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데..벌기도 힘든돈.. 속상합니다 _-_)

2012.05.08
조회125

판을 사랑하는 28살 흔녀입니다. ㅋ

 

만으로 26살이라고 강조하고픈 꺾인 20대 ...댕장 _-_)

 

얌전하고 예의바르게..음슴체 사용 ㄱㄱ

 

 

 

글쓴이는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있지만.. 그만큼 봉급도 참 안정적인 공무원임 방긋

 

판에서 봉급을 다 까발리면 쫌 그러치만..

 

판녀판남 기타 판녀판남부모님들 혈세를 받아 사는 공뭔이니 겸허히 공개함..170중반...윙크

 

판쓰게된 동기는 다름아닌 이넘에 돈임..

 

 

 

오늘 어버이날임.

 

글쓴이 母와 얼마전 문자메시지 주고받음(母님은 2쥐폰 당황)

 

 

 

"엄마 딸이 돈이 없으니 담에 집에 내려가면 가족회식때 오리 고기 쏘겠어용"

 

엄마 왈" 다른집 딸들은 백도 사주고 돈도 주고 한다던데 .. 알아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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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

 

공뭔이 무슨돈이 있어서 백을 사줌?

 

공뭔된지 1년도 채 안댔음..모아둔 돈따위 안드로메다 ㄷㄷㄷ

 

 

속상했음..

 

 

오늘 아침 어버이날 맞이 안부인사라도 하자고 전화함..

 

"엄마 머해? "

 

(일하시는 母) " 미팅중이야 왜"

 

"걍 어버이날이라 전화해쏭 열일하시라공"

 

"그래"

 

뚝.

.

 

점심때 다시 저나옴

" 딸!. "

 

"옹??"

 

"오빠는 비싼 화장품 엄마 화장대에 갖다놓고 아빠는 티사다드렸던데.. 딸은 너무 심하요!"

 

".....오빠가 딸없는자리 채워주고 좋구만!" (뺀질하게 굶 ..어쩔수없음 .. 냉랭)

 

 

 

요래요래 해서 끊음..

 

 

점심먹는데 자꾸 생각남.

 

'딸은 너무 심하요! 딸은 너무 심하요!딸은 너무 심하요! 딸은 너무 심하요!'

 

 

한숨

 

 

 

170벌어서 쓸 구석이 다 ...정해져있음

 

110만원- 엄마가 들어주던 내 적금 취직후 가져와서 다달이 내고 있음.

 

10만원-이거 역시 엄마가 내주던 펀드 다달이 내고 있음.

 

 

±20만원-폰비와 독립하여 사는 오피 관리비 내고 있음.

 

아침, 저녁 밥해먹어도 점심은 사먹어야하고, 한달에 한두번은 저녁에 동기들과 돈걷어 일잔취함

 

해주는 센스는 필요함,,

 

그밖에 주변인들 경조사도 한달에 한번은 꼭 있음.

 

 

결정적으로..

 

10만원-only 부모님 용돈 목적 적금 넣고 있음

 

소액으로 조금씩 드려봐야 티도 안나고 선심성 같아 큰맘먹고 적금 넣은지 두달지남똥침

 

 

판님들 ... 계산 바람

 

당황 뭐가 남음?

 

 

당장에 어버이날 선물 안드린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글쓴이 사기업체.. 대기업다니는 녀성 아님..

 

박봉에 다만 안정적인 직장이라 좋은 공뭔 흔녀임

 

엄마의 너무하다는 말이 섭한건 돈 안모아둔 내 잘못임? 통곡

 

물론 엄마가 꼭 선물때문에 그런말 했다고 생각진않음.. 그래도..딴청

 

키워준 은혜 갚기 너무 어려운거 가틈슬픔

 

판님들은 선물좀 하셨음?

 

제일 받기 싫다는 선물 1위 카네이션?

 

제일 좋아한다는 현금?

 

효도하신분들 자랑좀 해보셈.

 

눈팅하겠음찌릿

 

 

 

이...이거 어케 끝냄?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