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다시 그때로 돌아갔으면......이라는 헛된 생각과 함께 또 몇자 적어봅니다......ㅋ
오늘 적는건 몇년전 한참 화제가 되었던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자비를 팔다에 나오는 테레사 수녀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고인에 대한 야유나 비판이 아닌 재조명에 가까운 내용이지요.
이 책이 나오고 한참 화제가 되었다 다시 잊혀지고, 그녀를 위대한 성인으로만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녀에 대한 우리의 이미지는 고결하고 숭고한 성인의 모습이지만, 이 책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죠.
몇년전에 나온 책이라 내용을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한번 올려봅니다.
크리스토퍼 히친스가 무신론자라는 것과, 마더 테레사의 성인 이미지를 내려 놓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책에서 말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저도......어린이날을 맞아 유행에 따라 한번 음슴체로 해볼보겠음?ㅋㅋ
일단 이 작가 크리스토퍼 히친스. 이 시대의 대표적인 지성인임
똑똑하고 유명한 지성임. 근데 무신론자라 기독교인들엥게 지옥에 떨어질거라는 비판도 많이 받음.
그러나 언제나 소쿨.
작가는 자비를 팔다라는 책을 통해 놀라운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줌
테레사 수녀에 대해서 솔직히 나도 잘 모름
미디어를 통해서 본, 언제나 약하고 가난한 자들 편에 서서 그들을 간호하고,
돈이 없어 썻던 주사바늘을 다시 쓰고, 온화한 미소를 보이는 테레사 수녀, 마더 테레사에 대한 이미지만 가득했음
근데 이 책에서는 오잉???!!!!!
다른 사람인줄 알았음
동명이인인줄 알았음
그녀가 죽었을때 위대한 성인이 돌아가셨다고 전 세계적인 추모행렬이 가득하고, 그녀의 일대기를 들으며 묵념하고 안타까워했음
그런데......이 책에서는 그녀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음......
나는 진심 그녀가 구제 활동과 자선활동 등을 통하여 가난하고 아픈자들의 어머니요, 이 시대의 둥불이었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봤고, 그렇게 들었었음.
그런데......이 책을 볼때 마치 한때 유행했던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시리즈를 보는 느낌이었음...
내가 알던 모습과 너무 달라 오히려 현실감이 떨어질 정도였음......
그럴때 책이 말했음.......그녀의 자비와 자선은 누군가가, 무언가 제 3세계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믿기를 원하는 가진 자들의 꿈의 대리자일 뿐이라고.......
그녀가 운영하는 많은 수의 요양소들은 병자와 가난한 이들에게 사용된다고 믿었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음.
그녀는 매년 수백, 수천만 달러의 기부금이 들어와 일등급 진료소 여러개를 차리고도 남을 정도의 엄청난 기부금을 받았지만, 진료소는 수용소를 방불케 할 정도였음. 그리고 주사바늘은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여러 번 재사용 됐음. 수돗물로 대충 행구고 끊임없는 재사용......돈이 없어 재사용한게 아니었음.
뉴욕 브롱크스 선교회의 한 당좌계좌에만도 오천만 달러가 들어 있었음.
치료를 주장하던 의사들에게 이렇게 대답함
"기도의 힘으로 이겨낼 것이다."
환자들에게 기껐해야 항생제와 해열진통제를 무작위로 처방함.
그러면서 가난과 고통, 죽음과 병마와의 싸움을 그저 받아들이고, 용서하고 미소지으라고햇음. 고통 받는 자는 예수의 고통을 느낄 수 있으니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정작 테레사 본인은??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자신의 심장질환과 노환을 치료하기 위해 선진국의 값비싼 의료해택을 누렸음.
그리고, 그 수많은 기부금들이 어떻게 사용됬는지 출처를 알 수가 없음.
전혀 없음.
수녀들은 가난을 호소하고, 손 크고 어리숙한 사람과 기업들이 더 많은 재화와 봉사와 현금을 내도록 조종할 것을 강요받았다함.
그리고 그렇게 들어오는 기부금들엔 더러운 돈도 많았음
사기꾼들과 독재정권, 세속 권력자들의 돈이 많았음
아이티를 비롯한 여러 독재 정권을 옹호하고, 세속 권력자들에게 깊은 호의를 보임. 조국 알바니아의 무자비한 살인자에게도 예를 표함.....
기부금을 보내는 자들에겐 언제나 호의를 배품......
일화 몇개를 설명하고 가겠음...아, 이렇게 또 스압이 심해지는구나......그렇구나......죄송 ㅠㅠ
뒤발리의 부인
장 클로드 뒤발리.- 아이티의 종신대통령이다가 민중 봉기와 미국의 압력으로 축출 당했음. 오랫동안 아이티 국민들을 착취하고 나라를 도탄에 빠트림. 한마디로 쓰레기임. 근데 그가 집권하던 시기, 테레사 수녀는 그들 대통령 부부와 친근한 사진을 찍고, "가난한 사람들이 국가의 우두머리와 이토록 친근한 경우는 처음 보았다."라며 독재자를 찬사함. 이것과 그밖의 은총의 보답으로 그녀는 아이티 국가 훈장 레종 도뇌르를 받음.
이걸 아이티를 북한이라 바꾸고, 장 클로드 뒤발리를 김정일로 바꿔도 될것 같지 않음?
어떤 기분임???
존 로저 - 일마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보다 우월한 영적 의식을 가졌다고 주장한 사이비 종교 교주임
마더 테레사가 겸손하게 두 눈을 내리깔고 존 로저와 찍어 콜카다 빈민굴을 뒷배경으로 합성해 놓은 사진은, 테레사 수녀가 존 로저에게서 '성실상'으로 1만 달러를 받을 때 기념으로 찍은 것임.
찰스 키팅 - 이 놈은 미국 역사상 최대 사기사건 가운데 하나인 저축대부조합 스캔들로 10년형을 살고 있음. 이 놈한테 125만달러를 기부받고 자신의 권위를 써먹도록함.
테레사는 그 돈이 어떤 돈인줄 몰랐을 수도 있음.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찰스 키팅이 결국 법정에 섬.
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키팅을 옹호하는 탄원서를 판사에게 보냄
이 편지를 받고 담당 검사는 키팅이 얼마나 악랄한 수단으로 여러 사람의 돈을 빼앗았는지 답장을 씀.
그중에는 평생 모은 돈을 사기 당한 가난한 목수의 예도 있었음. 검사의 편지는 길고 논리정연했음.
"하나님의 용서는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용서를 받기 전에 죄를 인정해야 하는 것"이라는 말도 적혀 있었음.
그리고 그 돈은 그가 사기쳐 받은 돈으로 유최판결을 받은 돈이기에 그가 원하는 면죄부를 부여하지 말고, 그 돈을 정당하게 번 원래 주인에게 돌려달라는 요청을 함.
테레사 수녀의 대답은......없었음
그냥 쌩~.
그녀에 대한 몇가지 일화.
1984년 인도 보팔 시는 끔찍한 산업 재앙의 장이었다. 값싼 노동력과 정부의 세금 감면 헤택에 이끌려 이 시에 세워진 유니언 카바이드 공장이 폭발하여 드넓은 시민 거주 지역에 유독성 화학물질을 쏟아냈다. 2500명이 즉사했다. 그리고 수천 명이 허파를 태우는 방사 가스에 질식하고 건강을 영영 해쳤다. 이어진 조사는 거듭된 태만과 과실을 드러냈고 안전에 대한 이전의 경고를 공창 측이 제쳐두거나 무시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 경우에는 보험회사가 그들 계약서의 작은 글자로 된 유의사항 부분에 즐겨 넣는 그 '천재지변'은 전혀 없었고, 오로지 거대 다국적 기업의 충격적인 무감각만 있었다. 마더 테러사는 즉각 보팔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공항에서 희생자들의 분노한 가족과 친척들이 그녀를 맞으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 말씀 해달라고 부탁하자, 그녀는 서슴없이 응했다. 그 때의 비디오테이프를 내가 갖고 있다. "용서하세요" 그녀는 말했다. "용서하세요, 용서하세요"
- 본문 글 -
아그네스 보야지우는 자신이 랠프 리드 같은 사람들에게 징발되었다는 것, 발칸 민족주의 사제들의 모금용 아이콘이라는 것, 온갖 종류의 극단 종파 사람들과 수상한 사업자들 (이 둘은 종종 동일하다)한테 그녀가 PR용 겉표지 구실을 한다는 것, 고속도로변의 거대한 광고판에 그려진 그녀 얼굴이 국가에 자궁 보호 책임을 지라고 촉구하고 있다는 것을 완벽하게 안다. 그녀의 한마디, 한 동작도 이런 연관 혹은 결탁을 부인한 적이 없다. 독재자들과의 우정에 대한 질문에 그녀가 답하는 수고를 한 적 또한 없다. 그녀는 단지 자신의 평가대로 평가되고 전세계에서 '마더 테레사'로 불리기를 바랄 뿐이다.
- 본문 글 -
나머지 자세한 내용은 책을.....^^;;
몇년전 이 책을 읽고 정신이 아득했음......
당시 과제 땜에 읽은 거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음.
믿음은 믿음 자체로만으로도 소중하며, 우리 스스로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일은 스스로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했음
그러므로 테레사의 언행은 크나큰 실망과 슬픔으로 다가왔음. 또한 그를 비롯한 여러 종교단체의 자선활동 등 불우한 이웃을 돕는 행위들을 다시 생각하게 했음...
그 후에, 십자군에서 수백억짜리 빌딩짖는거 보고 실망......내가 돈을 내도 그 돈들이 불우이웃보다 그들의 선교활동이나 월급, 회식으로 들어간다는거 보고 또 실망......그럼 너는 얼마나 남을 위해 사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름 내 지금 위치에서 일단은 내가 먹고 살 길을 찾는게 지금은 중요함.
그러나 그전에 봉사활동도 해봤고, 나름 착하게 살고 있음.
하여간, 힘있고 돈 있는자들은 자신들의 논리로 세상을 지배하고 민중들이 그 논리에 따라가기를 원하는 거 같음.
그렇지만 무조건적인 압박은 민중들에게 불만을 초래하고, 그 불만이 커져서 자신들이 위험해 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가지지 못한 자들의 희망을 대표하는 상징을 만드는거 같음. 그 상징은 일반인들의 희망이요, 험난한 이 시대의 등불이 되었지만, 그 희망은 진정한 희망이 아니고, 허망한 희망인듯......그것이 바로 마더 테레사, 테레사 수녀가 아닐까 생각했음.....
그녀를 만든건 가진자들과 언론임. 언론은 어미같은 자비로운 모습과 열악한 환경만 보도했지, 그 수많은 기부금의 쓰임과, 행실에 관해서는 한마디 말조차 없었음.
내가 보고 듣는 세상이 과연 진실 된 세상인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알 수 없다고 느낌.
수많은 언론매체들의 말과 소문으로 진실은 와전되고 허무하게 사라져 진실이 거짓으로, 거짓이 진실로 바뀌는 세상이라는 기분, 과연 무엇을 믿고, 무엇을 바라봐야 되는지, 진실이 없는 이 세상이 참으로 서글프고 오싹하다 느꼈었음.
아 그리고 제 글에 대해서 니가 뭘 아냐느니, 맞긴 하냐느니, 무슨 정의감으로 올리냐는 글들이 있는데요.
맞아요, 종이장보다도 얄팍한 지식입니다. 제가 그쪽 전공 한것도 아니고, 기껐해야 책 몇권, 인터넷 검색등으로 이루어진 얄팍한 지식이죠. 그런데 물어봅니다. 그럼 당신들은 그 얄팍한 지식에 대한 반박을 할수 있는 자료나 정보에 대해 검색해보셨나요, 책을 읽어보셨나요, 가까운 도서관을 가보셨나요?
제가 이런 글들 올리는 이유는, 지식을 뽐내거나, 돋보이고 싶어서, 정의감에 올리는게 아닙니다. 단지 좀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은겁니다. 제가 얇은 지식 뽐내봤자, 전공자들 만나면 깨갱이죠. 괜히 잘난척하다가 개망신당하고 싶지는 않아요.ㅋ 단지 많은 사람들과 제가 알고 있는 얇은 지식이라도 공유하고, 생각해보고, 지나가다 한번 보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사람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싶은 것만 보려 하지만, 혹시 모르잖아요. 우연히 이런거 보고, 다른쪽으로도 생각해보게 될지. 그러면서 생각의 범위가 더 넓어질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거나 위인전에서 본 링컨은 노예해방을 이루고, 남북전쟁의 위기를 극복한 위대한 대통령이자 인권주의자의 모습이지요. 하지만 그는 변호사로 있을때 노예주를 위한 변호를 여러번했고, 노예해방은 북군이 불리하자, 궁여지책으로 나온 방법이지요. 그가 과연 흑인들을 백인과 동등한 인간으로 봤을까요? 그러나 그가 노예해방선언을 한것도 사실입니다. 아인슈타인의 발언이나, 다윈의 임종등도 제가 올린 글들 중에 제가 고의적으로 내용을 조작했나요? 그럴 능력도 안되고,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그걸 특정 종교에 대한 모욕으로 느끼거나 하지 말고, 그런 일이 있었다, 이런건 잘못 알고 있었던 거구나 하고 받아들였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아, 또 이렇게 쓰면 얄팍한 정의감이라고 하시는 분들 있으시려나....ㅋㅋ
그래도, 아닌건 아니잖아요, 사실도 아닌걸로 이렇기 때문에 이렇게 해라는 아니잖아요. 사실로서 예를 들을 것들도 많잖아요. 참고로 저도 모태신앙에 한때나마 열렬한 개신교 신자였습니다. 방언도 했었고(저는 그게 과연 방언인지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목사님과 신자들이 방언이 맞다고 했으니깐요) 잠깐이지만 교회에서 운영하던 신학원도 다녔어요. 교회를 까고 싶은게 아니라, 아닌건 아니라고, 말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몇마디만 더 할께요. 교회다닐때 목사님들이 성공적인 기독교인으로써 록펠러를 예를 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가 십일조는 잘 했지만, 그가 번 돈이 정당했는지 묻고 싶네요. 협박 살인 납치등으로 경쟁사들을 몰락시키고 성장한 그가 과연 성공한 크리스천의 본보기가 될수 있을까요??
그리고 교회관련 안좋은 사건 터지면 다들 일부 기독교인이라느니, 이단이라고만 하는데
여러분, 망언하는 목사님들 대부분 대형교회 목사님들 아닌가요? 또는 한기총 같은 거대 모임의 수뇌부들 아닌가요? 대형교회는 적게는 수만, 많게는 수십만의 신자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이 과연 일부인가요??
물론 작고 헌신적이고 훌륭한 목사님들 많은거 알고 있고, 그런 교회 다니시는 분들도 많다는거 압니다. 그런데, 그런 대형교회들과 한기총 수뇌부가 기독교인의 일부일 뿐인지, 아니면 상당수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교회에서 하는말이 모두들 믿음의 자녀들 아닌가요? 유대인뿐 아니라 타 민족도 모두 같은 믿음의 백성이기 때문이 아닌가요?그렇다면 책임감을 가지세요
지금 교회에 필요한건 일부의 탓이나, 발뺌이 아닌, 스스로에 대한 비판과, 용서 아닐까요? 겸허하게 스스로의 잘못을 시인하고, 못가진자들에게 다가가는, 그런 교회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한 기독교는 과거 중세시대 카톨릭이나, 고려말 불교처럼 쇠락의 길을 걷지 않을까요.
스압)마더 테레사, 테레사 수녀의 비밀.
이번에도 별거없는 글 많이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습관적으로......집 열고갑니다....ㅋ
이미죽어있으니 무덤에 물주듯 한번씩 클릭?....ㅋ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늘은 어린이날 이라네요...
어린이날....다시 그때로 돌아갔으면......이라는 헛된 생각과 함께 또 몇자 적어봅니다......ㅋ
오늘 적는건 몇년전 한참 화제가 되었던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자비를 팔다에 나오는 테레사 수녀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고인에 대한 야유나 비판이 아닌 재조명에 가까운 내용이지요.
이 책이 나오고 한참 화제가 되었다 다시 잊혀지고, 그녀를 위대한 성인으로만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녀에 대한 우리의 이미지는 고결하고 숭고한 성인의 모습이지만, 이 책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죠.
몇년전에 나온 책이라 내용을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한번 올려봅니다.
크리스토퍼 히친스가 무신론자라는 것과, 마더 테레사의 성인 이미지를 내려 놓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책에서 말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저도......어린이날을 맞아 유행에 따라 한번 음슴체로 해볼보겠음?ㅋㅋ
일단 이 작가 크리스토퍼 히친스. 이 시대의 대표적인 지성인임
똑똑하고 유명한 지성임. 근데 무신론자라 기독교인들엥게 지옥에 떨어질거라는 비판도 많이 받음.
그러나 언제나 소쿨.
작가는 자비를 팔다라는 책을 통해 놀라운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줌
테레사 수녀에 대해서 솔직히 나도 잘 모름
미디어를 통해서 본, 언제나 약하고 가난한 자들 편에 서서 그들을 간호하고,
돈이 없어 썻던 주사바늘을 다시 쓰고, 온화한 미소를 보이는 테레사 수녀, 마더 테레사에 대한 이미지만 가득했음
근데 이 책에서는 오잉???!!!!!
다른 사람인줄 알았음
동명이인인줄 알았음
그녀가 죽었을때 위대한 성인이 돌아가셨다고 전 세계적인 추모행렬이 가득하고, 그녀의 일대기를 들으며 묵념하고 안타까워했음
그런데......이 책에서는 그녀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음......
나는 진심 그녀가 구제 활동과 자선활동 등을 통하여 가난하고 아픈자들의 어머니요, 이 시대의 둥불이었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봤고, 그렇게 들었었음.
그런데......이 책을 볼때 마치 한때 유행했던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시리즈를 보는 느낌이었음...
내가 알던 모습과 너무 달라 오히려 현실감이 떨어질 정도였음......
그럴때 책이 말했음.......그녀의 자비와 자선은 누군가가, 무언가 제 3세계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믿기를 원하는 가진 자들의 꿈의 대리자일 뿐이라고.......
그녀가 운영하는 많은 수의 요양소들은 병자와 가난한 이들에게 사용된다고 믿었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음.
그녀는 매년 수백, 수천만 달러의 기부금이 들어와 일등급 진료소 여러개를 차리고도 남을 정도의 엄청난 기부금을 받았지만, 진료소는 수용소를 방불케 할 정도였음. 그리고 주사바늘은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여러 번 재사용 됐음. 수돗물로 대충 행구고 끊임없는 재사용......돈이 없어 재사용한게 아니었음.
뉴욕 브롱크스 선교회의 한 당좌계좌에만도 오천만 달러가 들어 있었음.
치료를 주장하던 의사들에게 이렇게 대답함
"기도의 힘으로 이겨낼 것이다."
환자들에게 기껐해야 항생제와 해열진통제를 무작위로 처방함.
그러면서 가난과 고통, 죽음과 병마와의 싸움을 그저 받아들이고, 용서하고 미소지으라고햇음. 고통 받는 자는 예수의 고통을 느낄 수 있으니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정작 테레사 본인은??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자신의 심장질환과 노환을 치료하기 위해 선진국의 값비싼 의료해택을 누렸음.
그리고, 그 수많은 기부금들이 어떻게 사용됬는지 출처를 알 수가 없음.
전혀 없음.
수녀들은 가난을 호소하고, 손 크고 어리숙한 사람과 기업들이 더 많은 재화와 봉사와 현금을 내도록 조종할 것을 강요받았다함.
그리고 그렇게 들어오는 기부금들엔 더러운 돈도 많았음
사기꾼들과 독재정권, 세속 권력자들의 돈이 많았음
아이티를 비롯한 여러 독재 정권을 옹호하고, 세속 권력자들에게 깊은 호의를 보임. 조국 알바니아의 무자비한 살인자에게도 예를 표함.....
기부금을 보내는 자들에겐 언제나 호의를 배품......
일화 몇개를 설명하고 가겠음...아, 이렇게 또 스압이 심해지는구나......그렇구나......죄송 ㅠㅠ
뒤발리의 부인
장 클로드 뒤발리.- 아이티의 종신대통령이다가 민중 봉기와 미국의 압력으로 축출 당했음. 오랫동안 아이티 국민들을 착취하고 나라를 도탄에 빠트림. 한마디로 쓰레기임. 근데 그가 집권하던 시기, 테레사 수녀는 그들 대통령 부부와 친근한 사진을 찍고, "가난한 사람들이 국가의 우두머리와 이토록 친근한 경우는 처음 보았다."라며 독재자를 찬사함. 이것과 그밖의 은총의 보답으로 그녀는 아이티 국가 훈장 레종 도뇌르를 받음.
이걸 아이티를 북한이라 바꾸고, 장 클로드 뒤발리를 김정일로 바꿔도 될것 같지 않음?
어떤 기분임???
존 로저 - 일마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보다 우월한 영적 의식을 가졌다고 주장한 사이비 종교 교주임
마더 테레사가 겸손하게 두 눈을 내리깔고 존 로저와 찍어 콜카다 빈민굴을 뒷배경으로 합성해 놓은 사진은, 테레사 수녀가 존 로저에게서 '성실상'으로 1만 달러를 받을 때 기념으로 찍은 것임.
찰스 키팅 - 이 놈은 미국 역사상 최대 사기사건 가운데 하나인 저축대부조합 스캔들로 10년형을 살고 있음. 이 놈한테 125만달러를 기부받고 자신의 권위를 써먹도록함.
테레사는 그 돈이 어떤 돈인줄 몰랐을 수도 있음.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찰스 키팅이 결국 법정에 섬.
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키팅을 옹호하는 탄원서를 판사에게 보냄
이 편지를 받고 담당 검사는 키팅이 얼마나 악랄한 수단으로 여러 사람의 돈을 빼앗았는지 답장을 씀.
그중에는 평생 모은 돈을 사기 당한 가난한 목수의 예도 있었음. 검사의 편지는 길고 논리정연했음.
"하나님의 용서는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용서를 받기 전에 죄를 인정해야 하는 것"이라는 말도 적혀 있었음.
그리고 그 돈은 그가 사기쳐 받은 돈으로 유최판결을 받은 돈이기에 그가 원하는 면죄부를 부여하지 말고, 그 돈을 정당하게 번 원래 주인에게 돌려달라는 요청을 함.
테레사 수녀의 대답은......없었음
그냥 쌩~.
그녀에 대한 몇가지 일화.
1984년 인도 보팔 시는 끔찍한 산업 재앙의 장이었다. 값싼 노동력과 정부의 세금 감면 헤택에 이끌려 이 시에 세워진 유니언 카바이드 공장이 폭발하여 드넓은 시민 거주 지역에 유독성 화학물질을 쏟아냈다. 2500명이 즉사했다. 그리고 수천 명이 허파를 태우는 방사 가스에 질식하고 건강을 영영 해쳤다. 이어진 조사는 거듭된 태만과 과실을 드러냈고 안전에 대한 이전의 경고를 공창 측이 제쳐두거나 무시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 경우에는 보험회사가 그들 계약서의 작은 글자로 된 유의사항 부분에 즐겨 넣는 그 '천재지변'은 전혀 없었고, 오로지 거대 다국적 기업의 충격적인 무감각만 있었다. 마더 테러사는 즉각 보팔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공항에서 희생자들의 분노한 가족과 친척들이 그녀를 맞으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 말씀 해달라고 부탁하자, 그녀는 서슴없이 응했다. 그 때의 비디오테이프를 내가 갖고 있다. "용서하세요" 그녀는 말했다. "용서하세요, 용서하세요"
- 본문 글 -아그네스 보야지우는 자신이 랠프 리드 같은 사람들에게 징발되었다는 것, 발칸 민족주의 사제들의 모금용 아이콘이라는 것, 온갖 종류의 극단 종파 사람들과 수상한 사업자들 (이 둘은 종종 동일하다)한테 그녀가 PR용 겉표지 구실을 한다는 것, 고속도로변의 거대한 광고판에 그려진 그녀 얼굴이 국가에 자궁 보호 책임을 지라고 촉구하고 있다는 것을 완벽하게 안다. 그녀의 한마디, 한 동작도 이런 연관 혹은 결탁을 부인한 적이 없다. 독재자들과의 우정에 대한 질문에 그녀가 답하는 수고를 한 적 또한 없다. 그녀는 단지 자신의 평가대로 평가되고 전세계에서 '마더 테레사'로 불리기를 바랄 뿐이다.
- 본문 글 -나머지 자세한 내용은 책을.....^^;;
몇년전 이 책을 읽고 정신이 아득했음......
당시 과제 땜에 읽은 거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음.
믿음은 믿음 자체로만으로도 소중하며, 우리 스스로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일은 스스로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했음
그러므로 테레사의 언행은 크나큰 실망과 슬픔으로 다가왔음. 또한 그를 비롯한 여러 종교단체의 자선활동 등 불우한 이웃을 돕는 행위들을 다시 생각하게 했음...
그 후에, 십자군에서 수백억짜리 빌딩짖는거 보고 실망......내가 돈을 내도 그 돈들이 불우이웃보다 그들의 선교활동이나 월급, 회식으로 들어간다는거 보고 또 실망......그럼 너는 얼마나 남을 위해 사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름 내 지금 위치에서 일단은 내가 먹고 살 길을 찾는게 지금은 중요함.
그러나 그전에 봉사활동도 해봤고, 나름 착하게 살고 있음.
하여간, 힘있고 돈 있는자들은 자신들의 논리로 세상을 지배하고 민중들이 그 논리에 따라가기를 원하는 거 같음.
그렇지만 무조건적인 압박은 민중들에게 불만을 초래하고, 그 불만이 커져서 자신들이 위험해 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가지지 못한 자들의 희망을 대표하는 상징을 만드는거 같음. 그 상징은 일반인들의 희망이요, 험난한 이 시대의 등불이 되었지만, 그 희망은 진정한 희망이 아니고, 허망한 희망인듯......그것이 바로 마더 테레사, 테레사 수녀가 아닐까 생각했음.....
그녀를 만든건 가진자들과 언론임. 언론은 어미같은 자비로운 모습과 열악한 환경만 보도했지, 그 수많은 기부금의 쓰임과, 행실에 관해서는 한마디 말조차 없었음.
내가 보고 듣는 세상이 과연 진실 된 세상인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알 수 없다고 느낌.
수많은 언론매체들의 말과 소문으로 진실은 와전되고 허무하게 사라져 진실이 거짓으로, 거짓이 진실로 바뀌는 세상이라는 기분, 과연 무엇을 믿고, 무엇을 바라봐야 되는지, 진실이 없는 이 세상이 참으로 서글프고 오싹하다 느꼈었음.
아 그리고 제 글에 대해서 니가 뭘 아냐느니, 맞긴 하냐느니, 무슨 정의감으로 올리냐는 글들이 있는데요.
맞아요, 종이장보다도 얄팍한 지식입니다. 제가 그쪽 전공 한것도 아니고, 기껐해야 책 몇권, 인터넷 검색등으로 이루어진 얄팍한 지식이죠. 그런데 물어봅니다. 그럼 당신들은 그 얄팍한 지식에 대한 반박을 할수 있는 자료나 정보에 대해 검색해보셨나요, 책을 읽어보셨나요, 가까운 도서관을 가보셨나요?
제가 이런 글들 올리는 이유는, 지식을 뽐내거나, 돋보이고 싶어서, 정의감에 올리는게 아닙니다. 단지 좀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은겁니다. 제가 얇은 지식 뽐내봤자, 전공자들 만나면 깨갱이죠. 괜히 잘난척하다가 개망신당하고 싶지는 않아요.ㅋ 단지 많은 사람들과 제가 알고 있는 얇은 지식이라도 공유하고, 생각해보고, 지나가다 한번 보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사람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싶은 것만 보려 하지만, 혹시 모르잖아요. 우연히 이런거 보고, 다른쪽으로도 생각해보게 될지. 그러면서 생각의 범위가 더 넓어질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거나 위인전에서 본 링컨은 노예해방을 이루고, 남북전쟁의 위기를 극복한 위대한 대통령이자 인권주의자의 모습이지요. 하지만 그는 변호사로 있을때 노예주를 위한 변호를 여러번했고, 노예해방은 북군이 불리하자, 궁여지책으로 나온 방법이지요. 그가 과연 흑인들을 백인과 동등한 인간으로 봤을까요? 그러나 그가 노예해방선언을 한것도 사실입니다. 아인슈타인의 발언이나, 다윈의 임종등도 제가 올린 글들 중에 제가 고의적으로 내용을 조작했나요? 그럴 능력도 안되고,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그걸 특정 종교에 대한 모욕으로 느끼거나 하지 말고, 그런 일이 있었다, 이런건 잘못 알고 있었던 거구나 하고 받아들였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아, 또 이렇게 쓰면 얄팍한 정의감이라고 하시는 분들 있으시려나....ㅋㅋ
그래도, 아닌건 아니잖아요, 사실도 아닌걸로 이렇기 때문에 이렇게 해라는 아니잖아요. 사실로서 예를 들을 것들도 많잖아요. 참고로 저도 모태신앙에 한때나마 열렬한 개신교 신자였습니다. 방언도 했었고(저는 그게 과연 방언인지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목사님과 신자들이 방언이 맞다고 했으니깐요) 잠깐이지만 교회에서 운영하던 신학원도 다녔어요. 교회를 까고 싶은게 아니라, 아닌건 아니라고, 말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몇마디만 더 할께요. 교회다닐때 목사님들이 성공적인 기독교인으로써 록펠러를 예를 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가 십일조는 잘 했지만, 그가 번 돈이 정당했는지 묻고 싶네요. 협박 살인 납치등으로 경쟁사들을 몰락시키고 성장한 그가 과연 성공한 크리스천의 본보기가 될수 있을까요??
그리고 교회관련 안좋은 사건 터지면 다들 일부 기독교인이라느니, 이단이라고만 하는데
여러분, 망언하는 목사님들 대부분 대형교회 목사님들 아닌가요? 또는 한기총 같은 거대 모임의 수뇌부들 아닌가요? 대형교회는 적게는 수만, 많게는 수십만의 신자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이 과연 일부인가요??
물론 작고 헌신적이고 훌륭한 목사님들 많은거 알고 있고, 그런 교회 다니시는 분들도 많다는거 압니다. 그런데, 그런 대형교회들과 한기총 수뇌부가 기독교인의 일부일 뿐인지, 아니면 상당수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교회에서 하는말이 모두들 믿음의 자녀들 아닌가요? 유대인뿐 아니라 타 민족도 모두 같은 믿음의 백성이기 때문이 아닌가요?그렇다면 책임감을 가지세요
지금 교회에 필요한건 일부의 탓이나, 발뺌이 아닌, 스스로에 대한 비판과, 용서 아닐까요? 겸허하게 스스로의 잘못을 시인하고, 못가진자들에게 다가가는, 그런 교회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한 기독교는 과거 중세시대 카톨릭이나, 고려말 불교처럼 쇠락의 길을 걷지 않을까요.
쓸데 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모두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