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일하다 말고 올라온 댓글에 힘을 얻어 다시 글을 쓰렵니다 ㅋㅋ 긍데 이제 퇴근시간도 얼마 안남고 마감 준비도 해야하기땜에 이번글은 짧고 굵게 쓰겠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바로 음슴체 ㄱㄱ싱^^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꼬맹이 둘째언니가 형부집에 들어가고 홀로 남은 꼬맹이를 보기가 나님은 너무 안쓰러웠음... 그래서 나님... 중대한 결심을 하고 아버지께 말씀드렸음!! "아버지, 지금 꼬맹이 혼자 고시원 생활하는것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버지 아무말씀이 없으셨음^^; "전 제가 사랑하는 여자가 혼자 고시원 생활하는거 못보겠습니다." 그때서야 아버지 말문을 여셨음!!;; "그럼 따로 나가서 살림을 차리겠다는 거냐?" 나님 말문이 막혔음... 솔직히 모아놓은 돈은 있다 해도 그 돈은 적금이고 변액 상품이기에 지금 당장 내가 쓸수있는 돈은 없었음... 그래봤자 얼마 안되는 푼돈만이 내 손에 있었을 뿐임... "독립하겠다는것이 아니라 꼬맹이가 우리집으로 들어와 살았으면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건 안되지... 결혼도 안했는데 어떻게 우리집으로 들어오나? 집안에 어른들이 있는데" 그랬음... 사실 나님 혼자 따로 방을 구해서 동거를 하는것이라면 문제 없었겠지만 부모님과 같이 동거를 한다는것은 나님이 생각해도 무리수가 있었음... (게다가 우리집에는 할아버지도 계셨음...친할아버지...) 그래도 남자가 칼을 빼들었으면 허공이라도 갈라야 하는거 아니겠음?! "아버지, 저 결혼하고 싶습니다." 그 말 한마디에 울 아버지 좀 사색이 되셨음;;(살면서 그런 표정 지으신 아버지 첨 봄 ㅋㅋㅋ) "꼬맹이하고 결혼하고 싶다는거냐?" "넵" 아버지 한동안 말씀이 없으셨음... 참고로 이 대화는 아버지 마트에서 나눈 대화임...^^; "이건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니까 이따 엄마하고 할아버지하고 같이 얘기를 해보자." 이렇게 대화가 일단락 되었음... 그리고 집으로 가는 길에 꼬맹이에게 전화를 걸었음 ㅋㅋㅋ "꼬맹아 너 나랑 동거하고 싶다고 했었지?" (전부터 꼬맹이는 나님과 동거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었음" "응... 근데 오빠 지금 독립할 사정이 안되잖아..." "독립까진 아니고 우리집으로 들어와서 같이 살면어때?" "..." 꼬맹이 말이 없었음... 나님 이해함... 결혼도 안했는데 시부모님 모시고 살 여자분 아마 아무도 없을것임... 그래도 나님 끝까지 꼬맹이를 설득시켰음!!! 돌이켜 보면 이때 나의 크나큰 실수의 도가니탕이었음... 이래선 안되었던 것인데... 우리 부모님 할아버지와 같이 살게되면 안되었던 것인데... 나님의 일생일대 실수였음 ㅠㅠ 나님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꼬맹이는 같이 사는것으로 마음을 정했고 나님은 부모님과 할아버지께 강력하게 말씀을 올렸음!! "저 모아놓은 돈도 별로없고 능력도 없지만 꼬맹이 데리고 살아보렵니다!!" 결국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했던가... 동네사람들 눈초리나 뒷담을 무시한채 우리 부모님도 결국 나님에게 두손두발 다들게됨... 그렇게 나님과 꼬맹이는 우리집에서...우리 부모님과... 할아버지와... 같이 동거생활을 시작했음 님들 솔직히 이 스토리가 막장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음... 그리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듯 함... 하지만 100%사실 실화이고 나님 그때 당시 막장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음! 그게 나님의 진실된 마음이고 순수한 나만의 길이었음! 우리는 근 두달간을 함께 조부와 부모님과의 동거생활을 무리없이 아주 잘~ 이끌어갔음!! 하지만... 문제는 일단 할아버지에게서 터졌음 우리 할아버지... 정말 꼬장꼬장한 노친네이고 꼰대임... (예를들면... 우리 엄마 마트나가서 장사하기도 바쁜데 항상 할아버지 때문에 아침에 고기반찬 고기국을 해야함... 안그럼 식사 안함... 예로 든것 뿐이고 더 심한것도 많음... 일단 언어폭력이 너무 심함;; 며느리인 우리 엄마한테 쓰는 언어폭력은 정말 못들어주겠음... 쌍욕에 육두문자는 기본이고 별 듣도보도 못한 쌍스러운 말은 다 함... 그래서 나님이 어렸을적부터 울 엄마는 할아버지를 정말 싫어했음;; 할머니는 돌아가셨는데... 좀 안좋게 돌아가심...이건 너무 우리집안 깎아먹는 이야기라 pass 하겠음^^; 암튼 할머니도 할아버지때문에 돌아가신거임...) 뭐 그런 꼰대를 모셨던 우리 엄마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꼬맹이는 신시대의 여성임!! 그런 꼰대의 비유를 맞춰주기엔 아직 성숙하지 못한 면이 많음 그당시 꼬맹이는 호프집을 그만두고 나님과 같은 회사 같은 점포에서 일을 하고있었음 (나님이 면접기회를 만들어서 채용됐음^^ 지금 사내커플임 ㅋㅋㅋ) 유통회사다 보니 출근시간이 마구바뀜... 나님은 오전조로 고정이었지만 꼬맹이는 오전조 오후조 계속 바뀌었음... 그러다보니 집안일을 하고싶어도 잘 못할때가 많았음... 그것을 빌미로 할어버지는 꼬맹이를 공격하기 시작함...(아마 첨부터 꼬맹이를 싫어했던거 같음...) "야 이 가스x 야 ! 넌 우리집에와서 잠자는거 빼고는 하는게 뭐냐?" "야 이 기집X 야! 너희 부모가 너 그렇게 가르치든?" 이런식으로 꼬맹이에게 언어폭력을 가했음..ㅠㅠ 참고 참던 꼬맹이... 항상 그런 언어폭력을 듣고선 울면서 내게 위로받던 꼬맹이가... 결국 분을 참지 못하는 날이 찾아오게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아 예전이야기를 쓰려니 분통이 막 터져나오네요...^^; 참... 막장이긴 막장으로 가는 느낌이 들죠?? 내일 쓸 얘기의 예고편을 하나 던지자면 저희 할아버지가 식칼을 빼드는 사건이 터집니다... 살벌하죠...?? 이거 상당히 이야기 전개가 빠르게 나가네요^^; 중간중간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집어넣어야겠네요 ㅋㅋㅋ 너무 글이 삭막하게만 가는 느낌이 들어서요^^; 전 그럼 피씨방일 마무리하러 가겠습니다^^ 즐건밤되세요^^ 1
♥드라마 같은(가슴아픈) 사랑이야기♥-5-
히히^^ 일하다 말고 올라온 댓글에 힘을 얻어 다시 글을 쓰렵니다 ㅋㅋ
긍데 이제 퇴근시간도 얼마 안남고 마감 준비도 해야하기땜에 이번글은
짧고 굵게 쓰겠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바로 음슴체 ㄱㄱ싱^^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꼬맹이 둘째언니가 형부집에 들어가고 홀로 남은 꼬맹이를 보기가 나님은 너무 안쓰러웠음...
그래서 나님... 중대한 결심을 하고 아버지께 말씀드렸음!!
"아버지, 지금 꼬맹이 혼자 고시원 생활하는것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버지 아무말씀이 없으셨음^^;
"전 제가 사랑하는 여자가 혼자 고시원 생활하는거 못보겠습니다."
그때서야 아버지 말문을 여셨음!!;;
"그럼 따로 나가서 살림을 차리겠다는 거냐?"
나님 말문이 막혔음... 솔직히 모아놓은 돈은 있다 해도 그 돈은 적금이고 변액 상품이기에
지금 당장 내가 쓸수있는 돈은 없었음... 그래봤자 얼마 안되는 푼돈만이 내 손에 있었을 뿐임...
"독립하겠다는것이 아니라 꼬맹이가 우리집으로 들어와 살았으면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건 안되지... 결혼도 안했는데 어떻게 우리집으로 들어오나? 집안에 어른들이 있는데"
그랬음... 사실 나님 혼자 따로 방을 구해서 동거를 하는것이라면 문제 없었겠지만
부모님과 같이 동거를 한다는것은 나님이 생각해도 무리수가 있었음...
(게다가 우리집에는 할아버지도 계셨음...친할아버지...)
그래도 남자가 칼을 빼들었으면 허공이라도 갈라야 하는거 아니겠음?!
"아버지, 저 결혼하고 싶습니다."
그 말 한마디에 울 아버지 좀 사색이 되셨음;;(살면서 그런 표정 지으신 아버지 첨 봄 ㅋㅋㅋ)
"꼬맹이하고 결혼하고 싶다는거냐?"
"넵"
아버지 한동안 말씀이 없으셨음... 참고로 이 대화는 아버지 마트에서 나눈 대화임...^^;
"이건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니까 이따 엄마하고 할아버지하고 같이 얘기를 해보자."
이렇게 대화가 일단락 되었음... 그리고 집으로 가는 길에 꼬맹이에게 전화를 걸었음 ㅋㅋㅋ
"꼬맹아 너 나랑 동거하고 싶다고 했었지?"
(전부터 꼬맹이는 나님과 동거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었음"
"응... 근데 오빠 지금 독립할 사정이 안되잖아..."
"독립까진 아니고 우리집으로 들어와서 같이 살면어때?"
"..."
꼬맹이 말이 없었음... 나님 이해함... 결혼도 안했는데 시부모님 모시고 살 여자분
아마 아무도 없을것임... 그래도 나님 끝까지 꼬맹이를 설득시켰음!!!
돌이켜 보면 이때 나의 크나큰 실수의 도가니탕이었음... 이래선 안되었던 것인데...
우리 부모님 할아버지와 같이 살게되면 안되었던 것인데... 나님의 일생일대 실수였음 ㅠㅠ
나님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꼬맹이는 같이 사는것으로 마음을 정했고
나님은 부모님과 할아버지께 강력하게 말씀을 올렸음!!
"저 모아놓은 돈도 별로없고 능력도 없지만 꼬맹이 데리고 살아보렵니다!!"
결국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했던가... 동네사람들 눈초리나 뒷담을 무시한채 우리 부모님도
결국 나님에게 두손두발 다들게됨...
그렇게 나님과 꼬맹이는 우리집에서...우리 부모님과... 할아버지와... 같이 동거생활을 시작했음
님들 솔직히 이 스토리가 막장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음...
그리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듯 함... 하지만 100%사실 실화이고 나님 그때 당시
막장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음! 그게 나님의 진실된 마음이고 순수한 나만의 길이었음!
우리는 근 두달간을 함께 조부와 부모님과의 동거생활을 무리없이 아주 잘~ 이끌어갔음!!
하지만... 문제는 일단 할아버지에게서 터졌음
우리 할아버지... 정말 꼬장꼬장한 노친네이고 꼰대임...
(예를들면... 우리 엄마 마트나가서 장사하기도 바쁜데 항상 할아버지 때문에 아침에 고기반찬
고기국을 해야함... 안그럼 식사 안함... 예로 든것 뿐이고 더 심한것도 많음...
일단 언어폭력이 너무 심함;; 며느리인 우리 엄마한테 쓰는 언어폭력은 정말 못들어주겠음...
쌍욕에 육두문자는 기본이고 별 듣도보도 못한 쌍스러운 말은 다 함...
그래서 나님이 어렸을적부터 울 엄마는 할아버지를 정말 싫어했음;;
할머니는 돌아가셨는데... 좀 안좋게 돌아가심...이건 너무 우리집안 깎아먹는 이야기라
pass 하겠음^^; 암튼 할머니도 할아버지때문에 돌아가신거임...)
뭐 그런 꼰대를 모셨던 우리 엄마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꼬맹이는 신시대의 여성임!!
그런 꼰대의 비유를 맞춰주기엔 아직 성숙하지 못한 면이 많음
그당시 꼬맹이는 호프집을 그만두고 나님과 같은 회사 같은 점포에서 일을 하고있었음
(나님이 면접기회를 만들어서 채용됐음^^ 지금 사내커플임 ㅋㅋㅋ)
유통회사다 보니 출근시간이 마구바뀜... 나님은 오전조로 고정이었지만 꼬맹이는 오전조 오후조
계속 바뀌었음...
그러다보니 집안일을 하고싶어도 잘 못할때가 많았음...
그것을 빌미로 할어버지는 꼬맹이를 공격하기 시작함...(아마 첨부터 꼬맹이를 싫어했던거 같음...)
"야 이 가스x 야 ! 넌 우리집에와서 잠자는거 빼고는 하는게 뭐냐?"
"야 이 기집X 야! 너희 부모가 너 그렇게 가르치든?"
이런식으로 꼬맹이에게 언어폭력을 가했음..ㅠㅠ
참고 참던 꼬맹이... 항상 그런 언어폭력을 듣고선 울면서 내게 위로받던 꼬맹이가...
결국 분을 참지 못하는 날이 찾아오게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아 예전이야기를 쓰려니 분통이 막 터져나오네요...^^;
참... 막장이긴 막장으로 가는 느낌이 들죠??
내일 쓸 얘기의 예고편을 하나 던지자면 저희 할아버지가 식칼을 빼드는 사건이 터집니다...
살벌하죠...??
이거 상당히 이야기 전개가 빠르게 나가네요^^;
중간중간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집어넣어야겠네요 ㅋㅋㅋ
너무 글이 삭막하게만 가는 느낌이 들어서요^^;
전 그럼 피씨방일 마무리하러 가겠습니다^^
즐건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