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떨어지는 여자친구 어떡해요?

ㅠㅠ2012.05.08
조회76,311

안녕하세요 수도권에 거주하는

23살 남자녀석인데요

 

최근에 전역하고 바로 만나던 여자랑 헤어지고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서 사귀고 있습니다.

 

서로 좋아서 만나는건 맞는데.. 네 좋아도 너무 좋죠

 

근데 어느날 모텔을 갔는데 여자친구가 화장실에 쉬하러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러라 했는데 세상에나..

 

오줌싸는소리가 졸졸졸 수준이아닌 콰르르르 하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박이 시원하게 깨지듯 소리가

나더라고요 전 순간 지금까지 봐온 여자들대로 물 틀어놓고 싸는줄 알고

 

여자친구 나온후에 제가 쉬싸러 들어갔는데

물틀어놓고 싸려고하는 찰나, 글쎄 세면대에 물기가 하나도없더라고요

 

이건 그 콸콸콸 소리가 필시 물소리가 아닌 오줌소리라는거 아닙니까?

 

그 후 그렇게 예쁘던 여자친구에게 무언가의 장벽이 생겨버렸고, 애정도가 하락함과 동시에

그 콰르르르 소리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세상에 물론 여자도 사람이고 오줌싸는거 아는데 제가 지금까지 무슨 주관으로 살아온건지 싶더라고요

 

여자친구가 진짜 이쁜데 저는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이쁜 여자는 오줌소리가 그렇게 나온다는게

정말이지 이해가 너무 안갑니다.

 

그제도 토요일에 같이 놀다가 같이 자고 갔는데

여자친구가 오줌싸러 간다길래 황급히 티비를 켜고 소리도 35로 해놓고 창문까지 열어놓고

분주하게 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쉬하는소리가 나더라고요 문을 열고 싼것도 아닌데말이죠.

 

그냥 평상시에 밖에서 보면 진짜 너무 예쁩니다. 제 여자친구라 이쁜게 아니고

 

만나기전에도 진짜 너무 이뻐서 먼저 만나자 했고 너무 행복해서 며칠내내 잠도 못잘정도로

그정도로 예쁜데 그놈의 오줌이 뭔지 사람 기분을 참 이상하게 하네요

 

분명히 같이 자거나 할때 언젠가는 똥까지 쌀날이 있을텐데

 

그 첨벙 하는소리를 제가 어떻게 감당할수있는지 도무지 대책이 안서네요

 

오줌으로도 이렇게 정이 확 떨어지는데 똥은 대체 어떡하죠?

 

진짜 진지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해보신 여자분이나 남자분 계시면 이 난제를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