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진有) 심해진 질투마저 사랑스러운 꾸나ㅡ3ㅡ

기다릴수있어2012.05.07
조회17,120

 

 

 

 

안녕하세요 ㅋㅋㅋ 19살때 남자친구가 부사관한다고 고민글 올리고 20살이 되어 다시 또 올리네요 음흉

 

하사관 교육생인 남자친구와 저는 93년 닭띠 동갑내기 풋..풋?한 20살입니다~

 

 

 

 

글솜씨는 예나 지금이나 음슴으로 음슴체 할게여음ㅋㅋㅋㅋㅋ

 

 

 제 남자친구는 그렇게 1월30일날 군대로 떠났음 메롱...졸업식은 당연 못왔음통곡ㅋㅋㅋㅋ쿠헬헬헬

 

 

 

부사관은 아시다시피 5주 훈련기간과 12주 부사관학교 교육생 기간을 거침..고무신들만 죽음..실망

 

 

대신 좋은 점은 17주 후 임관을 하면 핸드폰을 쓴다는것!!파안흑..근데 핸드폰 쓰는 일만이 결코 좋은것은

 

 

아닐수도..폐인 나의 Free여..ㅂ2..잘가.. 너무 발전한 현대문명 으으 버럭 

 

 

남친이 또 이글을 본다면 삐질거임ㅋㅋㅋㅋㅋ쿨한척 하지만 속은 밴댕이임;;그래도 눈에 콩깍지가 씌였나

 

 

귀여움 부끄 오늘로써 317日을 맞이한 귀엽다면 귀여운 우리임!! 같은학교 같은 교실에서 내가 죽도록 쫓아

 

 

다녔음..당황내가 그땐 왜그랬지...하..폐인....ㅋㅋㅋㅋㅋ그땐 멋있었음 부끄 그리고 귀 얇은 나이기에 친구

 

 

들이 꾸나 칭찬하는 소리때문인지 마음이 갔음 짱 만나보니 자상.........과는 좀 멀고 남자답고 듬직했

 

 

파안 그리고 엄청나게 깐깐하고 보수적이심...덕분에 학교 다닐때 긴치마만 입고다님^^!!.....

 

 

친구들이 한복입고 독립운동 가냐 물었을때 작아지는 나였음......우씨

 

 

무튼 처음엔 친한 남자들과 연락해도 말없이 쳐다보기만 하더니 3일 지나고선 본색을 드러냄...

 

 

알고보니 질투의 화신이었음 당황 자기가 자기 친구들 소개시켜줘놓고 친하게 말몇마디하면 사단나

 

 

는거임..딴청 무튼 꾸나가 군대를 가기전엔 사랑<<<<<<<<<<<우정 이였뜸 우씨

 

 

 

그.러.나. 군대 가고나서 현실을 직시하셨는지 나의 소중함을 알게됬다고 말하는거임 윙크

 

 

사실 이런얘기 처음들어봄..ㅋㅋㅋ 나 보내고 친구들이랑 술먹으려고 하던애가 임관식때 휴가 나와도

 

 

친구고 뭐고 나만 있으면 된다는거임..우왕 방긋 애가 바뀌었음

 

군대님 감사하무니다 (__)꾸벅ㅋ

 

 

 

무튼 나의 꾸나는 지금 6월 1일 임관식을 앞두고 있는 한달도 안남은 시간을 보내고있음!!

 

 

그동안 손편지도 많이 오가고 뜸한 전화도 많이 했는데 처음 느껴보는 애틋함이었음 짱

 

 

사실 임관하고 핸드폰 쓰면 이런 애틋함이 없어질까봐 걱정도됨..실망

 

 

글자 한자한자에 깃들여진 정성과 섬세해진 말투는 곰신님들 아니면 모르실거임 파안ㅎㅎ

 

 

 

근데 우리 꾸나랑 요즘 전화로 많이 다툼..아까운 시간 싸우기 싫어서 서로 티는 안내는데 서로 화가 난

 

상태임..ㅡ.ㅡ+이유인즉슥 동기들의 경험담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이자식잌ㅋㅋㅋㅋㅋㅋ

 

날뭘로보곸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요즘 동기들의 난임.. 헤어지고 배신당하고 곰신들도 친구의 남자친구 같이 만났다가 꾸나 친구가 봐서

 

일러서 헤어지고 지금 전쟁통보다 더 난장판인듯ㅋㅋㅋㅋㅋㅋ그래서 순진한 막내꾸나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들은듯..짱

 

 

어느날은 오랜만에 전화와서

 

"동기형이 그러는데 나 몰래 딴 남자 만났다거나 내가 싫어하는짓을 했다면

 

 

 아무말도 하지말고 핑계를 대서 헤어져달라고 말해주는게 좋대"

 

 

 

 

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

 

 

 

못믿는거에 화가 난 나는 따박따박 말을 몰아붙여댔음ㅋㅋㅋㅋㅋ한성깔 하시는 꾸나도 몰아붙여댐

 

결국 드럽게 전화는 끊겼음...실망 

 

 

 

그러나 3시간후 개인정비시간에 다시 전화를 걸어 쑥스럽게 미안하다고 사과해줌 짱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사과였음...감격...통곡

 

 

 

무튼 메인적인 얘기는

 

 

 

처음에 온 손편지엔 간단하게 "내 친구들과 안부는 전하되 많이 연락하지마~~"

 

 

 

라고 적혀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점점...

 

 

 

"내 친구들이랑 연락자제해~"

 

"내친구들이랑 연락하는거 싫어 진짜 하지마"

 

"내친구들이랑 절대 연락하지말고 와도 받지마"

 

 

 

ㅋㅋㅋㅋ꾸나친구들과의 연락도 하지말라는건 절.대. 남자와 연락을 닿아선 안된다는뜻임;;

 

 

(그만큼 꾸나가 지 친구들을 금쪽같이 애낌 폐인)

 

 

물 ! 론 !

 

 

나도 허튼짓 안하고 잘 기다리고 있음 부끄 뿌잉뿌잉

 

 

 

이때는 편지니까 한꺼번에 하고싶은 말을 함축하느라 그랬겠거니 했는데

 

 

 

이제는 아까운 전화 시간에도 저 말을 투자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근데 웃긴건..ㅠㅠ아니 슬프다..

 

웃픈건....자기가 저렇게 "내 친구들이랑 연락도 하지말고 만나는건 절대 안되고^^" 라고 말해서

 

"응~" 이라고 대답하면 혼자 열폭하심..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말이 없다가 "아진짜.." 이러심..ㅋㅋㅋㅋㅋㅋ내가뭘잘못한거임??ㅠㅠㅠㅋㅋㅋㅋㅋ

 

 

하지말래서 안한다니까 왜ㅠㅠㅠㅠㅠㅠㅠ

 

 

 

이래서 몇번 싸웠음..그래서 결국 나도 폭발 버럭

 

 

니가 하지말래서 알겠다고 안한다고 대답하는데 왜 성질이냐고 따지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유는 간단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대답이 너무 짧아서.응 이 뭐냐?"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뭐락해야함그럼??하..ㅋㅋㅋㅋ이건 무려 어제 있었던 일임..

 

 

무튼 요로케 날 의심하고 붙잡아 두려고 하지만 그것마저 사랑스러워죽겠음 부끄

 

 

 

 

새벽이라 그런지 횡설수설....... 에잇 마무리는 우리 사진 투척 ! (욕하지말아주세여..ㅠㅠ마음이 여림)

 

 

 

 

 

 

 

 

 

 

 

 

 

 

 

 

 

군대가기전 꾸나

 

 

 

 

 

 

 

 

 

 

 

 

 

 

 

 

 

 

 

 

 

 

 

그리고 군대 간후 꾸나!!

 

 

 

 

 

 

 

 

 

 

 

 

 

 

우리 커플 사진 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