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님께 어떤내용이냐 참석해도되고 안해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안오셔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제 생각엔 아무래도 어린이집 돌아가는 사정을 알아야겠기에 참석하였습니다.
저는 아침,저녁으로 아기를 어린이집에 직접 맡겼었는데요, 넉달이 채 되지 않았던 어느 하루는,
퇴근길에 아기를 데리고 집에 가는 길에 아기가 잠들어서 그대로 집에 재웠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아주 서럽게 울고있었어요, 산후통이라고하기엔 시간이 너무 흘렀구요,
제입장에선 아기가 낮에 있었던 일을 꿈으로 꾼다고 밖엔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 꿈을 꾸지 않게 하기 위해 억지로 아기를 깨웠어요, 아기가 울면서 제 가슴을 파고 들었어요,
제 아기의 평소 행동을 말씀드리면요, 아주 활발하고 어른이 예뻐서 안아보자하면 안는 시늉만하고,
자기 놀기바쁜아기입니다. 그런아기가 울면서 제 품을 파고 들때는 제가 어떤 생각이 들까요?
(이내용전에 아기를 아침에 어린이집에 맡기던날 아기가 감기에 걸려 약을 먹여 달라고 하며 선생님께
아기를 인도하면서 말하고 뒤돌아서는데 선생님이 아기를 데리고 가면서 무뚝뚝한 어투로 "뚝해"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그자리에서 선생님을 불러세워 선생님 방금 그런 말하셨어요?평소에도
아기에게 그렇게 말씀하시나요?하고 물었더니 그선생님 말이 그런말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알았습니다. 제가 잘못 들었나 봅니다 하고 출근한 적이 있습니다.)
이 경험으로 확실하진 않지만 선생님께 직접물어봐야 돌아오는 대답이 뻔하다는 생각에 다음날
어린이집에 가서 지켜보았습니다. 수업중이라 별다른 건 없었어요. 아닌가보다 했지요.
저녁에 상담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원장선생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모두 지켜보는 곳에서 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 두분과 상담을 하였는데요. 원장선생님 첫마디가 누구 어머니 아기가 동생을 보려나봐요 업드려서 똥구멍을 자꾸본다고 하더군요(전 본적도 없고 아기가 엄마랑 떨어져서 스트레스 받나?이생각 뿐이였어요.) 아기가 이렇게 울었다. 집에서 아기를 돌보다가 이제야 직장다니는데 여태 이렇게 서럽게 우는 것을 본적이 없다.그렇게 말을 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아기는 잘먹고 잘자고 잘적응하고 잘노는데 왜그랬을까요? 였습니다.
낮에 원에 왔었다. 선생님이 "뚝해"했냐고 물었을때 아니요 한것도 있고 말도 못하고 옳고 그름도 판단하지못하는 아기를 맡기는 부모가 나름의 객관적인 검증을 해야할 것같기도하고 해서 와봤다고하니,
원장선생님이 그 선생님한테 그이야기들었다 어머니가 선생님을 믿지않고 그렇게 하시면 신뢰를 깨뜨리는 거다. 그말로 인해 어린 선생님이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엄마가 믿지 않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어떻게 아기를 보육할수 있느냐, 솔직히 현재 부모는 재우기만하는 하숙집이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러면서 아기를 좀더 강하게 키우길바란다고, 요즘 엄마들 아기에게 너무 집중하는데 그러지 않았으면한다고, 그러면서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엄마가 그동안 넘 편했던거 같다고 좀 힘들게 해드려야 겠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아 이런말씀도 하셨어요, 본인이 엄마뻘이고 한데 내자식키운다고 생각하면 키운다고
아기하나쯤은 안받으면 된다는 말씀을 상담전에 먼저 깔고 말씀하셨어요. 그래도 아기를 맡기는 부모가 죄인이라고 그러고 나왔습니다. 원장선생님 자리에 앉아계시고 다른 선생님들이 빙 둘러모시더군요...
짐부터 제생각입니다. 글을 쓸 수록 감정이 격해지는데요. 뒤통수에다가 뚝해 들릴정도로 말한거는요
부모보고 들어라고하는 소리로밖에 안들립니다. 일종의 기싸움 같이요. 그선생님은 그말을 하지 않았다고 저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구요, 원장선생님이 제가 어린선생님한테 마음의 상처를 줬다고하는데요,
전요 부모에게 여기 맡겨도 되나?하는 충격을 줬습니다. 엄마와 떨어지는 아기에게 뚝해 라고 하는 말이
훈육의 과정이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참..엄마 힘들게 해줘야겠다..이말을 원장선생님이 선생님들 다 있는 자리에서 하신말씀인데요...이얘기를 들은 지인이요, 언니 찍힌거 같은요,,,합디다. 그런가요???
그일이 있은 후 아기의 행동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하루는 저에게 딱달라붙어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일절 아빠에게 가지않고
저를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고, 하루는 아빠한테 딱달라붙어서 꼬집고 할퀴고 때리고 침뱉고
혼자 바지벗고 기저귀벗더니 거실바닥에 똥을 싸고(아기변기통있습니다.)
웃으면서 저에게 오더니 제 얼굴에 침을 뱉었어요.
컵에 있는 물 사에 다 붓더니 핥아먹고,
등원하려고 준비하면 아파요 머리요/아파요 다리요/시러요/
엄마 아빠하는 아기가 사랑해요 좋아요 가 아닌 이런말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시나요?
기저귀 갈면 웃으면서 주세요주세요주세요, 최근까지는 기저귀갈면 웃으면서 안되요안되요안되요
도대체 무엇을 달라는말이며, 무엇이 안된다는 것일까요?
하루는 오른쪽 손목에 고무줄이 몇개가 묶여서 피가 났어요 여전히 두줄의 상처가 남아있습니다.
있더라고요, 여기서 잠깐 몽고반점으로 완전히 판명났습니다. 전 엉덩이 전체가 퍼래서 멍인줄 알고 신랑이랑 놀래서 어린이집에 전화했어요. 제가 그래도 믿었던 선생님이 있어서 그분에게 물었더니 전혀 모르겠데요 야외활동도 전혀하지 않은 상태이기때문에 그럴리가 없다고하더군요,
아기가 선생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았을텐데 모른다는게 말이 됩니까라고 반문했어요. 그후 어린이집에서 선생님 두분이 오셨습니다. 훈육에 과정에서도 아이를 때리수없고 그건 아동학대기때문에 있을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좋게 말씀하시고 해서 저희도 어디서 넘어졌나보다 했습니다.그렇게 끝난 것이리라 생각했지요. 믿고있었던 선생님에게도 울었다고하니 미안하다고 선생님도 많이 놀라셨을텐데, 하면서 글을 남기기도하였습니다. 다음달 등원할때도 선생님께 그 건에 있어서 어떤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등원한 그날 점심시간이였어요. 원장선생님이 저를 보자고 하시더군요
그거때문인가보다 하고 별생각없이 갔는데,
어머니한테 정말 실망했어요, 아버님이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 실망이다. 아기오자마자 엉덩이 마사지하면서 봤다고 몽고반점입니다. 여기있던 선생님들이 다보셨어요. 그리고 오전에 병원도 다녀왔구요,의사선생님도 몽고반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멍이들면 손만대고 아파요. 삼일후에도 안없어지면 몽고반점맞습니다.
이번일로 아기들 엉덩이사진 다 찍어서 걸어놓기로 했습니다. 신뢰를 깨뜨리지말았으면해요,
남의 아기 맡아 기른 은공은 없네요..하면서 선생님들도 말을 하더라..
이거를 해결해야지 내가 선생님들한테 "니들은 잘못없어" 이말을 할수있다.
어떻게 들리십니까?
저요 여태 어른이신 원장선생님께 어떤 말대꾸도하지 않았습니다. 아기맡기는 부모입장에서는
무엇보다 아기의 안위입니다. 부모의 동행없이 하다못해 전화상으로의 동의 없이 병원에 데려가고,
우리아기를 표본으로 삶아 어린이집 아기들의 엉덩이 사진을 다 찍어 걸어둔다면
선생님들은 우리 아기에게 반감을 같지 않을까요?좋은 마음, 좋은 시선으로 저의 아기를 볼까요?
제가 전화해서 선생님 탓이라고 말한마디라도 해보고 이소리 들으면 억울하지도 않습니다.
저 선생님께 아기의 하루 행동을 물어보기만했어요, 그것이 신뢰를 깨는 행동일까요?
저는 이미 선생님과 부모의 편을 가르고 원장선생님이 조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 부모인 니들이 잘못했으니 인정하고 사과해라,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믿고 맡겨라로 들립니다.
이거는 아니다.라는 생각에 제 생각 다 말씀드렸습니다. 대화의 합의점이 나오질 않더군요.
그후 신랑이 원장선생님과 통화를 한내용을 녹음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와의 상담과 남편과의 대화내용은 사뭇 다르더군요. 제가 느끼기에는....아주 점잖은 말투로 다독이며 말씀하셨습니다.
결론은 혼자가면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된다는 겁니다. 신랑과 같이 가서 이야기하기로 했어요
그날 저녁 갑자기 담임선생님에게 전화가 왔어요. 아버님이 회사에서 사진을 보여주면서 몽고반점인이 멍인지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씀하셨다고, 저는 정말 황당했습니다. 보여준것도 잘못이지만 그소문이 벌써 어린이집에 들어갔다는 것도 기가막혔지요. 신랑에게 물었더니 아기 담임선생님이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고 이번일로 벌벌 떨면서 울었다고 하니 미안해서 보여주면서 그렇게 말했다고 하더군요,
정말 날 도와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이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날 저녁 신랑과 함께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원장,원감,전담임,현담임두명,나머지한명,
총 6명이 카페에 있더군요, 어린이집에서 그렇게 말씀잘하시던 원장선생님이 제말을 다듣기만하셨어요.
저야말로 진심으로 실망이라고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어떻게 아기에 관해서는 한마디로 안하실수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멍이요.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로 쇠고랑 차는지 몰랐습니다. 병원가는 거요 부모의 동의 동행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기의 표본이요?그럼 우리 아기는 거기서 외톨박이 겠군요,
선생님들 제가 그건에 있어서 선생님 탓이라고 말한적있나요?잘못했지요?하고 따지던가요?
선생님들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분이 이러더군요, 저의 지금 소문듣고 인터넷 다 뒤지고 오는 길이라고,
제생각입니다.말하진않았어요,(사진찍고, 지인통해서 사과하려고 전화했는데 소문났다고 해서 확인되지도 않은 일들을 인터넷에 올릴정도로 저의 부부를 사람이하로 보셨나요?)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
전 몽고반점이든 멍이든 상관없습니다. 멍이 아동학대로로 넘어가 쇠고랑차는 것을 몰랐을 뿐이지요
물론 어린이집에서는 무엇보다도 이 부분이 중요할 것입니다. 의견의 차이를 조율 해줘야할 분이 누구실까요?몽고방점이고 멍이고/사진을 찍었고 안찍었고/잘잘못을 따지고/소문을 내고 안내고/병원을 데리고가고 안데리고가고/이모든것에 있어서 입장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한발물러나 합의점을 찾아야되지않을까요?
괴씸하고 그자리에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로써 병원에 데려가 객관적인 의사의 견해를 듣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러면 저희도 선생님을 보내겟습니다. 하더군요. 정말 웃음이 나옵니다.
다음날 병원다녀왔습니다. 몽고반점이라고 하더군요. 원에 등원하면서 아무도 없길래 옆반 선생님에 아이맡기며 몽고반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신랑에게도 시켰어요. 그 사진 보여주면서 다시 말씀드리라고,
몽고반점인데 우리가 몰랐다고, 멍이 아니라고 신랑이 그렇게까지 해야되냐고 하길래 꼭하라고 시켰습니다.
전 이것으로 끝난줄알았습니다. 이번엔 제가 실수를 했더군요.
일주일후 한선생님과 싸웠습니다.
어머니 몽고반점이요, 하면서 또 운을 떼더군요. 제가 선생님과 그건으로 말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언성이 높아졌지요. 그선생님 말이 저희 선생님들이 아기를 돌보고 있는데 어떻게 저희랑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하시면 저의가 아기를 어떻게 돌봅니까?담임은 아니더라도 제가 여기를 책임지는 주임이라고 하더군요. 담임도 아닌 그 나머지 한분이 이 주임이였던 겁니다. 주임인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어머니가 병원다녀오신날 선생님이랑 같이 가기로했으면서 왜 혼자다녀오셨느냐부터해서
저의 잘못을 따지는 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병원다녀온 첫날 저녁 아기를 데리러 같을 때 저 주임이라는 선생님이,
어머니 병원 어디다녀오셨어요? 00동네요?00병원이요?하면서 묻길래
원장선생님께 직접말씀드릴게요.했습니다.--이건은 니가 참견할 일이 아니다 란 뜻입니다?
제 말뜻이 어렵나요?
그후 매일같이 이 주임이라는 선생님이
어머니, 아버님이 회사에서 사진보여주면서 병원다녀와서 멍이아닌 몽고반점이라고 말씀하셨나요?
매일같이 일주일동안 듣다가 제가 선생님께 당신이랑 말하지 안겠다고 말한겁니다.
그랬더니 왜 혼자왔냐 원장선생님이 기다렸는데 왜 말이 이없냐..이러는 겁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원장선생님 부르세요 제가 직접말씀드리지요. 단 당신이랑은 대화하지 않겠습니다.했어요. 원장선생님 부르는 전화조차도 이선생님을 믿을수가 없어서 원장선생님이면 바꿔 달라고했을 정도입니다. 받자마자 "저 00엄만데요 몽고반점건으로 원장선생님께 드릴 말씀있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하고 기다렸습니다. 자 그럼 제가 여기서 더이상 해야 할말이 무엇일까요???신랑이 올때까지 아무말도 하지않았습니다.
그 주임이라는 사람은 선생님과 말하지 않겠다는 어머님 한테 놀랐다고 언성높여서 죄송하고 어디 농담이라도 하겠냐며 말을 하더군요...
제가요..지난 일주일동안 그 주임 선생님한테 원장선생님이 00엄마 아빠를 기다리십니다. 이 한마디였으면 언성높이지 않고 진작에 찾아뵈었을 겁니다. 또한 농담할 상황은 아니죠. 그주임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답이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저에게 하고싶은 말을 한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어요. 무슨말이 어떻게 와전될지 모르는데 혼자 선생님들이랑 대화하겠습니까?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과 웃으면서 마무리 짓고 일단락되었습니다.
한동안 괜찮았던 아이의 행동이 반복되었습니다. 부모가 집에서 침뱉을 일이 있을까요? 이러한 이상행동들이 또 나타니기 시작했고 밝았던 아기도 많이 위축되 보였습니다.아주 주관적인 생각들이지요.
선생님이 00야 친구왔네 하니 바로 말을 듣는 것입니다. 다른 아기들이 들어옵니다. 그 아기는 아무렇지 않게 선생님의 표정을 살피지 않고 그냥 안깁니다.
네....저보고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그냥 일어봐주세요.
출근후 불안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전엔 해맑게 웃으면 엄마 하던 아기가 웃음이 사라지는 듯합니다.
안되겠어서 오전 10시가 다되어 몰래 가보았습니다. 제가 믿고 있던 담임선생님이 안계십니다. 다른선생님 한분과 담임선생님만 있었어요. 그날 부랴부랴 이건 아니다. 할짓이 못된다 다닌지 5개월도 안됐는데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아기가 선생님의 눈치를 살핀다면 옮기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그날 바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날 퇴소하려고 갔더니 제가 믿었던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원래 제 아기반의 선생님이 두명인데 그날은세명이였나봅니다. 퇴소하고 나이 많으신 선생님이 00는 먹을거 많이 주고 잘때 자장가 노래 불러주면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랬습니다. 진작에 일기장에 이름모를 꽃이나 민들레가 아닌 그런 이야기들을 구구절절이 말씀해 주셨으면 좀더 좋았겠지요. 하고 나왔습니다.
좀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기가 한번 어린이집을 옮기면 계속 옮길거같고 하다하다 부모도 유별나다고 소문나면 어린이집 갈곳 없을 까봐 정말 정말 많이 참고 참았지만 더이상은 못보내겠다는 결론으로 어린이집을 옮기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직도 못한말이 너무도 많습니다. 더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러한 불만을 제가 어린이집의 이미지도 있고 내 아기가 오래도록 잘다니길 바라는 마음에 어디가서도
절대 말하지 않고 첫 이미지로 좋다고 말했었는데요, 옮기고 나서는 속이 상할대로 상하고 내아기가 그동안 받았을 마음의 상처를 생각하면 이가 바득바득 갈립니다.
누구나 제 아기가 최고일 것입니다. 본인의 아이가 이런상황이라면 제가 엄마임에도 불구하면 정말 많이 참은 것이지 않나요?제가 정말 유별난 것일까요?
아이에게 어떤시점이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하지 않은 시절은 없어요, 그치만 말못하고 싫고 좋고도 모르는 아기에게 이렇게 하는 어린이 집의 원장과 선생님의 마인드가 어이가 없습니다.
선생님과 부모가 합심해서 아기를 잘 보육을 해도 부족할 판에 선생님과 부모 이렇게 편을 갈라서 아기를 볼모로 기싸움을 한다는 것 자체가 헛웃음이 나옵니다
어린이집
객관적으로 읽어주시기바랍니다.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만두돌이 되지않은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겼습니다.
처음 등원할때 3일을 어린이집에 같이있었어요, 또래 아기들이 있어서 신기해 하더군요,
동요와 율동을 하기도하고 간식과 점심도 깔끔하게 잘나오는 편이였습니다.
입소한지 얼마되지 않아,
3월 새학기가 시작하면서 부모에게 어린이집에 관한 안내사항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담임선생님께 어떤내용이냐 참석해도되고 안해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안오셔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제 생각엔 아무래도 어린이집 돌아가는 사정을 알아야겠기에 참석하였습니다.
저는 아침,저녁으로 아기를 어린이집에 직접 맡겼었는데요, 넉달이 채 되지 않았던 어느 하루는,
퇴근길에 아기를 데리고 집에 가는 길에 아기가 잠들어서 그대로 집에 재웠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아주 서럽게 울고있었어요, 산후통이라고하기엔 시간이 너무 흘렀구요,
제입장에선 아기가 낮에 있었던 일을 꿈으로 꾼다고 밖엔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 꿈을 꾸지 않게 하기 위해 억지로 아기를 깨웠어요, 아기가 울면서 제 가슴을 파고 들었어요,
제 아기의 평소 행동을 말씀드리면요, 아주 활발하고 어른이 예뻐서 안아보자하면 안는 시늉만하고,
자기 놀기바쁜아기입니다. 그런아기가 울면서 제 품을 파고 들때는 제가 어떤 생각이 들까요?
(이내용전에 아기를 아침에 어린이집에 맡기던날 아기가 감기에 걸려 약을 먹여 달라고 하며 선생님께
아기를 인도하면서 말하고 뒤돌아서는데 선생님이 아기를 데리고 가면서 무뚝뚝한 어투로 "뚝해"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그자리에서 선생님을 불러세워 선생님 방금 그런 말하셨어요?평소에도
아기에게 그렇게 말씀하시나요?하고 물었더니 그선생님 말이 그런말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알았습니다. 제가 잘못 들었나 봅니다 하고 출근한 적이 있습니다.)
이 경험으로 확실하진 않지만 선생님께 직접물어봐야 돌아오는 대답이 뻔하다는 생각에 다음날
어린이집에 가서 지켜보았습니다. 수업중이라 별다른 건 없었어요. 아닌가보다 했지요.
저녁에 상담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원장선생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모두 지켜보는 곳에서 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 두분과 상담을 하였는데요. 원장선생님 첫마디가 누구 어머니 아기가 동생을 보려나봐요 업드려서 똥구멍을 자꾸본다고 하더군요(전 본적도 없고 아기가 엄마랑 떨어져서 스트레스 받나?이생각 뿐이였어요.) 아기가 이렇게 울었다. 집에서 아기를 돌보다가 이제야 직장다니는데 여태 이렇게 서럽게 우는 것을 본적이 없다.그렇게 말을 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아기는 잘먹고 잘자고 잘적응하고 잘노는데 왜그랬을까요? 였습니다.
낮에 원에 왔었다. 선생님이 "뚝해"했냐고 물었을때 아니요 한것도 있고 말도 못하고 옳고 그름도 판단하지못하는 아기를 맡기는 부모가 나름의 객관적인 검증을 해야할 것같기도하고 해서 와봤다고하니,
원장선생님이 그 선생님한테 그이야기들었다 어머니가 선생님을 믿지않고 그렇게 하시면 신뢰를 깨뜨리는 거다. 그말로 인해 어린 선생님이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엄마가 믿지 않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어떻게 아기를 보육할수 있느냐, 솔직히 현재 부모는 재우기만하는 하숙집이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러면서 아기를 좀더 강하게 키우길바란다고, 요즘 엄마들 아기에게 너무 집중하는데 그러지 않았으면한다고, 그러면서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엄마가 그동안 넘 편했던거 같다고 좀 힘들게 해드려야 겠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아 이런말씀도 하셨어요, 본인이 엄마뻘이고 한데 내자식키운다고 생각하면 키운다고
아기하나쯤은 안받으면 된다는 말씀을 상담전에 먼저 깔고 말씀하셨어요. 그래도 아기를 맡기는 부모가 죄인이라고 그러고 나왔습니다. 원장선생님 자리에 앉아계시고 다른 선생님들이 빙 둘러모시더군요...
짐부터 제생각입니다. 글을 쓸 수록 감정이 격해지는데요. 뒤통수에다가 뚝해 들릴정도로 말한거는요
부모보고 들어라고하는 소리로밖에 안들립니다. 일종의 기싸움 같이요. 그선생님은 그말을 하지 않았다고 저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구요, 원장선생님이 제가 어린선생님한테 마음의 상처를 줬다고하는데요,
전요 부모에게 여기 맡겨도 되나?하는 충격을 줬습니다. 엄마와 떨어지는 아기에게 뚝해 라고 하는 말이
훈육의 과정이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참..엄마 힘들게 해줘야겠다..이말을 원장선생님이 선생님들 다 있는 자리에서 하신말씀인데요...이얘기를 들은 지인이요, 언니 찍힌거 같은요,,,합디다. 그런가요???
그일이 있은 후 아기의 행동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하루는 저에게 딱달라붙어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일절 아빠에게 가지않고
저를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고, 하루는 아빠한테 딱달라붙어서 꼬집고 할퀴고 때리고 침뱉고
혼자 바지벗고 기저귀벗더니 거실바닥에 똥을 싸고(아기변기통있습니다.)
웃으면서 저에게 오더니 제 얼굴에 침을 뱉었어요.
컵에 있는 물 사에 다 붓더니 핥아먹고,
등원하려고 준비하면 아파요 머리요/아파요 다리요/시러요/
엄마 아빠하는 아기가 사랑해요 좋아요 가 아닌 이런말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시나요?
기저귀 갈면 웃으면서 주세요주세요주세요, 최근까지는 기저귀갈면 웃으면서 안되요안되요안되요
도대체 무엇을 달라는말이며, 무엇이 안된다는 것일까요?
하루는 오른쪽 손목에 고무줄이 몇개가 묶여서 피가 났어요 여전히 두줄의 상처가 남아있습니다.
물론 선생님이 먼저 말씀하시고 연고 발라줬다고하는데요.
요즘 엄마들이 이걸보고 가만있을까요?
제가 아기 맡긴다는 이유로 아기와 엄마 둘다 반편이가 된듯합니다.
보다보다 못해 찾아가봐야 돌아오는 대답은 뻔하고 아기 일기장에는 좋은 말들만 가득하고,
제가 어린이집 선생님처럼 아기의 행동을 일기장에 섰습니다. 한동안 그런행도을 하지 않더니
잠시뿐이더군요,
하루는 기저귀를 언제갈았은지 기저귀가 축쳐져서는 엉덩이에서 찌릿내가 나는거에요, 엉덩이에 멍이
있더라고요, 여기서 잠깐 몽고반점으로 완전히 판명났습니다. 전 엉덩이 전체가 퍼래서 멍인줄 알고 신랑이랑 놀래서 어린이집에 전화했어요. 제가 그래도 믿었던 선생님이 있어서 그분에게 물었더니 전혀 모르겠데요 야외활동도 전혀하지 않은 상태이기때문에 그럴리가 없다고하더군요,
아기가 선생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았을텐데 모른다는게 말이 됩니까라고 반문했어요. 그후 어린이집에서 선생님 두분이 오셨습니다. 훈육에 과정에서도 아이를 때리수없고 그건 아동학대기때문에 있을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좋게 말씀하시고 해서 저희도 어디서 넘어졌나보다 했습니다.그렇게 끝난 것이리라 생각했지요. 믿고있었던 선생님에게도 울었다고하니 미안하다고 선생님도 많이 놀라셨을텐데, 하면서 글을 남기기도하였습니다. 다음달 등원할때도 선생님께 그 건에 있어서 어떤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등원한 그날 점심시간이였어요. 원장선생님이 저를 보자고 하시더군요
그거때문인가보다 하고 별생각없이 갔는데,
어머니한테 정말 실망했어요, 아버님이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 실망이다. 아기오자마자 엉덩이 마사지하면서 봤다고 몽고반점입니다. 여기있던 선생님들이 다보셨어요. 그리고 오전에 병원도 다녀왔구요,의사선생님도 몽고반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멍이들면 손만대고 아파요. 삼일후에도 안없어지면 몽고반점맞습니다.
이번일로 아기들 엉덩이사진 다 찍어서 걸어놓기로 했습니다. 신뢰를 깨뜨리지말았으면해요,
남의 아기 맡아 기른 은공은 없네요..하면서 선생님들도 말을 하더라..
이거를 해결해야지 내가 선생님들한테 "니들은 잘못없어" 이말을 할수있다.
어떻게 들리십니까?
저요 여태 어른이신 원장선생님께 어떤 말대꾸도하지 않았습니다. 아기맡기는 부모입장에서는
무엇보다 아기의 안위입니다. 부모의 동행없이 하다못해 전화상으로의 동의 없이 병원에 데려가고,
우리아기를 표본으로 삶아 어린이집 아기들의 엉덩이 사진을 다 찍어 걸어둔다면
선생님들은 우리 아기에게 반감을 같지 않을까요?좋은 마음, 좋은 시선으로 저의 아기를 볼까요?
제가 전화해서 선생님 탓이라고 말한마디라도 해보고 이소리 들으면 억울하지도 않습니다.
저 선생님께 아기의 하루 행동을 물어보기만했어요, 그것이 신뢰를 깨는 행동일까요?
저는 이미 선생님과 부모의 편을 가르고 원장선생님이 조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 부모인 니들이 잘못했으니 인정하고 사과해라,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믿고 맡겨라로 들립니다.
이거는 아니다.라는 생각에 제 생각 다 말씀드렸습니다. 대화의 합의점이 나오질 않더군요.
그후 신랑이 원장선생님과 통화를 한내용을 녹음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와의 상담과 남편과의 대화내용은 사뭇 다르더군요. 제가 느끼기에는....아주 점잖은 말투로 다독이며 말씀하셨습니다.
결론은 혼자가면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된다는 겁니다. 신랑과 같이 가서 이야기하기로 했어요
그날 저녁 갑자기 담임선생님에게 전화가 왔어요. 아버님이 회사에서 사진을 보여주면서 몽고반점인이 멍인지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씀하셨다고, 저는 정말 황당했습니다. 보여준것도 잘못이지만 그소문이 벌써 어린이집에 들어갔다는 것도 기가막혔지요. 신랑에게 물었더니 아기 담임선생님이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고 이번일로 벌벌 떨면서 울었다고 하니 미안해서 보여주면서 그렇게 말했다고 하더군요,
정말 날 도와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이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날 저녁 신랑과 함께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원장,원감,전담임,현담임두명,나머지한명,
총 6명이 카페에 있더군요, 어린이집에서 그렇게 말씀잘하시던 원장선생님이 제말을 다듣기만하셨어요.
저야말로 진심으로 실망이라고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어떻게 아기에 관해서는 한마디로 안하실수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멍이요.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로 쇠고랑 차는지 몰랐습니다. 병원가는 거요 부모의 동의 동행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기의 표본이요?그럼 우리 아기는 거기서 외톨박이 겠군요,
선생님들 제가 그건에 있어서 선생님 탓이라고 말한적있나요?잘못했지요?하고 따지던가요?
선생님들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분이 이러더군요, 저의 지금 소문듣고 인터넷 다 뒤지고 오는 길이라고,
제생각입니다.말하진않았어요,(사진찍고, 지인통해서 사과하려고 전화했는데 소문났다고 해서 확인되지도 않은 일들을 인터넷에 올릴정도로 저의 부부를 사람이하로 보셨나요?)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
전 몽고반점이든 멍이든 상관없습니다. 멍이 아동학대로로 넘어가 쇠고랑차는 것을 몰랐을 뿐이지요
물론 어린이집에서는 무엇보다도 이 부분이 중요할 것입니다. 의견의 차이를 조율 해줘야할 분이 누구실까요?몽고방점이고 멍이고/사진을 찍었고 안찍었고/잘잘못을 따지고/소문을 내고 안내고/병원을 데리고가고 안데리고가고/이모든것에 있어서 입장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한발물러나 합의점을 찾아야되지않을까요?
괴씸하고 그자리에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로써 병원에 데려가 객관적인 의사의 견해를 듣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러면 저희도 선생님을 보내겟습니다. 하더군요. 정말 웃음이 나옵니다.
다음날 병원다녀왔습니다. 몽고반점이라고 하더군요. 원에 등원하면서 아무도 없길래 옆반 선생님에 아이맡기며 몽고반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신랑에게도 시켰어요. 그 사진 보여주면서 다시 말씀드리라고,
몽고반점인데 우리가 몰랐다고, 멍이 아니라고 신랑이 그렇게까지 해야되냐고 하길래 꼭하라고 시켰습니다.
전 이것으로 끝난줄알았습니다. 이번엔 제가 실수를 했더군요.
일주일후 한선생님과 싸웠습니다.
어머니 몽고반점이요, 하면서 또 운을 떼더군요. 제가 선생님과 그건으로 말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언성이 높아졌지요. 그선생님 말이 저희 선생님들이 아기를 돌보고 있는데 어떻게 저희랑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하시면 저의가 아기를 어떻게 돌봅니까?담임은 아니더라도 제가 여기를 책임지는 주임이라고 하더군요. 담임도 아닌 그 나머지 한분이 이 주임이였던 겁니다. 주임인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어머니가 병원다녀오신날 선생님이랑 같이 가기로했으면서 왜 혼자다녀오셨느냐부터해서
저의 잘못을 따지는 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병원다녀온 첫날 저녁 아기를 데리러 같을 때 저 주임이라는 선생님이,
어머니 병원 어디다녀오셨어요? 00동네요?00병원이요?하면서 묻길래
원장선생님께 직접말씀드릴게요.했습니다.--이건은 니가 참견할 일이 아니다 란 뜻입니다?
제 말뜻이 어렵나요?
그후 매일같이 이 주임이라는 선생님이
어머니, 아버님이 회사에서 사진보여주면서 병원다녀와서 멍이아닌 몽고반점이라고 말씀하셨나요?
매일같이 일주일동안 듣다가 제가 선생님께 당신이랑 말하지 안겠다고 말한겁니다.
그랬더니 왜 혼자왔냐 원장선생님이 기다렸는데 왜 말이 이없냐..이러는 겁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원장선생님 부르세요 제가 직접말씀드리지요. 단 당신이랑은 대화하지 않겠습니다.했어요. 원장선생님 부르는 전화조차도 이선생님을 믿을수가 없어서 원장선생님이면 바꿔 달라고했을 정도입니다. 받자마자 "저 00엄만데요 몽고반점건으로 원장선생님께 드릴 말씀있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하고 기다렸습니다. 자 그럼 제가 여기서 더이상 해야 할말이 무엇일까요???신랑이 올때까지 아무말도 하지않았습니다.
다모인자리에요 몽고반점입니다. 그이상 무슨말을 할까요? 또 잘잘못을 따지면서 지난일들을 곱씹는 일입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한분과 그 주임이라는 선생님 한분에게 할말 있을실텐데 해보시죠 했더니
담임선생님은 그동안 일기장에 몽고반점이라고 한마디만해주셨더라도 라고하더군요.
그 주임이라는 사람은 선생님과 말하지 않겠다는 어머님 한테 놀랐다고 언성높여서 죄송하고 어디 농담이라도 하겠냐며 말을 하더군요...
제가요..지난 일주일동안 그 주임 선생님한테 원장선생님이 00엄마 아빠를 기다리십니다. 이 한마디였으면 언성높이지 않고 진작에 찾아뵈었을 겁니다. 또한 농담할 상황은 아니죠. 그주임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답이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저에게 하고싶은 말을 한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어요. 무슨말이 어떻게 와전될지 모르는데 혼자 선생님들이랑 대화하겠습니까?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과 웃으면서 마무리 짓고 일단락되었습니다.
한동안 괜찮았던 아이의 행동이 반복되었습니다. 부모가 집에서 침뱉을 일이 있을까요? 이러한 이상행동들이 또 나타니기 시작했고 밝았던 아기도 많이 위축되 보였습니다.아주 주관적인 생각들이지요.
불과 몇일전의 일입니다. 아기가 등원하는데 담임선생님 한분이 문앞에 쪼그려앉아있는데
아기가뛰어가더니 멈칫합니다. 선생님의 표정을 살핍니다. 선생님이 환하게 웃으니 아기도 웃습니다.
선생님이 00야 친구왔네 하니 바로 말을 듣는 것입니다. 다른 아기들이 들어옵니다. 그 아기는 아무렇지 않게 선생님의 표정을 살피지 않고 그냥 안깁니다.
네....저보고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그냥 일어봐주세요.
출근후 불안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전엔 해맑게 웃으면 엄마 하던 아기가 웃음이 사라지는 듯합니다.
안되겠어서 오전 10시가 다되어 몰래 가보았습니다. 제가 믿고 있던 담임선생님이 안계십니다. 다른선생님 한분과 담임선생님만 있었어요. 그날 부랴부랴 이건 아니다. 할짓이 못된다 다닌지 5개월도 안됐는데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아기가 선생님의 눈치를 살핀다면 옮기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그날 바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날 퇴소하려고 갔더니 제가 믿었던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원래 제 아기반의 선생님이 두명인데 그날은세명이였나봅니다. 퇴소하고 나이 많으신 선생님이 00는 먹을거 많이 주고 잘때 자장가 노래 불러주면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랬습니다. 진작에 일기장에 이름모를 꽃이나 민들레가 아닌 그런 이야기들을 구구절절이 말씀해 주셨으면 좀더 좋았겠지요. 하고 나왔습니다.
좀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기가 한번 어린이집을 옮기면 계속 옮길거같고 하다하다 부모도 유별나다고 소문나면 어린이집 갈곳 없을 까봐 정말 정말 많이 참고 참았지만 더이상은 못보내겠다는 결론으로 어린이집을 옮기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직도 못한말이 너무도 많습니다. 더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러한 불만을 제가 어린이집의 이미지도 있고 내 아기가 오래도록 잘다니길 바라는 마음에 어디가서도
절대 말하지 않고 첫 이미지로 좋다고 말했었는데요, 옮기고 나서는 속이 상할대로 상하고 내아기가 그동안 받았을 마음의 상처를 생각하면 이가 바득바득 갈립니다.
누구나 제 아기가 최고일 것입니다. 본인의 아이가 이런상황이라면 제가 엄마임에도 불구하면 정말 많이 참은 것이지 않나요?제가 정말 유별난 것일까요?
아이에게 어떤시점이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하지 않은 시절은 없어요, 그치만 말못하고 싫고 좋고도 모르는 아기에게 이렇게 하는 어린이 집의 원장과 선생님의 마인드가 어이가 없습니다.
선생님과 부모가 합심해서 아기를 잘 보육을 해도 부족할 판에 선생님과 부모 이렇게 편을 갈라서 아기를 볼모로 기싸움을 한다는 것 자체가 헛웃음이 나옵니다
어린이집은 선생님과 부모를 위한곳이 아니라 순수하게 아이들을 위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글로 인한 어떤 비판도 받아들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