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에 관한 고민인데요 좀 봐주세요.

그냥2012.05.09
조회158

안녕하세요 ^^

그저 취업준비하느라 바쁜 전문대학 2학년생이랍니다.

제가 요즘 고민을하고잇는데

고민같지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 근데 이거 정말 상황이 애매하게 돌아가서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해서 톡커님들의 한번 지혜를 빌려보고자 해서 썼습니다 ^^

물론, 자기 입장에 대해서 글쓰는거지만, 자기합리화가 쩌는 글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혹시 모르니 너그러히 봐주셨으면 합니다.

 

 

시작합니다!

 

아까 위에 상황이 애매하다고 했잖아요 이해하기 쉽게 제가 처한 환경부터

말씀드리고 본격적으로 시작할게요.

 

말했듯이 2년제구요.

저희 학과는 폐지예정학과입니다.

그래서 신입생 안받구요, 나머지 학생들은 편입하던지 남아서 졸업하던지

(재학생이 없을때 까지 운영한다고 하니까요 ㅇㅇ)

뭐 그런 환경이예요 추가로 현재 1학기 인원이 15명이랍니다.

 

전 위에 말했듯이 취업준비하느라 바쁩니다. 진짜로요.

평일엔 학교 끝나고 학원가고요. 집에오면 12시구요. (대중교통을 6시간이나 써요 -_-;;)

씻고 공부하고 복습하고 레포트하면

2시가 넘어서 잠을자요. ㅇㅇ

주말엔 알바를 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쉬는날이 없네요

아, 저라곤 술마시고 놀고 안그러고 싶겠어요

가뜩이나 학원비 비싸서 쩔쩔매는데

잘다녀야지 어쩌겠어요

바쁜 일상 속에 살아서 그런지 학과 행사나 뭐 끝나고 모임을 가진다던지 (술 모임)

그런건 전혀 못했어요.

그래서 아싸라고 하죠 뭐 그런삶을 살고있어요 지금은 ㅋㅋ

 

사실, 지금 주된 고민을 다루는 이 MT는 정식MT가 아니랍니다.

즉, 학생들끼리 주최하여 가는것이죠.

정식 MT는, 아까 폐지 예정학과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저희 과 교수님들은

다른 학부소속으로 옮기셨습니다.

그러면, 저희 과 학과장님이 담당하는과가 2군데겠죠?

그래서 학과장님이 저희과가 사람이 적으니까 2개의 학과를 같이 MT를 가도록

계획을 짜셨었죠. 근데 하필 MT가 금,토라서...

전 알바를 해야하기 때문에... 불참하였습니다.

 

그러고 또 빠쁜일상을 살아가다가,

저희과 학우들이 하는말이, 사실 우리과 끼리 MT안갔었으니까, MT가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찬성아니겠어요???

그래서, 언제가냐고 하니까 기말고사 끝나고라고 하더라구요. 덧붙여서

6월 3~4째주라고하고, 1박2일 아니면 2박3일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아.... 여기서 본격적으로 고민 시작입니다.

위에 말했듯이 전 학원다니고 있어요.

찌질하게 학원은 한번정도 빠질수 있지않나라는 생각 안해봣겠나요...

전 목표가 있고 더군다나 이번 하반기 공채에 2013년도 졸업예정자 전형으로

서비스인턴을 준비하고 있어서, 정말 중요한 시기라구요...

게다가 6월이면 제가 자격증 1달과정듣는데 (자격증이라기 보다는 수료증??에 가깝네요)

6월 마지막주인데... 학원 6월과정 종강하면 자격증 시험을 봐요

그러면 6월 마지막주에 하면 겹치잖아요...

미치겠어요. MT냐 시험이냐가 둘중에 하나네요...

어떤분들은 MT 그런거 빠지는게 어때서 라는분들 계실겁니다.

그랬으면 제가 뭐하러 네이트톡에 썻겠냐구요 ㅋㅋㅋ

이게 또 1학기 인원이 15명이다보니까 사람들 금방 눈에 띄어요

'ㅇㅇ아 넌 꼭 가야돼' (나라곤 안가고 싶겟니...)

'야 넌 XX가 혼자서 준비하는데, 너 준비한거 있어???' (준비하는줄 알았나.. -_-ㅋ 사람무안하게...)

'안가는 사람은 없애버릴려고' (...)

'ㅇㅇ아 갈꺼지?' '당연히 가야지~' (...)

강제성은 아니지만 압박이 조금이나마 느껴지네요

솔직히 MT가고 싶은데, 저의 학업면에서도 중요한게 있는데,

저거 안보면 또 44만원 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짜증나기도 하구요...

 

아 어제 간다고 말했는데 -_-...

갑자기 스친게 학원!! 으악!!!

솔직히 학과 행사 참여에 저조한것도 미안하고 해서 간다고 말했나봐요

쫀거요? 아닙니다.. 쫄게 뭐가있나요??? 자기사정인데...

빠지면 입장 엄청 난처할것같아요... (무슨 학원때문에 빠지냐 뭐냐해서)

 

어떨것같나요?

MT? 학원?

 

 

글이 너무 길었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