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둔다고 말해건만 사장이 기억을 못 해요. 이런 경우..

방법좀2012.05.05
조회442

 

음식점에서 저녁에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5,8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이 월급 받는 날입니다.

 

4월 23일날 그만두겠다고 구인광고 내달라고 말했더니 사장이 (이미) 나가고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다행이도 새 알바생이 두명이나 들어 왔습니다.

두명에 알바생이 들어 오기는 했지만 새 알바생이 들어오기 전에 두명에 남자알바생이 월급만 받고 다음날부터 안나오더라구요.

 

금요일날 근로계약서 복사본 달라고 요청 했다가 알게 되었는데 사장 하는 말 들어보니 제가 계속 나오는지 알고 있더라구요.

복사본은 원래 안주는 거라고 별 내용 없다며 안주시네요.

그만둔다는 말 분명 했건만 기억에 없는 모양입니다.

 

근로계약서에 삼주 전에 미리 자기한테 말 안해놓고 안나오거나 하면 최저시급 혹은 삼일치분 지급이 안된다고 명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월급을 줄 때 삼일치분을 제외하고(빼고)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알바생이 미리 사람도 안구해놓고 말도 없이 안나오는 경우를 대비해서 월급을 줄 때 삼일치분에 돈을 빼고 주고 있습니다.

 

삼개월 됐는데요.

세번째 월급 받을 때 4월 2, 3, 4일분에 돈을 오늘 월급 받을 때 받게 되는 형식 입니다.

 

아무레도 사장이 오늘 월급을 줄 때 5월 2, 3, 4일분 빼고 줄 것 같습니다.

4월 23일날 나가겠다고 분명히 말씀 드렸다고 얘기는 해보겠지만 사장이 기억에 없다고 언제 말해냐고 그 딴 식으로 나오면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되나요?

 

근로계약서상에 명시된 대로 저는 최저시급 밖에 못 받는 샘이 되나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내내 나와서 일을 하는데요.

사장님 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오늘 월급 받고 내일부터 안나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한테는 4월 23일날 저는 말한 상태이기 때문에 내일부터 안나와도 되는 줄 알고 중요한 스케줄이 잡혀 있어서 나올 수 있다고 장담 못 드린다고 삼일치분 하고 오늘 11시까지 일한거 챙겨 주시면 중요한 스케줄이기 때문에 어떻게 조절해 보고 나오는 쪽으로 해보겠다고 말은 꺼내보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이렇게 말해 보려고 합니다.

 

진짜로 사장이 기억에 없어서 삼일치분 빼고 주거나 오늘꺼까지 안챙겨 줄 경우 노동청에 신고는 월요일날이라도 바로 할 거구요.

 

저는 분명히 말씀 드렸습니다.

사장이 너가 언제 그런 말 했냐고 이 딴식으로 나오면 저는 최저 시급밖에 못 받는 건가요?

4월 23일날 말했으니까 근로계약서에 나온대로 딱 삼주 된 듯 합니다.

 

사장 겪어보니까 나쁜 사장 부류중에 속하는 그런 사장님입니다.

좀만 잘 대해줬으면 내가 인심 후하게 쓰고 6월 월급날까지 더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이었는데 사장이라는 사람이 문제가 많다보니 더이상 참을 수가 없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노동부에 신고하면 저, 최저시급이 아닌 시급 5,800원으로 계산해서 제대로 챙겨 받을 수 있는지요?

사장이 근로계약서 들먹이며 안주겠다고 기억에 없다고 최저시급으로 주겠다고 그러고 나올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첫날 근로계약서 읽어보라고 주셔서 읽어는 봤고요.

복사본을 안주셔서 무슨 내용이 들어가 있는지 정확한 기억은 없습니다.

사장이 하단에 제 이름, 주소, 주민번호, 전화번호 적으라고 해서 적기는 했습니다만..

동의한거기 때문에 사장이 기억이 없다고 나와도 저는 삼일치분 최저시급이라도 챙겨 받으면 그나마 다행인건가요?

못 받아도 할 말 없는 게 되는 건가요?

 

이런 경우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행동 하실건지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오늘도 녹음기 챙겨 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진짜 중요한 날인지라 녹음기 안챙길 수가 없습니다.

4월 23일날 대화내용을 녹취 못한게 이렇게 후회로 남네요.

사장이 불러서 언제 무슨 말 할지 종잡을 수가 없어서 요세는 바지 주머니속에 녹음기 켜 놓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여기 들어오는 알바생들이 삼일치분 포기 하면서까지 사람도 안구해놓고 나가는지 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