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이상하다, 아니 나는 이상하다. 실은 내가 원한일이였다. 내 입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에서 듣고 싶은 말이였다. 내가 내뱉고 나면 늘 그 말은 후회하는 말이 되어있었으니까. 나는 어느세 내 말을 지키지도 못하는 사람이 되어있었고. 스스로에 화가 많이 나 있는 사람이 되어있었다.
1년 반 가까이 사귄 그 사람은 늘 시간약속을 엉터리로 만들었다. 나와의 약속 날짜조차도 내가 물어야했고. 당일 약속을 깨는건 기본이였다. 2011년에는 큰 사건들을 두세개 빵빵 터뜨려주고. 2012년을 맞이하고도 5월달에 접어들기 이전에도 한 달에 한 번꼴로 그는 바쁜척을 했으며. 서너번은 당연한듯 당 일 나와의 약속을 깼다. 우린 장거리고 고작 한 달에 한 번 만나며. 약속은 일이주전에 늘 미리 해두는데도 늘 당일에 갑자기 일이 생겼어라고 말한다. 나는 이 사람이 정말 나와 왜 사귀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무엇때문에 이렇게 사귀는거지? 늦는다고 못 갈것 같다고 미리 말을 해 줄순 없는건가?
애같고 철 없다는건 알지만 무턱대고 와달란말에 그는 끝내 한 번을 온적이 없었다. 그 일 중에서도 상처 리스트로 꼽으라면 오겠다며 행동은 달리했던 그 일. 더 웃긴건 언제오냐는 내 말에 잠수타던 일. 참, 책임감 없다. 하면서도 또 그런 그 사람을 만나는 일. 나에게는 은연중에 스트레스였나보다.
애정의 표현 방식이 전혀 달랐던 둘. 여자는 행동을 보여주길 원했고. 남자는 스킨쉽을 원했다.
연락에서도 참 자주 싸웠다. 무슨일을 하면 하고 있어서 연락이 안된다. 말을 하면 안되냐. 그럼 반론은 늘 그랬다. 내가 이틀 삼일을 연락을 안한사람처럼 군다고. 꼬박 반나절동안 연락이 없다가 저녁 10시쯤 전화가 오던 너. 전화 한 통을 제때 받은적이 없어서 사람 열통 터지게 만들던 너. 그렇게 바쁜척 할거면 니 혼자 살라고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나. 1년 반을 우린 그 주젯거릴 한시도 빼놓지 않고 싸웠다. 그런데 처음 날 만났던 넌 안그랬던것 같다.
나도 잘하던 짓이긴 하지만 니가 고쳤으면 한다는 말에 고쳤던 내 습관이였던 싸우고 화가나면 혼자 쳐박혀 이삼일쯤 연락을 하지 않던일을 니가 하고있었고. 나는 더욱 더 화가나서 널 몰아부쳤고 헤어졌다 만나길 반복하게끔 되었다. 내가 만드는 일이긴 했지만 나는 스스로에게 자존심을 상처입혔고 너는 동참했다. 헤어지고 만나는 일들로.
나는 마냥 이해를 해야했다. 물론 제대로 된 이해 따위가 되진 않았다. 내게도 쌓인게 많았으니까. 그는 분명 내게 사과를 했지만 미안해라는 그 한마디는 내게 제대로 사과를 들은 기분따위는 들게 해 주지 못했다. 어쨌거나 사과를 해야하는 일이고 그랬기 때문에 사과를 하는것 같은 그런 기분밖에는 안들었다. 의무감 적인 그런 기분?
나는 내가 왜 화가났고. 무엇때문에 화를내고. 그 화를 너에게 말을 하는지 너에게 귀에 딱지게 얹히게 말을 했다. 그런 말을 너는 늘 듣는 잔소리쯤으로 여겼다. 분명, 불만의 표현들을 그렇게밖에 듣지 못하도록 많은 말들을 지껄인 내 탓도 분명 있었다. 말이 아니라 머리로 생각하게 만들었어야했으며, 늘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그저 잔소리밖에 되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나는 멈추질 못했다. 내가 화가 나니까. 이렇게라도 말을 하질 않으면 그는 모르니까 라며 스스로를 합리화시키고 말을했다.
넌 나쁘지 않았다. 나쁜 사람이기보단 이기적인 사람일 뿐이였던거지. 네가 먼저고 우선인 것 뿐이였다. 넌 내 있는 그대로를 보려고한댔다. 그래서 내게 나와같이 불만을 얘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야길 하면 참 많겠지만 참는다 말했다. 그에 반해 나는 늘 불만을 표혔지. 나는 너처럼 철들지 않아서 네 있는 그대로를 못봐줬나보다. 그런데, 네 그 말을 들으면 나는 우리가 맞지 않는구나 그렇게만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겐 당연한 일이구 누구에게는 당연하지 못한 일인데. 그래 너와 나는 맞지 않는구나. 하물며 모태신앙인 너와 기독교를 싫어하는나.
종교도 너무나도 우리에겐 다른일이 되어있었다.
다른것 뿐이지 틀린게 아니라고 말했던 우리는 틀리다고 말하고 있었다.
한참 심리서적을 읽고 사랑에 대해 고민해 나갈때. 사랑은 나에게 있어 다양한 요소들 중에 하나라고 책은 말했다. 난 사랑을 내 주위의 요소들만으로 보질 못했다.
참 더럽게 속을 썩이는데도, 서로에게 실망할짓거릴 만들어주면서도 헤어지질 못했다. 익숙함이 좋으니까. 이만큼의 과정을 또 거쳐. 누군가를 만나기보다는 익숙해지고 편안해진 네가 더 좋았으니까.
그런데 너로인해 상처받은 내 자존감과 자존심이 보일때면
널 사귀는 일은 딱지 앉은 상처를 떼어내놓고 손톱으로 득득 긁어내는것 같았어. 네 얼굴을 보면, 네가 똑같은 행동을 하면, 똑같은 일로 싸우고 반복이 되면, 네 남자친구는 어때? 라고 묻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
반복되던 너와나 이젠 끝인가보다.
사람은 이상하다, 아니 나는 이상하다.
실은 내가 원한일이였다. 내 입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에서 듣고 싶은 말이였다.
내가 내뱉고 나면 늘 그 말은 후회하는 말이
되어있었으니까. 나는 어느세 내 말을 지키지도
못하는 사람이 되어있었고. 스스로에 화가 많이
나 있는 사람이 되어있었다.
1년 반 가까이 사귄 그 사람은 늘 시간약속을 엉터리로 만들었다.
나와의 약속 날짜조차도 내가 물어야했고.
당일 약속을 깨는건 기본이였다.
2011년에는 큰 사건들을 두세개 빵빵 터뜨려주고.
2012년을 맞이하고도 5월달에 접어들기 이전에도
한 달에 한 번꼴로 그는 바쁜척을 했으며.
서너번은 당연한듯 당 일 나와의 약속을 깼다.
우린 장거리고 고작 한 달에 한 번 만나며. 약속은 일이주전에
늘 미리 해두는데도 늘 당일에 갑자기 일이 생겼어라고 말한다.
나는 이 사람이 정말 나와 왜 사귀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무엇때문에 이렇게 사귀는거지?
늦는다고 못 갈것 같다고 미리 말을 해 줄순 없는건가?
애같고 철 없다는건 알지만 무턱대고 와달란말에 그는 끝내
한 번을 온적이 없었다. 그 일 중에서도 상처 리스트로 꼽으라면
오겠다며 행동은 달리했던 그 일. 더 웃긴건 언제오냐는 내 말에
잠수타던 일. 참, 책임감 없다. 하면서도 또 그런 그 사람을 만나는 일.
나에게는 은연중에 스트레스였나보다.
애정의 표현 방식이 전혀 달랐던 둘.
여자는 행동을 보여주길 원했고.
남자는 스킨쉽을 원했다.
연락에서도 참 자주 싸웠다.
무슨일을 하면 하고 있어서 연락이 안된다. 말을 하면 안되냐.
그럼 반론은 늘 그랬다. 내가 이틀 삼일을 연락을 안한사람처럼 군다고.
꼬박 반나절동안 연락이 없다가 저녁 10시쯤 전화가 오던 너.
전화 한 통을 제때 받은적이 없어서 사람 열통 터지게 만들던 너.
그렇게 바쁜척 할거면 니 혼자 살라고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나.
1년 반을 우린 그 주젯거릴 한시도 빼놓지 않고 싸웠다.
그런데 처음 날 만났던 넌 안그랬던것 같다.
나도 잘하던 짓이긴 하지만 니가 고쳤으면 한다는 말에 고쳤던
내 습관이였던 싸우고 화가나면 혼자 쳐박혀 이삼일쯤
연락을 하지 않던일을 니가 하고있었고.
나는 더욱 더 화가나서 널 몰아부쳤고 헤어졌다 만나길 반복하게끔
되었다. 내가 만드는 일이긴 했지만 나는 스스로에게 자존심을
상처입혔고 너는 동참했다. 헤어지고 만나는 일들로.
나는 마냥 이해를 해야했다. 물론 제대로 된 이해
따위가 되진 않았다. 내게도 쌓인게 많았으니까.
그는 분명 내게 사과를 했지만 미안해라는 그 한마디는
내게 제대로 사과를 들은 기분따위는 들게 해 주지 못했다.
어쨌거나 사과를 해야하는 일이고 그랬기 때문에
사과를 하는것 같은 그런 기분밖에는 안들었다.
의무감 적인 그런 기분?
나는 내가 왜 화가났고. 무엇때문에 화를내고.
그 화를 너에게 말을 하는지 너에게 귀에 딱지게 얹히게
말을 했다. 그런 말을 너는 늘 듣는 잔소리쯤으로 여겼다.
분명, 불만의 표현들을 그렇게밖에 듣지 못하도록
많은 말들을 지껄인 내 탓도 분명 있었다.
말이 아니라 머리로 생각하게 만들었어야했으며,
늘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그저 잔소리밖에 되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나는 멈추질 못했다. 내가 화가 나니까.
이렇게라도 말을 하질 않으면 그는 모르니까 라며 스스로를
합리화시키고 말을했다.
넌 나쁘지 않았다. 나쁜 사람이기보단 이기적인 사람일 뿐이였던거지.
네가 먼저고 우선인 것 뿐이였다. 넌 내 있는 그대로를 보려고한댔다.
그래서 내게 나와같이 불만을 얘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야길 하면
참 많겠지만 참는다 말했다.
그에 반해 나는 늘 불만을 표혔지. 나는 너처럼 철들지 않아서 네
있는 그대로를 못봐줬나보다. 그런데, 네 그 말을 들으면 나는
우리가 맞지 않는구나 그렇게만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겐 당연한 일이구 누구에게는 당연하지 못한 일인데.
그래 너와 나는 맞지 않는구나. 하물며 모태신앙인 너와 기독교를 싫어하는나.
종교도 너무나도 우리에겐 다른일이 되어있었다.
다른것 뿐이지 틀린게 아니라고 말했던 우리는 틀리다고 말하고 있었다.
한참 심리서적을 읽고 사랑에 대해 고민해 나갈때.
사랑은 나에게 있어 다양한 요소들 중에 하나라고 책은 말했다.
난 사랑을 내 주위의 요소들만으로 보질 못했다.
참 더럽게 속을 썩이는데도, 서로에게 실망할짓거릴 만들어주면서도
헤어지질 못했다. 익숙함이 좋으니까. 이만큼의 과정을 또 거쳐.
누군가를 만나기보다는 익숙해지고 편안해진 네가 더 좋았으니까.
그런데 너로인해 상처받은 내 자존감과 자존심이 보일때면
널 사귀는 일은 딱지 앉은 상처를 떼어내놓고 손톱으로 득득 긁어내는것 같았어.
네 얼굴을 보면, 네가 똑같은 행동을 하면, 똑같은 일로 싸우고
반복이 되면, 네 남자친구는 어때? 라고 묻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
싸움의 반복이 너무 싫었고 널 좀 고치고 맞춰놓고 싶었다.
상대방을 나에게 맞춰놓은듯 맞는 피그말리온으로 만들고 싶진 않았지만.
그런 요소적인 부분들이 나에게는 필요했나보다.
네가 연락을 제때 하지 않는것, 당일 약속을 깨는일, 종교적인 일들.
우린 똑같이 반복했어. 많이 지쳤고.
어제일로 정말로 끝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