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건 왜살까요 고민상담해주세요

ㅈㄱㅅㄷ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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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18살 고2 여학생입니다저는 골프를 배우고있습니다모두 아시다시피 골프는 돈이 많이듭니다체 하나에 기본 10만원은 그냥넘고 비싼건100만원도 넘습니다그런데 저희집은 돈이 많은편이아닙니다저 하나가 쓰는 돈이 3분의2정도 됩니다또 저에겐 21살언니가있습니다대학을 다니는데 그 비용도 많이 듭니다어제가 어버이날이였는데 제가 어제 집에 안들어가게 되어서부모님께 챙겨드리지 못했습니다그냥 카톡으로 카네이션 사진과 편지를 써서 보낼뿐이죠오늘은 골프시합이였습니다물론 망쳤죠그런데 저는 부모님께 화를 냈습니다못친건 저인데 부모님에게 화만내구...엄마는 화를 내시다 급기야 눈물을 흘리셨습니다저는 요즘 많은 스트레스와 힘듬 때문에 평소에 다혈질이지만 그2배가 되었습니다저보다 힘든건 부모님이신걸 잘알고있습니다저도 이게 아닌데 라고 생각하지만 입은 제생각과 반대로 계속 엄마에게 화를 내고급기야 아빠에게까지 계속 화를내다 그냥 방으로 들어갔습니다거실에선 엄마아빠의 싸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내용은 대부분 '쟤만 골프 안시켰스면 고생따윈하지않을텐데'라는 말들이였습니다요즘 엄마의 건강이 많이 안좋아지셔서 수술을 받아야합니다3주전부터 아프셨는데 저때문에 병원도 안가시고 바쁘시다이제 음식까지 못드실정도로 아프십니다그런데 저는 제 스트레스를 부모님께 풀고있었습니다지금 뉴스에서 어버이날이 나오는데 저는 참 불효녀입니다진짜 저같은건 차라리 없는게 나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