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23일에 시원이를 데리고 왔구요, 벌써 저희 집 천사가 된지 5개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시원이는 데리고 올 때 피부병이 너무 심해서 엉덩이와 꼬리에 오백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로 털이 숭숭빠져 있었답니다. 스테로이드를 전혀 쓰지 않았는데도 1년 넘게 가지고 있던 피부병이 저희 집에 와서 3개월만에 다 치료가 됐어요. 의사선생님도 놀라실 정도로~~ :) 시원이가 다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게 되어서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하답니다. 살만 더 빼면 되는데~~ ^^;;;;;;; 운동보다는 일광욕을 너무 좋아하네요. 큰일입니다. ㅎㅎㅎㅎ
저희 시원이는 소심하고 겁이 많아 조금이라도 높은 곳(ex. 소파)에서는 뛰어 내려오지도 못하고, 소리에도 많이 예민해요. 하지만 사람을 잘 따르고 친화력이 뛰어나서 저와 남편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진찍는 소리도 너무 무서워해서 매너카메라로 몰카를 찍어요. 화질이 안좋아도 이쁘게 봐주세요.)
매번 뚱한 표정을 짓고있는 요다같이 생긴 제 인생의 세번째 천사, 시원이를 소개합니다. :)
처음에 저희 집에 왔을 때입니다. 피부병이 심해 꼬깔썼어요~ ㅜㅠ
산책갔다가 횡단보도에서 엉금엉금 걷는걸 보고 남편이 번쩍 들어올렸지요.
자길 찍는걸 아는지 핸폰을 쳐다보기에 얼른 캡쳐했어요.
이렇게 시원이는 물을 보고 있는걸 좋아해요. 한강공원입니다.
오랫만에 따뜻한 날에 산책을 해서 기분이 참 좋았나봐요.
부르니 이쁘게 웃으면서 쳐다봐주네요. :)
힙합 시원입니다. 저희 시원이는 단벌신사에요. :)
외출을 자주하는 바람에 매번 발을 씻기기 힘들어 양말 하나를 사서 신겨보았습니다.
껌주세욤~~
시원이는 양말 부자입니다. 치우려고 했더니 못가져 가게 지키고 있습니다.
사실 시원이는 눈을 희번득하고 자는데,, 이렇게 이쁘게 자기도 하네요.
시원이 배낭입니다. 껌과 배변봉투 그리고 휴지를 넣어 다녀요.
비키라고 하는데 안 비켜요.. 빨래더미에 쌓여있습니다.
페키니즈는 귀찮아합니다. 시원이는 페키니즈입니다. ㅎㅎㅎㅎ
아빠에게 갈 때는 항상 저렇게 무릎을 꿇습니다. 왜 저한테는 안꿇는지 모르겠네요. :)
시원이가 좋아하는 한강공원에 갔습니다.
물구경하고 뒤돌아서다가 물에 빠졌어요...
요즘 날이 너무 덥죠?
사람인 저희는 땀 뻘뻘 흘리고 시원이 더울까봐 양산씌워줬어요.
귀도 발라당 뒤집혔어요. ㅎㅎ
역시나 물이 좋은가봅니다. 하염없이 물을 바라보아요.
엄마 아빠~ 물이 넘 좋아~~ 하는 것같았어요.
제 귀가 미쳐가나봐요~ ㅎㅎㅎ
시원이는 사과, 고구마, 참외, 약(글루코사민 물약), 그리고 껌에 미칩니다.
눈이 희번득해져요.
제 새끼라 그런지 제 눈에만 이뻐보이는지 모르겠지만, 기쁨과 웃음 그리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시원이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12살 페키니즈 강시원입니다. :)
안녕하세요,
12살 페키니즈 시원이엄마입니다.
작년 11월 23일에 시원이를 데리고 왔구요, 벌써 저희 집 천사가 된지 5개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시원이는 데리고 올 때 피부병이 너무 심해서 엉덩이와 꼬리에 오백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로 털이 숭숭빠져 있었답니다. 스테로이드를 전혀 쓰지 않았는데도 1년 넘게 가지고 있던 피부병이 저희 집에 와서 3개월만에 다 치료가 됐어요. 의사선생님도 놀라실 정도로~~ :) 시원이가 다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게 되어서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하답니다. 살만 더 빼면 되는데~~ ^^;;;;;;; 운동보다는 일광욕을 너무 좋아하네요. 큰일입니다. ㅎㅎㅎㅎ
저희 시원이는 소심하고 겁이 많아 조금이라도 높은 곳(ex. 소파)에서는 뛰어 내려오지도 못하고, 소리에도 많이 예민해요. 하지만 사람을 잘 따르고 친화력이 뛰어나서 저와 남편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진찍는 소리도 너무 무서워해서 매너카메라로 몰카를 찍어요. 화질이 안좋아도 이쁘게 봐주세요.)
매번 뚱한 표정을 짓고있는 요다같이 생긴 제 인생의 세번째 천사, 시원이를 소개합니다. :)
처음에 저희 집에 왔을 때입니다. 피부병이 심해 꼬깔썼어요~ ㅜㅠ
산책갔다가 횡단보도에서 엉금엉금 걷는걸 보고 남편이 번쩍 들어올렸지요.
자길 찍는걸 아는지 핸폰을 쳐다보기에 얼른 캡쳐했어요.
이렇게 시원이는 물을 보고 있는걸 좋아해요. 한강공원입니다.
오랫만에 따뜻한 날에 산책을 해서 기분이 참 좋았나봐요.
부르니 이쁘게 웃으면서 쳐다봐주네요. :)
힙합 시원입니다. 저희 시원이는 단벌신사에요. :)
외출을 자주하는 바람에 매번 발을 씻기기 힘들어 양말 하나를 사서 신겨보았습니다.
껌주세욤~~
시원이는 양말 부자입니다. 치우려고 했더니 못가져 가게 지키고 있습니다.
사실 시원이는 눈을 희번득하고 자는데,, 이렇게 이쁘게 자기도 하네요.
시원이 배낭입니다. 껌과 배변봉투 그리고 휴지를 넣어 다녀요.
비키라고 하는데 안 비켜요.. 빨래더미에 쌓여있습니다.
페키니즈는 귀찮아합니다. 시원이는 페키니즈입니다. ㅎㅎㅎㅎ
아빠에게 갈 때는 항상 저렇게 무릎을 꿇습니다. 왜 저한테는 안꿇는지 모르겠네요. :)
시원이가 좋아하는 한강공원에 갔습니다.
물구경하고 뒤돌아서다가 물에 빠졌어요...
요즘 날이 너무 덥죠?
사람인 저희는 땀 뻘뻘 흘리고 시원이 더울까봐 양산씌워줬어요.
귀도 발라당 뒤집혔어요. ㅎㅎ
역시나 물이 좋은가봅니다. 하염없이 물을 바라보아요.
엄마 아빠~ 물이 넘 좋아~~ 하는 것같았어요.
제 귀가 미쳐가나봐요~ ㅎㅎㅎ
시원이는 사과, 고구마, 참외, 약(글루코사민 물약), 그리고 껌에 미칩니다.
눈이 희번득해져요.
제 새끼라 그런지 제 눈에만 이뻐보이는지 모르겠지만, 기쁨과 웃음 그리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시원이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만져주고 또 만져주고,,,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똑같은거같습니다.
저희 가족이 되어준 시원이가 참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