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때문에 과감히 휴학하고 편의점 알바를 뛰고 있는 휴학생입니다..좀 억울한 일을 겪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ㅠㅠ 편의점 알바는 처음이라서 배울 것도 정말 많았습니다.담배도 안피는 지라 담배이름 외우는 것만도 너무 스트레스가..!!멤버쉽카드 있으세요?라는 말이 입에 안붙어 깜빡 잊고 계산하다가. 계산 다하거 다시 계산하고.. 두번 결제되질 않나..ㅠㅠ 실수 연발하고.. 진상 꼬꼬마 손님이 자꾸 날 멘붕하게 해도 참고 또 참고.. 이제까지 어찌어찌 잘리지 않고 용케 다녔습니다.그래도 나름 성실하고~ 한달에 지각을 4~5번 밖에 안하니깐~^^;;조금 적응하고 나면 빠릿빠릿 하게 할 수 있겠지.......는 무슨!!!! 3월부터 시작해 벌써 이제 5월인데..하루에 한번씩은 꼭 크고 작은 사고 한번씩 칩니다. ㅠㅠ어제도 재고 정리 깜빡하고 넋놓고 있다가.. 손님이 가져온 김밥을 찍어보니 유통기한 지난!!! 아놔 불쾌해하는 손님의 얼굴이.아직도 ㅠㅠㅠㅠㅠㅠㅠㅠ.ㄷㄷㄷ 물론 손님에게 저런 말 했다간 죽빵 ㄷㄷ ㄷㄷ압니다. 다 제 잘못. 제 탓인걸요.. 살아오면서 멀티플레이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난 하나만 집중해서 파고드는 인간!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읭? 그치만다시 알바 구하기도 힘들고, 나름? 손에 익기 시작했으니 더욱 열심히 달릴것을 다짐한 그날..은 바로 월급날..ㅋ두둥.. 사장님이 저를 조용히 부르셨습니다. 뜨억.한깐이 있는지라. 뭔가 중요할 말씀을 하실 것 같은 예감ㄷㄷㄷㄷ지난 달은 첫달이라 날짜가 모자랐던 지라, 지난 달 시급 + 이번 달 시급을계좌로 입금했다고 하시더군요.... 괜히 긴장했나? 아 예~~ 감사합니다! 대답하니.. 제 손에 상자를 꽉 쥐어 주십니다..."그리고 이건 집에 가서 먹어~^^" 어익후. 웬 고급과자까지~ 내 돈 주고 사먹은 적이 없는 무려 브라우니!저는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면서 즐겁게 퇴근했는데.. 헉.. 집에 와서 자세히 보니 브라우니 상자에 이런 (다잉)메시지가!! ................................................................ 딱히 엄청난 실수를 한 것도 아닌데.다시 백수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앞날이 캄캄..오오미노동부에 고발해버릴까.. 검색질 좀 하고..다시 알바자리 알아보다가 (눙물까지 흘리며) 늦게 잠들었는데.. 다음 날 미친듯이 울려대는 폰;;왜 안나오냐는 문자들과 부재중 전화 50여통..ㄷㄷ 헉헐헉엥???????아니 나 짤린 거 아니었나!!! 짐작컨대.. 사장님은 월급날 수고의 의미로 과자하나 덜렁 주기 뻘줌해서. 나름의 따뜻한? 메시지를 적어주신모양인데.!!->진위여부는 모릅니다. 챙피해서 못물어봄;; 전 그걸로 완전 오해해서. 아니 근데 오해하게 쓰셨잖아요!!!!!!!!!!! 월급받는 날 잠적하고 그러는... 개념없는 먹튀 알바될 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정말 착각할만 하지 않았음??이건 정말 제 잘못이 아닌데..이날부터 완전히 요주의 인물로 찍혀 버렸습니다. ㄷㄷ조만간 진짜 짤릴지도 ㄷㄷ 후 사장님과 오해를 풀고 싶네요 ㅠㅠ 좋은 방법 좀 알려주thㅔ요.. 564
[실화] 편의점 먹튀 알바생 될뻔....
대학 등록금때문에 과감히 휴학하고 편의점 알바를 뛰고 있는 휴학생입니다..
좀 억울한 일을 겪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ㅠㅠ
편의점 알바는 처음이라서 배울 것도 정말 많았습니다.
담배도 안피는 지라 담배이름 외우는 것만도 너무 스트레스가..!!
멤버쉽카드 있으세요?라는 말이 입에 안붙어 깜빡 잊고 계산하다가.
계산 다하거 다시 계산하고.. 두번 결제되질 않나..
ㅠㅠ 실수 연발하고..
진상 꼬꼬마 손님이 자꾸 날 멘붕하게 해도 참고 또 참고..
이제까지 어찌어찌 잘리지 않고 용케 다녔습니다.
그래도 나름 성실하고~ 한달에 지각을 4~5번 밖에 안하니깐~^^;;
조금 적응하고 나면 빠릿빠릿 하게 할 수 있겠지.......
는 무슨!!!!
3월부터 시작해 벌써 이제 5월인데..
하루에 한번씩은 꼭 크고 작은 사고 한번씩 칩니다. ㅠㅠ
어제도 재고 정리 깜빡하고 넋놓고 있다가.. 손님이 가져온 김밥을 찍어보니
유통기한 지난!!! 아놔 불쾌해하는 손님의 얼굴이.아직도 ㅠㅠㅠㅠㅠㅠㅠㅠ.ㄷㄷㄷ
물론 손님에게 저런 말 했다간 죽빵 ㄷㄷ ㄷㄷ
압니다.
다 제 잘못. 제 탓인걸요..
살아오면서 멀티플레이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난 하나만 집중해서 파고드는 인간!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읭?
그치만
다시 알바 구하기도 힘들고, 나름? 손에 익기 시작했으니
더욱 열심히 달릴것을 다짐한
그날..은 바로 월급날..ㅋ
두둥..
사장님이 저를 조용히 부르셨습니다. 뜨억.
한깐이 있는지라. 뭔가 중요할 말씀을 하실 것 같은 예감ㄷㄷㄷㄷ
지난 달은 첫달이라 날짜가 모자랐던 지라,
지난 달 시급 + 이번 달 시급을
계좌로 입금했다고 하시더군요....
괜히 긴장했나? 아 예~~ 감사합니다! 대답하니..
제 손에 상자를 꽉 쥐어 주십니다...
"그리고 이건 집에 가서 먹어~^^"
어익후. 웬 고급과자까지~ 내 돈 주고 사먹은 적이 없는 무려 브라우니!
저는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면서 즐겁게 퇴근했는데..
헉.. 집에 와서 자세히 보니 브라우니 상자에 이런 (다잉)메시지가!!
................................................................
딱히 엄청난 실수를 한 것도 아닌데.
다시 백수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앞날이 캄캄..오오미
노동부에 고발해버릴까.. 검색질 좀 하고..
다시 알바자리 알아보다가 (눙물까지 흘리며) 늦게 잠들었는데..
다음 날 미친듯이 울려대는 폰;;
왜 안나오냐는 문자들과 부재중 전화 50여통..ㄷㄷ 헉헐헉엥???????
아니 나 짤린 거 아니었나!!!
짐작컨대.. 사장님은 월급날 수고의 의미로 과자하나 덜렁 주기 뻘줌해서.
나름의 따뜻한? 메시지를 적어주신모양인데.!!
->진위여부는 모릅니다. 챙피해서 못물어봄;;
전 그걸로 완전 오해해서. 아니 근데 오해하게 쓰셨잖아요!!!!!!!!!!!
월급받는 날 잠적하고 그러는...
개념없는 먹튀 알바될 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정말 착각할만 하지 않았음??
이건 정말 제 잘못이 아닌데..
이날부터 완전히 요주의 인물로 찍혀 버렸습니다.
ㄷㄷ조만간 진짜 짤릴지도 ㄷㄷ
후 사장님과 오해를 풀고 싶네요 ㅠㅠ 좋은 방법 좀 알려주thㅔ요..