으로 샘. 그러니까, 3일 동안의 시험을 모두 망친 글쓴이는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겸

 

기가만 보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등교를 함 !!

 

 

그러다 문득 어제의 일이 생각남!!!

 

 

 

 

글쓴이는 앞 번호이기 때문에 2학년 층으로 올라가서 시험을 봄 !!

 

 

 

어제 가기 전에 책상에 붙어있는 시험 시간표 포스트잇에 "시험 잘 보세요 ~"라는 문구를 간단하게 쓰고 갔음!

 

 

 

그런데 갔다 오니 "네~ " 라는 말이 컴싸 빨간색으로 적혀 있는 게 아니겠음 ??

 

 

 

그 일이 생각나서 오늘 아침에 매점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2개 뽑음 !

 

 

 

오렌지 주스 두 개. 하나는 글쓴이가 친구들이랑 마시고 하나는 서랍 속에 넣었음 .그리고 포스트잇을

 

작성.  전혀 뜻하지도 않게 기분 좋은 일을 받는 건 나도 좋을 것 같아서 오랜만에 착한 일을 하기로 함!!

 

 

 

 

그건 사진을 못 찍었는데 왜.. 그 매점 자판기에서 흔한 500원짜리 음료수 있잖슴 .

 

 

원래 레쓰비를 사드릴까 했는데 글쓴이는 커피를 마시면 장이 뒤집히는 체질이기에

 

 

혹시나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난한 오렌지주스를 넣어놨음 !! 그리고 돌아와보니...

 

 

 

 

 

 

 

 

 

 

 

이렇게 되어 있는 거임 !!!!! 어제도 그러긴 했지만 역시나 빈 공간을 컴싸 빨간색으로 빼곡히 채워주셨음. .. ㅋㅋ..

 

 

 

그런데 <뒷면> 이라고 되어 있어서 응 ? 하고 포스트잇을 뒤집어봄.

 

 

 

 

 

 

 

 

 

 

 

 

 

못생긴 손 나와서 혐오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암튼, 저렇게 쓰여 있는 거임 !! 그런데 읽다보니 '인기남' 부분에서 멈췄음.

 

 

 

응 ? 인기.....남????? 男 ??????? 글쓴이는 저 포스트잇을 읽을 때까지 2학년 여자선배인줄

 

알았음. 그런데 아니었음 ........ ㅇ0ㅇ ㅋㅋㅋㅋㅋㅋ새로운 충격이었음 .

 

 

 

반에 있던 애들이 하는 말이 장난 아니었다고 함. 선배들이 다  책상 주변에  모여서 운 좋다느니 맛있겠다느니 했다고 함 !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렇다는 목격자의 진술(?!). 친구들 몇몇도 포스트잇 읽고 "우와~ 좋겠네 ~"

 

이러고 음료수도 뺏으려 하고......

 

 

 

 

 

 

무슨 음료수였나면,

 

 

 

 

 

 

 

 

 

처음 먹어보지만 굉장히 맛있었음 !! 판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보게 된다면

 

 

너무너무 맛있었고 애들한테 자랑해서 좋았다고 전해주고픔 !! 비록 글쓴이의 얼굴을 보게 된다면

 

 

음료수를 준 걸 후회할 지도 모르는 생기다 만 얼굴이지만 ㅠㅠㅠㅠㅠ흑흑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는데 게다가 반뿔테 !!!!! 으아악!!!!! 글쓴이가 생각해도 미를 포기함.

 

 

ㅎㅎㅎ 그래도 이런 경험은 처음인데 굉장히 색다르고 좋았음 !!!!!!!

 

 

 

 

 

아직 시험이 끝나지 않은 언니오빠들이나 동생들도 한 번 마니또 같은 느낌으로 하기를 추천함!!

 

 

어쩐지 우와우와우와우와 하는 기분임!!!!!

 

 

 

 

 

 

마지막으로 고잔고에서 본 여름날의 사진과 금요일날 봉사활동 갈 때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를 짓겠음!  

 

 

 

 

 

 

 

 

 

 

 

 

 

 

 

 

 

 

 

 

 

 

 

읽어주신 분들 모두 스릉흔드.......♥

 

 

 

 

 

 

+ 음료수, 정말 감사해요 . 이름 모를 선배님!!!!!!!!! 복 받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