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맘을 아니 모르니??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2012.05.04
조회385

나와 같은 대학, 같은 과 인 ㅅㅇㅈ야~!

너랑 어쩌다 보니 정~말 친한사이가 되어 버렸지 ㅠㅠ

그 때문에 고백하기도 참 뭐하고....

 

사실 고백 하고픈 맘이 굴뚝 같은데 고백했다 너랑 멀어질까봐 그러지도 못하겠고..

그런데 누가 이런말 하더라. 선택이 힘들때 만약 너가 선택하지 않았을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보라고.  내가 만약 고백하지 않으면 넌 장범준 같은 목소리를 가진 남자와 사귀게 되겠지. 그럼 난 너가 그 남자와 손도 잡고, 단둘이 밥도 먹고, 단둘이 버스도 타는 장면들을 보게 될꺼야.  그리고 그런 장면을 보는 난.......  미치도록 슬퍼.   슬프겠지가 아니라 슬퍼...

 

마음 속에 있던말 이렇게 적으니 좋긴 좋네 ㅎㅎ

빨리 언제 좋은 타이밍이 생겨야 고백을 하던 말던 하는데 ㅠㅠ

그런데 ㅅㅇㅈ야 너의 친구 한데 물어보니 내가 널 좋아하는것 같다는걸 알고있다며!!

그런데 왜 왜왜 자꾸 그런 반응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당신을 좋아합니다.

 

p.s 제 닉네임은 노래 제목입니다. 들어보세요 좋은 노래에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