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 1] 잉어의 무서운 이야기

잉어2012.05.05
조회2,130

앙뇽안녕

 

잉어왔어

 

 

 

오랜만이야

 

라고 하기엔 너무 일찍 왔지? ㅋㅋㅋㅋㅋ

 

 

 

내 글을 천명이나 읽어 주었지 뭐야 ㅋㅋㅋ

 

그렇게 꼬릿말을 구걸했는데도 불구하고

 

천명이 모두 달아 준건 아니지만 ㅋ

 

ㅋㅋㅋㅋㅋㅋ

 

잠깐

보기싫은 사람은 ---- 이거 있는데서 부터 읽으면 되용 ㅋㅋㅋ

 

 

 

우선 여담으로

 

 

 

동생이 너무 댓글을 구걸한다고 ㅋㅋ

 

시크하지 못하다고 했서 ㅋㅋㅋㅋㅋㅋ

 

 

 

이제 시크해 질꺼야 ㅋㅋ

 

내 구걸에 화답해준

 

여덟명 ㅠㅠ

 

너무너무 고마워요

 

 

많지 않으니

감사의 마음을 적을께요

ㅋㅋㅋㅋㅋㅋ

 

 

 

다요트중 닉넴없당 스물둘 이종휘 ㅁ 난듀 뭐지

 

 

감사의 마음을 전하요

ㅋㅋㅋㅋㅋㅋ

 

 

그대들을 위해 다시 안올려다

돌아왔숑 부끄

 

 

 

자 그럼 이제 잡소리 그만하고

이야기 고고씽 ㅋㅋㅋㅋㅋ

 

근데 참고로

 

 

댓글에 기쁜나머지

무리해서 너무 긴 무서운 이야기를 번역해버렸어

ㅋㅋㅋㅋㅋㅋ

 

시리즈가 될지도

ㅋㅋㅋㅋ

 

자 진짜 고고씽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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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 내가 십대였을 때

 

 

 

해도되는일 하지말아야 하는일을 구별하지도 못했던 떄의 이야기이다

 

 

 

 

중학교를 나와 고등학교도 가지않고 일도 하지않고 친구와 빈둥빈둥 놀기만 할 때였다.

 

(글쓴이는 남자에용 ㅋㅋㅋㅋ)


 

 

 

언제나처럼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지금부터 시험치러 가자’면서 갑자기 불러내었다.

 

(여기서 시험은 귀신시험이에요 ㅋㅋㅋ)

 

 

 

나는 옛날부터 그런 것은 전부 믿지 않았고 무서운 물건 따위는 없다고 말하곤 하였다.

 

 

장소는 의외로 가까운 산중턱의 터널이었다.

 

 

멤버는 혈기왕성하고 리더십이있는 T와 10대라고 하는데 벌써 위엄이 있는 M과

 

 

 

다소 유령 같은 것에 쫄게생긴 초절정꽃미남 S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 가게 되었다.

 

 

 

모두 신기 같은 것은 없고 S이외는 귀신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하는 터라

 

 

 

여유롭게 심령스팟을 향해 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이 실수였다.

 

 

그 산까지는 1시간도 걸리지 않고 도착을 하였다.

 

 

 

가는 도중에는 어떤 것도 없었으나 산중턱 정도의 커브 근처에

 

 

 

꽃이 바쳐져 있는 것을 보고 등골이

 

 

 

서늘해졌다 하지만 동시에 뭔가 아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들은 무사히 터널 앞의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터널에는 직접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멈춰 거기서부터 네명은 걷기 시작했다.

 

 

 

귀신 같은 건 믿지 않았지만 역시 한밤중의 산길은 기분 나빴으며 짜증날 정도로 조용했다.

 

 

 

그러던 중 무리하게 분위기를 돋구려던 T가 벼랑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가드레일을

 

 

발로 차면서 소리를 질러댔다.

 

 

 

T : [전혀 귀신에 대한 건 없잖아 어둡기만 하고]

 

 

나 : [그렇네, 아무것도 없고 맥 빠진다.]

 

 

S : [아니 아니, 충분히 무섭고 벌써 돌아가고 싶어져]

 

 

그런 정신 없는 대화를 하면서 걸으니 곧 우리가 가려고 했던 터널 앞까지 왔다.

 

 

 


숨차게 온 것은 좋았지만 터널의 입구 앞에 서니 압도될 정도의 기분 나쁜 분위기가 감돌았다

 

 

 

터널은 마치 침입자를 거부하듯, 혹은 안에 있는 사람이 나가지 못하도록 하게끔

 

 

 

엄청 큰 블록으로 봉쇄되어있었다.

 

 

 

우리들이 분위기에도 적응하지 못하고서 비틀비틀 거리고 있는데

 

 

 

혈기 왕성한 T가 말했다

 

 

 

T [너네 쫄았냐? 한심하긴 내가 먼저 가보지]

 

 

 

여기서 가지 않으면 쫄은 것을 인정하늘 꼴이 되었고 그것만큼은 인정하고 싶지 않던 나는

 

 

 

생각하지도 않은 일을 말해버렸다.

 

 

 

나 : [쫄을리가 있겠냐, 내가 혼자서 갔다 올테니깐 기다리고 있어]

 

 

그순간 나는 정말로 후회했다. 그러자

 


T  : [너는 남자다. 자 가라]

 

이때만큼은 T를 원망했다. 정말로 귀신을 믿지 않는 나였어도

 

 

 

역시 그곳은 분위기만으로 압도 되었으니까

 

 

 

그러나 한번 뱉은 말이기 때문에 피하지 않고

 

 

 

블록의 틈새로 혼자서 그 어두운 곳에 침입했다.

 

 

막상 들어가고 보니 안은 어둠이 계속 되었다.

 

 

 

그날 우리들에게는 전등 같은 것은 없고 있었던 것은 라이터의 빛 뿐이었다.

 

 

 

그 빛이 불필요하게 흔들거려 보여 더욱 더 기분 나쁜 분위기가 강조되었다.

 

 

 

터널 안에는 천정으로부터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 이외에 다른 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귀신같은건 없다고 생각하는 나라도 안을 향하여 더 들어가는 것을 꺼리고 있을 때쯤

 

 

 

터널의 밖에서 기다리던 친구가 외쳤다.

 

 

 

T : [안은 어떠냐 ㅡ ?]

 

S : [정말로 관두는 편이 좋다니까 ㅡ ]

 

 

M : [우리들도 들어갈까 ㅡ ?]

 

 

그 소리에 조금 공포감이 줄어든 나는

 

 

 

[괜찮아, 끝까지 갔다와볼께]라고 터널의 안쪽을 향하여 걷기 시작했다

 

 

 

막상 걷다보니 공포감은 없어지고 대신에 무언가 아련함이 들기 시작했다.

 

 

 

 

그런 위화감을 안고서 그 터널의 반 정도 왔을 때,

 

 

 

 

커브에서 꽃을 볼 때 느낀 아련함이 무엇이었는지 알아차렸다.

 

 

 

잊어 버리고 있었던 일이 생각난 것이다.

 

 

 

(이것은 이야기에 연결되는 일임으로 자세한 일은 나중에 말하도록 하겠음)

 

 

터널의 공포는 완전히 없어지고 나는 그대로 터널의 끝에 겨우 도착하였다.

 

 

 

 

아무것도 없었고 가는 내내 한숨만 섞어가며 쉬던 내가 뒤꿈치를 들었을 때 그일은 일어났다.

 

 

 

갑자기 귀 근처에서 후ㅡ 하는 숨을 내뿜는듯한

 

 

 

 

미지근한 바람이 귀에 걸린듯한 느낌이 든 것이다.

 

 

 

기분 탓이라고 신경 쓰지 않고 걸음을 옮겼으나 십초 간격으로 계속 숨이 들렸다.

 

 

 

 

역시 공포감이 다시 생긴 나는 발을 빨리 하여 터널 입구를 향했다.

 

 

 

빠른 걸음으로 나가고 있었으나 숨은 계속 들려왔고 공포감이 절정에 이른 나는

 

 

 

 

전력으로 입구를 향해 달렸다.

 

 

 

 

 

 

어떻게 입구의 블록틈새로부터 나와 귀 근처의 숨도 들리지 않게 되었을 쯤

 

 

 

일이 일단락되었다고 생각한 나는 굳은 상태로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가려고 했다.

 

 

 

나 : [엄청나지, 여긴 정말 위험하고 엄청 초조하고 이상한 분위기였어

 

 

또 뭔가 귀 근처에서 숨을…]

 

 

 

라고 내가 말하기 시작했을 때

 

 

 

친구들이 안면이 창백하게 질려 말했다

 

 

 

T : [너 니 뒤에 뭐야!!]

 

 

M : [너 못된 장난도 그만하면 됬어. 그런 데서 그런식으로 나오면 우리 신경쇠약 걸린다]

 

 

 

나는 [뭐?]라는 식이 되버렸지만

 

 

아아 이 녀석들 막 나온 나를 쫄게 하려고 그러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

 

 

 

약간 강하게 [너네가 대충보고 어서 나오라며, 혼자서 정말 무서웠다고]라고

 

 

 

말하며 s를 보는 순간 바로 S의 모습을 알아차렸다.

 

 

 S가 사시나무 떨 듯 떨고 있었다.

 

 

 

 

귀신에는 쫄지만 평상시에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이 녀석이

 

 

연기로 저렇게 사시나무 떨 듯 떨리가 없다고 생각한 나는

 

 

 

 

무언가가 확실히 뒤에 있다고 생각되어 움직일 수가 없었다.

 

 

공포에 직립부동으로 움직이지 못하던 나는 계속 친구에게 시선을 두었지만

 

 

 

 

어떤 일로 깨닳게 되었다..

 

 

 

왼쪽 시선의 구석에 검은 머리카락 같은 물체가 보였던 것이다.

 

 

 

거기다 공포감 때문에 무엇인지 확인해 보지 못하고 있었을 때 갑자기 S가

 

 

 

 

[정말 이제 무리야]라고 말하면서 주차장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그것과 동시에 T와M도 [정말 미안]이라면서 달려나갔다.

 

 

 

 

공포감이 엄청났지만 패닉이 되면서도

 

 

 

이 상태에서 혼자 남겨진 것이 더 무섭다고 판단되었다.

 

 

 

 

나도 주차장을 향해 전력으로 뛰어나갔다.

 

 

 

 ★★★★[화수 1] 잉어의 무서운 이야기

 

 

 

 

ㅠㅠ

선택을 잘못했나봐

 

 

얘기가 너무 길어 ㅠㅠ

 

이거 인제 도입부임 -_-;

 

 

많은 사람들이 내 무서운 이야기를

기다리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뿅 !

 

참 오역과 의역이 난무함으로

주의요망

ㅋㅋㅋㅋㅋㅋ

 

 

난 유학생  아직은 실력이 모지란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