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짝사랑 중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01010112012.05.04
조회242

글이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두서없이 써졌네요...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3세인 공대생입니다.
매일 보기만하다가 요즘들어 답답한 마음 어디 풀을데가없어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이성을 좋아 해본적없는 남자사람이었습니다.

남중남고, 공대,군대를 지나오면서 그저 인생에서 중요한건 게임뿐이었기에 학교생활도 남자끼리

게임 이야기나하던, 지금 제가봐도 한심한 인생이었습니다.

당연히 아는 여자도 없어서 좋아 해본적도 없었구요

그랬던 제가 군대를가서 정말 개과천선 했다고 할정도로 변했습니다.

심하게쪘던 살들이 조금 쪘다고할정도로 빠지고(물론 아직 더빼야되요 ㅜ100Kg->77인데 키가...OTL)

전역후엔 게임은 거의 안건드리는... 그렇게변했습니다.

중요한건 복학하고나서 친해진 여자애가 생겼습니다.

저랑 동갑인데 학번이 낮아서 이제3학년이더라구요(저는2학년으로 복학했습니다)

처음엔 그런 감정을 몰랐는데 언제부터 자꾸 그애 생각만 나는거에요

페이스북도 자꾸가서 그애글확인해보고 제글에 댓글이라도 달리면 혼자좋아하고...

제가 미쳤나? 싶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좋아하는감정이라고하더라구요

어찌보면 좀 심하게늦었지만 첫사랑이 짝사랑이됬습니다. (다들 그런가요?)

헌데 이 애가 친한남자애들이 좀 있습니다. 그중한명이랑은 터울없을정도로 친한데

다른애들에게 물어봐도 서로 사귀는건아니라고하더라구요.

나중에알게된게 여자애도 지금까지 사겨본적이없답니다. (집안이 엄하다네요)

여차저차해서 지금은 좀 친해진거같아요 번호까지 교환을 했는데

딱히 써먹을게 없어요... 카톡으로 문자보내기도 뭣하고(쓸말이없네요)

정말 요즘 진로때문에 고민이있었는데 짝사랑까지 혼자 앓고있자니

술을마셔도 답답합니다... 같이 술마신적이있었는데(물론 친구들과같이...)

필름이 끊기면 무슨말을 할지몰라서 긴장하면서 먹기도했습니다

가끔가다보면 밥먹으러갈때도 챙겨주고, 대화할때 자주웃기도하고하는데

터울없이 지내는 친구도있고, 저랑 알게된게 별로안되기도하고 해서

고백하기도 껄끄럽네요. 괜히 더 어색한 사이가될꺼같아요ㅠ

그애때문에 옷도 신경쓰고, 운동도 하고, 피부도 신경쓰고,ㄷ하는데 정작 본인은모르고 ㅠ

전 대체 어떻게 해야 첫 사랑을 잡을수 있을까요

PS:남자끼리있을땐 말이 잘나오다가도 여자가 끼면 꿀먹은벙어리가되는 이 불치병... 고칠방법없을까요

그애랑 1:1로 있어도 무슨말을 해야할지 기회만 놓치네요 ㅠ
요약: 여자는 친한 남자가많다. 그중한명은 터울이없다. 글쓴이랑 서로 잘놈
       글쓴이는 아는 여자가 없다. (누나만있음) 여자랑 대화한적이없어서 여자앞에선 꿀먹은벙어리.
                    근데 여자를 꼭잡고싶음.

 

니가 어떻게 해봐라 이런식으로라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매일 생각하지만 알아주지도않는 짝사랑...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