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교여행.. 위험한가요??

속상해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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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태교여행 가고싶은데 친정엄마가 길길이 날뛰면서 반대하세요.

 

제생각에는 비행기를 몇시간 타는것도 아니고 30분정도면 금방 도착하는 건데

 

뭐가 그렇게 위험하다고 반대하는지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의사선생님도 괜찮다고 한다, 다른 임산부들도 많이 다녀오고 안전하다, 직장다니느라 힘들고

 

태교도 제대로 못했으니 여행이라도 가고싶다. 라고 설득을 해봐도

 

애가 나오기 전까지는 항상 몸조심해야하는 건데 혹여나 무슨일 생기면 어쩌려고 겁도없이

 

비행기를 타려하느냐 하시며 절대 허락할수 없다고 하시네요... ㅠㅠ 이렇게 엄마가 반대하는데도

 

간다면 앞으로 사위를 보지 않겠다는 말도 하세요..

 

원래 제가 어렸을때부터 엄마성격이 좀 불같아서.. 엄마생각에 안되는 일이면 

 

내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된다, 죽어도 안된다

 

강압적으로 반대하고 해서 제가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거든요.. 대들기라도 하면 많이 맞고 욕듣고

 

하니까 무서워서 결국엔 제가 참고참고 해서 지냈는데...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임신한 후에도 바뀌지 않으니 정말 미치겠어요.

 

남편한테도 제주도 가는거 취소하라고 문자보내고 하셨다네요.. 남편도 중간에서 스트레스.. ㅠㅠ

 

임신중에 좋은생각만 해도 시간이 부족한데 화병나서 돌아버리겠어요...

 

태교여행... 어떻게 해야 설득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