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떠나는 제주 6박7일 여행-1편

김세환2012.05.10
조회9,611

 

 

안녕하세요.

 

저는 경상도에 사는 25살에 평범한 남자사람입니다.

 

 

생각해보니 평범하지도 않군요..

 

이 나이면 보통 학생아니면, 직장인 일텐데 백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제작년에도 나홀로 기차여행갔다가 네이트 톡에 오른적이 있었던것 같아요..

 

 

 

아무튼, 백수이기도하고 이때 아니면 언제 또 시간이 날까해서..

 

제가 많이 가보지 못한곳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제주도..

 

하지만 반전이 있었으니.......

 

 

 

뚜둔..........!!!!!

 

 

 

 

 

제가 여행을 떠나려던 저번주 월요일(4월 30일) 제주도엔 비가온답니다ㅠ.ㅠ

(하지만 전 백수;;;이기에 시간이 널널....) 

 

 

그래서 하루하루 미루다가 5월2일 오전에 비가 그친다는 말을 듣고 바로 비행기표 끊었죠..

(덧붙이자면, 여행에서는 동반자도 중요하고 코스도 중요하지만 날씨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했는데..

 

대구에서는 저가항공사가 제주도를 가지않습니다ㅠ.ㅠ

 

때문에 대한항공으로 최대한 저렴한 시간대로 선택해서 예매했습니다.

 

 

저는 촌놈이라 그런지 몰라도 비행기값에 유류세랑 공항 이용료가 붙는데,

 

날마다 유류세가 바뀌는것도 처음알았습니다;

 

 

 

 

 

 

 

 

 

이런걸 바로 군필자의 위엄이라고 하나요?

 

이렇게 딱 준비해서 지퍼백에 담아 공기를 빼면 가방의 부피를 최소화 할수있어요.

 

 

 

 

 

 

 

 

 

준비는 끝났어요.

 

 

 

 

 

 

 

 

 

마침, 구름위 날씨는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제주도 착륙전부터는 뭔가 불길불길냄새가 다가왔어요.. 

 

 

 

 

 

 

 

 

 

 

 

 

그래서 일단 렌트를 했습니다.

 

 

그거아세요? 저는 제주도라서 관광지다 보니 렌트비용이 더 비쌀줄 알았어요..

 

하지만 제주도는 경쟁이 심해서인지, 비교적 더 저렴했습니다.

 

경차의 경우에는 하루 렌트비용이 만원도 채 안했구요..

 

(물론, 주말(성수기) 및 자차보험을 들지 않았을때에요.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제가 빌린 기X차 RAY의 경우에는 정확히는 몰라두 1만원 초반대 였습니다.

 

그래서 이틀을 렌트 했습니다.

 

 

 

 

 

 

 

 

 

렌트시에는 모두 아시겠지만,

 

사진좀 찍어둬도 되겠냐고 여쭌다음 이렇게 구석구석 사진을 찍어둡니다.

 

뭐, 이렇게 까탈스럽게 하다보니 반납할때는 꼼꼼하게 체크도 안하시더라구요..

 

 

 

 

 

 

 

 

 

제주도 하면 돌 하르방이죠..

 

하지만 이분은 아직도 겨울이었습니다;;;;;;

 

 

 

 

 

 

 

 

 

아름답다고 소문난 협제해수욕장입니다..

 

역시 에메랄드빛 바다는 우리나라에서 몇 곳 되지 않죠..

 

 

 

 

 

 

 

 

 

자동차박물관도 자동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 곳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데..

 

바로 천제연 폭포에요.

 

이름이 비슷한 천지연폭포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엔 여기가 더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워낙 혼자 여행을 다니다보니 주위분들께 사진좀 찍어달라고하는것도 자연스러워졌네요..)

 

 

 

 

 

 

 

일단은 저는 한라산정상 등반을 목표로 했기때문에,

 

처음에는 렌트를 해서 이곳 저곳 유명한곳을 속성으로 둘러보려고 했어요.

 

하지만 가다가도 풍경이 예쁜곳이 있으면 느긋하게 차를 세우고 찰칵찰칵했죠.

 

제주도는 시내가 아니면 차가 많이 돌아다니지 않아요;

 

 

 

 

 

 

 

 

첫날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에요.

 

시설은 그럭저럭했지만 조금만 걸어나가면보이는 바닷가와, 2층 카페,

 

그리고 친절한 주인아저씨 덕분에 편하게 쉬다 올수 있었어요.

 

 

 

 

 

 

2일차 처음으로 간 제주월드컵경기장이에요.

 

물론 경기장안 모습도 무료로 들어가서 관람하고 나오실수 있답니다. 

 

 

 

 

 

 

여기는 외돌개입니다~~~~~

 

 

 

 

 

 

 

여기는 육지에서 흘러나오는 민물이 바닷물이랑 바로 만난다는 정방폭포 이구요.

 

 

 

 

 

 

 

여기는 천지연폭포와 가까운 새연교랍니다.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낮에왔습니다 -.-;;;;;;;;;

 

 

 

 

 

 

 

 

;;;;;덩돼지 입니당;;;;;

 

 

 

 

 

 

 

정말 제주도 방언은 조금 어려웠어요.

 

보통 다른지역가서는 대충 의미는 파악할수 있었는데,

 

제주도에서 택시기사분이나 나이가 조금 있으신분들과 대화하다보면 머리위에 물음표가 뜨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정감있고 좋았다는 말을 돌려서 하는 겁니다;;;

 

 

 

 

 

 

 

이틀째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 이구요..

 

여기서 혼자서 여행온 형님들을 만나서 같이 밤새 여행이야기를 안주로 술도 마시고,

 

선상낚시도 함께 즐겼답니다..

 

 

 

 

 

 

바로 사진투척 들어갑니다.

 

 

 

 

 

 

 

 

형님들중 한분인데 34살이라고 하시는데 굉장히 동안이였습니다;

 

그리고 낚시로 잡기 힘들다는 돌돔을 잡으셨어요;;

 

 

 

 

 

 

게스트하우스 한켠엔 이렇게 수많은 흔적들이 있더라구요..

 

 

 

 

 

 

제주마 방목지 입니다. 

 

 

 

 

 

 

 

 

 

사려니숲길입니다.

 

경사가 가파른 곳도 없고 산책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숲 향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직 이틀째 인가요ㅠㅠ

 

너무 잠이와요..

전 어차피 백수이기때문에 일찍잘 필요는 없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로 하고 내일 또 나홀로 여행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할게요.

 

모두들 좋은밤 되세요^^

 

 

 

 

http://pann.nate.com/talk/315744297 2편 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15789453 3편(마지막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