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알파AS는.... 이런식으로 일을 처리하나요???

임아름2012.05.04
조회38

하도 열이 받아서....

지금 소니알파55에 칼자이즈 1680을 쓰고 있는데요.

 

작년부터 반셔터는 눌러지지만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카메라 에러가 뜨면서 사진이 찍히지 않습니다.

이 이상을 발견해서 첨엔 코엑스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했죠. 무상기간이라며 수리해줬습니다.

 

그런데 올해 3월경에 똑같은 증상이 생겨 영등포 센터에 가니 무상기간이 끝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액을 낼테니 수리해달라고 했고, 부품이 한국에 없다고 해서 일본에서 가져올 시간도 줬습니다.

그리고 7만4천원을 주고 제품 수리를 완료했고...

수리한지 2주도 안된 현상태엔 똑같은 현상이 제 카메라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똑같은 고장으로만 벌써 3번이죠.

하도 열이 받아서 AS에 전화를 하니 무상이 끝나서 교체는 안된다... 수리는 해주겠지만 어찌될지 모르겠다.

정신적인 피해 등은 보상해주기 힘들다.. 그딴 소리만 나열하더군요.

하도 열이 받아서.... 지랄지랄~ 했더니 담당자에게 말하고서 따로 연락을 준다고 하더군요.

 

그러고선 이틀이 지난 오늘 전화가 와서는....

교체는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더군요.

똑같은 증상이 3번이나 생겼는데 수리가 안되나요? 라고 물으니 단호하게 "네!"라고 하더군요.

다른 말도 다~~ 필요없고, 저 짧은 말 한마디 뿐이였습니다.

 

분명히 첨에 수리 맡길때 똑같은 증상이 3번있으면 제품을 교체해준다고 했으며,

지금까지 똑같은 고장으로 3번까지 일어난 적이 없다며 당당하게 말하던 상담원의 목소리가 생각이 나더군요.

 

무상 기간이 끝났다고해서 돈 주고 수리했고

부품없다고해서 기다렸으며

여행중에 사진을 하나도 찍지 못한건 보상 따윈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머라고요?!

지랄지랄~ 하고서 돌아온 답변은 교체는 안되며, 수리는 해주겠다고 합니다.

수리해주면 똑같은 증상이 안생긴다는 보장... 있나보죠?! 똑같은 증상이 또 생기면 또 수리해준다는 말만 할껀지...

도대체 수리를 맡기면 발로 하는지... 손은 보는건지도 궁금할 정도입니다.

 

웬만하면 이렇게까지 열 받지 않은데... 이건 해도해도 좀 너무하다 싶군요.

 

소니카메라가 얼마나 잘나서.. 얼마나 잘 팔리길래... 팔고나면 나몰라라 하는건지...

아직 캐논이나 니콘에 비해 한없이 부족하다는건 모르는건지...

솔직히 제가 카메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사진은 발로 찍습니다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틀이나 답변을 기다렸던 제 자신에게도 짜증이 나고...

이럴 줄 알았으면 소니알파... 정말 사지 않았을겁니다. 똑같은 돈주고 다른 카메라를 샀겠죠.

대단한 AS를 기대한것도 아니였고 똑같은 고장이 3번이나 생겨서...

그리고 수리를 한지 2주도 안되어 똑같은 증상이 생기니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큰맘 먹고 산 카메라라 애지중지해서 사용했는데....

이런 증상이 외부 충격을 가해 생기는거라고해서 이번에 카메라 보호 케이스도 사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우선 알았다고 하고서 전화는 끊었는데 짜증이 나네요.

수리를 맡기면 시간이 투자가 되겠죠. 그것까진 피해..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또 고장나면 어떻하려는거죠?!

여행가서 또 카메라 에러가 뜨면... 책임은 전혀 나몰라라~ 할꺼면서 어떻게 그렇게 AS 상담을 받는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소니알파AS... 이딴식으로 하지 않으시길....

정말 맘 같아선 집에가서 카메라 던져버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