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뒤척이다가... 욕 먹을 각오하고 글을 올립니다. 남친이 원래 연애 경험도 한번밖에 없고(1년), 제가 첫사랑이고.. 그래서인지 연애 센스가 좀 부족합니다... 고시생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저를 기쁘게 해주거나 공주대접은 아닙니다.. 반면에 전 항상 남자들에게 공부대접을 받아오듯 살았고(죄송) 제 위주였는데.. 오빠가 공주대접은 안해줘도 성격이 좋아서 타협하며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한달전 1차 시험에서 떨어지고.. 1년이 되었는데... 1주년에 되돌아보니.. 오빠는 기념일도 기억하지 못하고.. 같이 찍은 사진도 다섯장도 없을뿐더러.. 여행한번 가보질 못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났지만... 일년이 되니 뭔가 회의감이 들어군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다시 잡긴 했지만... 오빠도 이해한다며 받아주었습니다.. 오빠와 시험공부를 일년만 더하자는 전제하에 다시 사귀기로 하였습니다.. 문제는 새로운 남자입니다. 2년전에 장거리 연애가 싫다며 제가 거절한 남자인데.. 카톡으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이 남자는 현재의 남친과 좀 다릅니다.. 장거리인데.. 예전에 저를 보러 왔었고... 이쁘다 이쁘다 보고싶다며 카톡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오빠 나 남친 있는데 왜그러냐고 하니까 한번뿐인 인생... 후회하고 싶지 않다며 남친이 있는걸 아는데도 만나만 보자고 합니다.. 두명 다 참 좋은 사람입니다. 술, 담배 안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비전있고.. 착하고..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솔직히 남친이 수험생이라 그런지 제가 좀 외롭습니다. 객지생활 하고 있어서 .. 그리고 남친이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탈입니다. 하루에 문자 4개정도... 하지만 지금 연락하는 오빠는 카톡으로 대화를 한시간 넘게 하니까.. 소통하는 기분도 들고 유머도 있고 안정적인 회사원의 입장이라 여유도 있어보이고 저를 위해 많이 줍니다.. 그리고 참 여자한테 잘하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자기여자한테만요... 솔직히 흔들리더군요... 지금은 제가 남친에게 많이 맞추고 이해하고 있는 입장이고 제 나이도 너무 젊은데... 한강이나 남산도 남친이랑 일년되도록 가보질 못하고.. 맨날 서로의 동네에서 만나고.. 하지만 연락하는 오빠는 ... 차도 있고 그래서인지 드라이브 하자고 하고... 너랑 나들이도 다니고 싶고.. 서울 교통이 복잡한데도 온다고 하더라고요... 장거리인데도 저를 보겠다고 와주는 마음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거절했는데도 다시 좋아해주는게 고맙기도 하고요.. 그런데 1년전에 제가 남친 사귀기 전에 오빠가 저 보러 온다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오지 않았습니다.. 저도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 다시 일년만에 애정표현을 하니... 그땐 왜그랬냐고 하니까.. 일하느라 ... 미안하다며 평생 사죄하겠답니다... 여기서 믿음이 깨집니다. 지금 남친과는 성격도 잘 맞고 오빠가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제가 상처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저와 사귀고 싶다고 하고.. 1년동안 사귄사이라... 제가 연애하면서 누릴것 많이 못 누리긴 했지만.. 그리고 연락을 잘 하지 않아서 외롭고 답답하긴 하지만.. 만나면 참 좋았습니다... 재미있고 편하고 어른스럽고... 하지만 여자를 위해 이것저것 챙기는 스탈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이 참 건전하고 건강하며 남자답고 단순하고 긍정적입니다.. 제 글이 많이 혼란스럽죠.... 남 눈에 눈물나게 하면 제 눈엔 피눈물 난다고 하죠... 저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많이 와닿지는 않지만... 연락이라는거... 공주대접 받는거... 여자에겐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한편으론 이 오빠와 사귄다고 해서... 행복할지도 의문이고.. 성격이 맞을까도 걱정이고... 글을 쓰다보니... 현재 남친에게 마음이 더 기울긴 한데요.... 욕 보다는 객관적이고 현명한 비판 부탁드립니다(__) 6
솔로 아닌데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잠을 뒤척이다가...
욕 먹을 각오하고 글을 올립니다.
남친이 원래 연애 경험도 한번밖에 없고(1년), 제가 첫사랑이고..
그래서인지 연애 센스가 좀 부족합니다...
고시생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저를 기쁘게 해주거나 공주대접은 아닙니다..
반면에 전 항상 남자들에게 공부대접을 받아오듯 살았고(죄송)
제 위주였는데.. 오빠가 공주대접은 안해줘도 성격이 좋아서
타협하며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한달전 1차 시험에서 떨어지고..
1년이 되었는데... 1주년에 되돌아보니.. 오빠는 기념일도 기억하지 못하고..
같이 찍은 사진도 다섯장도 없을뿐더러.. 여행한번 가보질 못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났지만... 일년이 되니 뭔가 회의감이 들어군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다시 잡긴 했지만... 오빠도 이해한다며 받아주었습니다..
오빠와 시험공부를 일년만 더하자는 전제하에 다시 사귀기로 하였습니다..
문제는 새로운 남자입니다.
2년전에 장거리 연애가 싫다며 제가 거절한 남자인데..
카톡으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이 남자는 현재의 남친과 좀 다릅니다..
장거리인데.. 예전에 저를 보러 왔었고... 이쁘다 이쁘다
보고싶다며 카톡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오빠 나 남친 있는데 왜그러냐고 하니까
한번뿐인 인생... 후회하고 싶지 않다며 남친이 있는걸 아는데도 만나만 보자고 합니다..
두명 다 참 좋은 사람입니다.
술, 담배 안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비전있고.. 착하고..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솔직히 남친이 수험생이라 그런지 제가 좀 외롭습니다.
객지생활 하고 있어서 .. 그리고 남친이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탈입니다.
하루에 문자 4개정도...
하지만 지금 연락하는 오빠는 카톡으로 대화를 한시간 넘게 하니까..
소통하는 기분도 들고 유머도 있고 안정적인 회사원의 입장이라
여유도 있어보이고 저를 위해 많이 줍니다..
그리고 참 여자한테 잘하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자기여자한테만요...
솔직히 흔들리더군요... 지금은 제가 남친에게 많이 맞추고 이해하고 있는 입장이고
제 나이도 너무 젊은데... 한강이나 남산도 남친이랑 일년되도록 가보질 못하고..
맨날 서로의 동네에서 만나고..
하지만 연락하는 오빠는 ... 차도 있고 그래서인지 드라이브 하자고 하고...
너랑 나들이도 다니고 싶고.. 서울 교통이 복잡한데도 온다고 하더라고요...
장거리인데도 저를 보겠다고 와주는 마음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거절했는데도 다시 좋아해주는게 고맙기도 하고요..
그런데 1년전에 제가 남친 사귀기 전에 오빠가 저 보러 온다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오지 않았습니다.. 저도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 다시 일년만에 애정표현을 하니... 그땐 왜그랬냐고 하니까..
일하느라 ... 미안하다며 평생 사죄하겠답니다... 여기서 믿음이 깨집니다.
지금 남친과는 성격도 잘 맞고 오빠가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제가 상처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저와 사귀고 싶다고 하고..
1년동안 사귄사이라... 제가 연애하면서 누릴것 많이 못 누리긴 했지만..
그리고 연락을 잘 하지 않아서 외롭고 답답하긴 하지만..
만나면 참 좋았습니다... 재미있고 편하고 어른스럽고...
하지만 여자를 위해 이것저것 챙기는 스탈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이 참 건전하고 건강하며 남자답고 단순하고 긍정적입니다..
제 글이 많이 혼란스럽죠....
남 눈에 눈물나게 하면 제 눈엔 피눈물 난다고 하죠...
저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많이 와닿지는 않지만...
연락이라는거... 공주대접 받는거... 여자에겐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한편으론 이 오빠와 사귄다고 해서... 행복할지도 의문이고..
성격이 맞을까도 걱정이고...
글을 쓰다보니... 현재 남친에게 마음이 더 기울긴 한데요....
욕 보다는 객관적이고 현명한 비판 부탁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